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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 ㈜실론과 함께하는 희망둥지 입주식 및 추석 명절 지원 사업 추진

㈜실론, 희망둥지 긴급 집수리 사업으로 반지하 독거 어르신 가구 리모델링

 

(케이엠뉴스) 29일,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은 ㈜실론으로부터 2025년 지원받은 집수리 사업비 중 사례관리 가구에 400만원 상당의 집수리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입주식을 추진했다. 또한 당일 600만원 상당의 추석 명절 맞이 식품 및 생필품 장바구니를 사례관리 대상자와 관할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75가구에 전달한다.

 

2025년 ㈜실론은 양주시무한돌봄희망팀에 2,000만원의 집수리 사업비를 후원했으며 금번까지 9회차가 진행됐다.

 

금번 지원한 가구는 희망팀의 2022년 희망팀에 일명‘쓰레기 집’으로 의뢰된 후 당시 주거개선 사업을 진행한 후 대상자가 병원에 입원했으나 올해 4월 퇴원한 뒤 다시 주거지 내 쓰레기가 쌓이고있다는 주변 거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했다.

 

희망팀 재방문 당시 상황은 반지하 특성으로 집안 내 검은 곰팡이가 가득하고 싱크대가 부재하며 방문과 외부 유리 파손과 함께 시멘트 바닥에서 일회용 버너로 식사를 준비한 흔적으로 화재 위험을 비롯해 화장실 변기 고장으로 오물이 가득한 매우 심각한 상태였다.

 

오늘 입주식에서는 (주)실론의 집수리 지원과 함께 맥가이버 봉사단의 기술 지원과 물품 후원으로 도배장판 및 각 도어 샷시 교체와 함께 욕실과 주방 시설이 재설치 되어 마치 새집이 된 듯한 환경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입주식에 참석한 (주)실론 김진표 대표는 집수리 전 현황 사진을 살펴보니 너무 열악하고 위생적으로도 문제가 커보여 매우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며 새로운 환경에서 어르신이 건강하게 오래 지내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일 회전2동 복합청사에서 함께 진행 된 추석 명절 복바구니 지원 사업에는 6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품 장바구니가 희망팀이 사례관리하는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과 양주시 북부권역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입주식과 전달식에는 실론 임직원들과 회천1•2동 동장 및 양주시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을 비롯해 희망팀 관할동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참여하여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주)실론은 양주시 남면에 위치한 방수 의류의 내구성과 기능성을 보완하는 심테이프, 무봉제 의류 제작을 위한 접착 필름, 다양한 색상의 의류 데코 필름을 생산하며, 전 세계의 다양한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2023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지원사업과 긴급 집수리 사업인‘희망둥지 프로젝트’에도 지원하며 2025년 총 사업비4,000만을 후원하는 등 양주시 취약계층과 위기가구 지원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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