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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평군, '세계 속의 청소년' 통해 국제적 감각 갖춘 미래 인재 양성

양평군 청소년, 양평을 넘어 세계로! 미래로! 글로벌 프로젝트 도전

 

(케이엠뉴스) 양평군 교육협력센터는 4일 오전 10시 30분 물맑은양평체육관 앞에서 모여, 관내 5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동아리 청소년 20명이 ‘세계 속의 청소년’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싱가포르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프로그램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세계 속의 청소년’ 사업은 2023년부터 양평군 교육협력센터 주최로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국제적 시야를 바탕으로 자신이 기획한 주제를 현지에서 실현해 보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어, 지역 사회 기반의 교육 자치와 국제 교류를 결합한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단월중학교, 양동중학교, 양일중학교, 양평중학교, 지평중학교 등 5개 중학교가 참여한다. 각 동아리는 사전 기획 단계에서 주제를 설정하고, 탐방 계획을 직접 수립해왔다.

 

참가 학생들은 싱가포르 현지에서의 탐방과 활동을 통해 각 주제에 대한 국제적 시각을 넓히고, 양평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해외 프로젝트를 통해 자기 주도성과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속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참석… 화성형 ESG 거버넌스 실천의 출발점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5일 정조 효 공원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개막식에 참석해 ‘기술과 포용의 혁신, 화성에서 대한민국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한 지속 가능한 미래 전환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와 녩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화성특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했다. 개막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경희·송선영·위영란·유재호·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허재영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등 관계자와 내빈 246명 등 전국의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막식 주요 행사로 화성특례시 공공·기업·시민이 함께하는 ESG거버넌스 출범식과 ‘대한민국 SDGs 2030 화성선언’선포식이 열려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K-지속 가능성의 선도 모델을 제시한 화성특례시 선언식에서는 사회자의 낭독과 함께 주요 내빈이 무대에 올라 버튼 퍼포먼스를 통해 “우리의 약속, 행동으로!”라는 메시지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