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흐림동두천 -0.2℃
  • 맑음강릉 7.2℃
  • 흐림서울 2.4℃
  • 구름조금대전 1.4℃
  • 구름많음대구 1.6℃
  • 구름많음울산 5.2℃
  • 구름많음광주 2.6℃
  • 구름조금부산 7.8℃
  • 구름많음고창 -0.2℃
  • 구름많음제주 8.7℃
  • 맑음강화 2.7℃
  • 구름많음보은 -2.1℃
  • 구름조금금산 -2.1℃
  • 구름조금강진군 2.5℃
  • 흐림경주시 1.5℃
  • 구름많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산울림청소년센터, 청년이 주도하는 힐링 문화 축제 개최

시민을 위한 특별한 하룻밤의 쉼 ‘이건 쉼표, 야(夜)’

 

(케이엠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오는 9월 6일 저녁 6시부터, 경쟁과 성과 압박에 지친 청소년, 청년 등 시민들을 위한 힐링 문화 축제 ‘힐링의 밤-'이건 쉼표, 야(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울림청소년센터 대표 환경 축제인 [숲속의 행복나눔축제]의 일환으로, 소속 청년 모임‘산울림 청년크루’가 기획에 참여하고 운영하는 청년 주도형 프로젝트다. ‘낙오자’, ‘어린애’ 등 사회가 붙여준 ‘꼬리표’를 잠시 내려놓고, 온전한 자신만의 ‘쉼’을 찾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고요한 숲속 센터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행사장은 참여자의 다양한 성향을 존중하기 위해 두 개의 주요 공간으로 나뉜다. ‘E존(Energy Zone)’에서는 청년 아티스트들의 어쿠스틱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열려 긍정적인 에너지를 채울 수 있다. 반면, ‘I존(Insight Zone)’은 타로나 명상, 빈백 휴식 공간 등을 통해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며 마음을 비우는 고요한 성찰의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천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의 특별 후원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협회는 매일 새벽 도시의 아침을 여는 필수 노동자들이 지친 시민들에게 ‘쉼’을 선물하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 이에 보답하고자, 행사장 내 '쉼의 길'에는 방문객들이 필수 노동자분들께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 카드 작성 이벤트'가 운영된다. 행사 당일 자율적으로 작성한 감사 카드는 시민들의 이름으로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산울림 청년크루의 김민곤 청년은 “이번 행사는 청년이 만들어가는 건강한 문화 형성과 더불어 우리가 겪는 ‘꼬리표’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됐다”며, “우리가 받은 위로와 쉼의 경험을 우리와 같은 다른 청년, 그리고 우리를 위해 애쓰시는 이웃들과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이건 쉼표, 야(夜)’는 청소년과 청년,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친환경 축제로서 개인 텀블러와 다회용기 지참을 적극 권장한다.


기획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박수현(충남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국회의원, 전국 지역신문 지원예산 증액·우선지원 요건 개선 이끌어..!!
더불어민주당 박수현(충남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국회의원은 지난 2일 ‘지역신문 발전기금’이 전년도 대비 35억 원 증액된 117억 5천만 원으로 확정된 데 이어, 8일에는 ‘우선지원 대상사 평가지표’에서도 경영 건전성 등 지역신문 실정에 맞지 않는 평가항목의 배점이 조정되도록 관철시켰다. 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영 구조상 불리할 수밖에 없는 중·소규모 지역신문(지역방송과 인터넷)의 열악한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지역 현안의 공익적 가치를 발굴하고 창출하는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지역 언론의 특수성을 반영한 제도 개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수현 (충남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정기획위원회 지역 균형 성장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인사청문회와 국정감사, 예산 심사 과정에서 지역 언론의 공익적 가치와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오면서, 문체부 및 지역언론 관계자들과 함께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온 것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박수현 의원은 지역에서 묵묵히 지역사회를 지켜온 언론인들의 역할에 걸맞은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신문은 물론 지역방송과

화성특례시의회, ‘2025 화성특례시 파트너스 어워즈’ 참석…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지속가능한 동행의 시작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9일, 롤링힐스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 파트너스 어워즈’에 참석해 올 한 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과 복지 기반 구축에 기여한 우수 기부자 및 기관을 축하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석했고, 주요 내빈과 기부자 200여 명이 자리했다. 이어 금상 7개소·은상 7개소·동상 29개소 등 총 43개소의 유공 단체에 대한 포상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고액기부 기탁식,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다시 일어설 힘이 되고, 아이들에게는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며 “기부자의 헌신적인 발걸음이 개인의 선행을 넘어, 화성의 행복을 키우는 길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은 전했다. 올해 화성특례시는 디지털 기부 확산을 위해 시청 본관 로비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환경을 조성했으며, 기업의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역시 크게 확대되고 있다. 공동모금회를 통한 투명한 기부금 공개와 사업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