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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리 교문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행복 더하기 계절 김치 나눔 사업'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취약계층 20가구에 정성 담은 동치미 김치 전달… 민관 협력 복지공동체 실현

 

(케이엠뉴스) 교문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10월 21일 관내 저소득 취약 중장년 2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더하기 계절 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추진된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신선한 재료를 사고 손질하며 정성껏 동치미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김치 한 통에는 교문2동의 따뜻한 정성과 ‘서로 돌보는 마을’의 마음이 함께 담겼다.

 

교문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한태숙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게 계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함께 사는 교문2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향랑 교문2동장은“지역사회 보장협의체의 꾸준한 봉사와 나눔이 교문2동의 복지 안전망을 튼튼히 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행정복지센터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 더하기 계절 김치 나눔 사업’은 2023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는 교문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의 대표 복지 특화사업으로, 계절별로 맞춤형 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협의체는 올겨울에도‘겨울 계절 김치 나눔’을 추진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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