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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주시문화재단, 광주시에서 만나는 국립국악관현악단 '베스트 컬렉션'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국악 명곡 퍼레이드

 

(케이엠뉴스)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1일 19시 30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베스트 컬렉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선사하는 명품 무대로,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국악 명곡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대중에게 친숙한 선율과 풍성한 관현악의 조화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무대에는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가야금 연주자 최용희, 지휘자 원영석이 함께한다. 정통 성악과 크로스오버를 넘나들며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길병민은 국립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새로운 감성을 전하며, 원영석과 최용희는 깊이 있는 해석과 섬세한 연주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하나의 노래, 애국가’, ‘가야금 협주곡 침향무’, ‘로마의 휴일 OST’, ‘첫사랑’, ‘잔향’, ‘장부가’ 등으로 구성했다. 대중에게 익숙한 선율부터 한국음악의 정수를 담은 명곡까지 웅장한 관현악과 섬세한 기악, 깊은 울림의 가창이 어우러져 품격있는 연주로 완성한 다채로운 음악 성찬을 선물한다.

 

(재)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베스트 레퍼토리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무대인 만큼, 국악의 품격과 대중적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국악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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