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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리새일센터, '캐릭터 이모티콘 창작전문가 과정' 수료식 성료

교육생 전원, 국제공모전 수상 및 창작물 상업 등록 등 성과 뚜렷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9월 3일, ‘캐릭터 이모티콘 창작전문가 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된 과정으로, 관련 분야에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16명을 모집해 지난 5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65일간, 26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자 전원이 중도 탈락 없이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며 높은 참여율과 성과를 보였다.

 

특히 이번 과정은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성장 흐름에 발맞춰, 캐릭터 이모티콘 창작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를 위해 ▲디지털 드로잉 ▲캐릭터 및 이모티콘 디자인 ▲스토리텔링 ▲상품화 전략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수업은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과정 중 ‘캐릭터 가이드북’ 제작과 ‘굿즈 제작 프로젝트’가 함께 추진되어, 교육생들의 창작물이 실물로 구현되는 경험을 제공했다. 이러한 성과물은 교육생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교육 과정에 대한 몰입도와 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교육훈련의 성과도 매우 뚜렷하다. 교육 초반에 참가한 '2025 국제캐릭터콘텐츠공모대전'에서 교육생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수상 내역은 ▲금상 1명, ▲동상 3명, ▲장려상 1명, ▲특별상 5명, ▲특선 6명으로, 높은 수준의 창작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14명의 교육생이 교육 수료 전 디지털 창작물을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 ‘네이버 OGQ마켓’에 자신의 이모티콘 창작물을 직접 등록하는 성과도 달성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 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디지털 콘텐츠 창작을 통해 실제 성과를 내고 경제적 자립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라며, “앞으로도 창작자들의 시장 진출과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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