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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리시, 공립 작은 도서관 시민 맞춤형 특강 참여자 모집

“생활 속 힐링과 배움의 시간”…11월 한 달간 4개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공립 작은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시민 맞춤형 특강의 참여 신청을 오는 10월 20일 오전 9시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공립 작은 도서관 4개소(교문2동, 수택1동, 수택, 인창동) 에서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생활권 가까이에 있는 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이 소소한 행복과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문2동 작은 도서관에서는 ‘내 건강 뇌 건강, 집중력 컬러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만다라 채색을 활용한 집중력 강화 및 심리 안정의 시간을 제공한다.

 

수택1동 작은 도서관에서는 ‘드로잉 산책’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스케치 기법을 배우며 자기 몰입과 휴식을 경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수택 작은 도서관과 인창동 작은 도서관에서는 ‘아름다운 우리 민화’ 강좌를 통해 우리 민화의 기본 채색법을 배우고 전통적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으며, ‘어른의 문해력’ 프로그램에서는 자신의 문해력을 점검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읽기·이해력 역량을 향상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말을 활용해 4~6세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수택 작은 도서관에서는 ‘아이와 함께 처음 요리’, 인창동 작은 도서관에서는 ‘아이와 함께 처음 책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10월 20일 오전 9시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구리시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작은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지역사회 속 문화적 안식처인 작은 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과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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