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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5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 주민 참여사업 부문 대상 수상

요리조리 공유팩토리 활용한 교외선 도시락 개발 제안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9월 26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대강당에서 열린 ‘2025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에서 주민 참여사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주민 주도 도시재생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심사위원과 40여 명의 도민참여단의 점수를 합산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역의 풍부한 식문화와 교외선이라는 교통자원을 활용해 특화 도시락을 개발하고, 동시에 시니어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한 ‘교외선 의정부역 기찻길 옆 도시락’을 제안해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역에서 노인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던 주민들을 ‘의정부동 구도심 상권 재생사업’의 주체로 성장시켜 본 사업과 연계한 점이 실효성 측면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요리조리 도시락 시범사업단 유정순 대표는 “교외선과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요리 관련 전문 시니어 일자리를 만들고 싶다”며 “응원해 준 요리조리 청년활동팀과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최소영 의정부시도시재생센터장은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콘텐츠로 거점 공간인 ‘요리조리 공유팩토리’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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