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2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광주시 송정동, 9월 ‘클린데이’ 실시…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앞장

 

(케이엠뉴스)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한 달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클린데이’를 총 3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클린데이에는 송정동 공무원을 비롯해 희망 구구단, 기간제 근로자 등이 함께 참여해 송정지구 내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 경안천 주변 하천부지, 밀목지역의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무단투기 상습 발생지와 방치된 폐기물을 정비하고 가을철 집중호우로 쌓인 낙엽과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평소 관리가 소홀했던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

 

이와 관련 김선영 동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분들이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송정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백지화 촉구 비대위 경기도청 대형집회… 이권재 오산시장 “전면철회가 답”
(케이엠뉴스) “교통·안전 대책조차 없는 물류센터 건립을 불도저식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27만 오산시민, 동탄신도시 주민들과 함께 반드시 백지화를 실현하겠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대규모 장외집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대규모 집회에는 오산·화성시민과 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과 차지호·이준석 국회의원도 함께해 교통안전 대책 없는 물류센터 건립 철회를 위해 초당적인 힘을 모았다. 화성시 장지동에 추진 중인 동탄2 물류센터는 연면적 40만 6천㎡,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의 초대형 시설로 서울 코엑스에 맞먹는 크기다. 그러나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가 원안을 통과시키면서 2027년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 하루 교통량이 1만 2천여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교통대란과 안전사고 우려가 고조되는 상태다, 이와 관련 오산시는 ▲건립사업에 대한 충분한 사전협의 부족 ▲도시계획심의위원회 패싱 ▲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