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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 가족체험활동‘패밀리가 떴다!’마쳐

 

(케이엠뉴스)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강원도 영월군 일대에서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가족체험활동 ‘패밀리가 떴다!’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에는 철산3동에 거주하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20가족,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고추장 만들기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탐방 ▲뗏목 체험 ▲미꾸라지 통발 낚시 ▲피자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장경열 회장은 “이번 가족체험활동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이번 활동에 함께한 가족들과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교류와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3동과 영월군 북면은 지난 2017년 10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지난 9월 6일에는 철산3동 주민총회에 북면 관계자를 초청했다. 오는 10월 11일에는 주민자치회 현장교육을 계획해 북면을 방문할 예정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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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산업안전 및 이주노동자 인권개선 대책 회의’를 열고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복지는 대한민국의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인 만큼, 임금체불 근절, 근무환경 및 숙소환경, 과다한 인력소개 수수료 근절 등 현장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달라"며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복지 분야에서의 등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관내 기업 현황을 파악해 당일 불시 점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실태조사 시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산업환경 개선 4대 과제와 괸련한 외국어로 된 설문지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으며, 관내 외국인근로자 증가에 따른 인권 보호 대책이 논의됐다. 화성특례시는 현장중심 소통을 통한 이주노동자 정책 개선 및 맞춤형 지원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