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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제주시 용담2동과 상호결연 협약 체결

 

(케이엠뉴스) 광명시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제주시 용담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상호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 청소년 간 교류와 협력으로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경미 광명5동장과 김영란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 위원 등 11명, 홍원호 용담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과 위원 18명이 참석해 앞으로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광명5동은 청소년 지도협의회를 중심으로 봉사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청소년 유익활동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용담2동 또한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페스티벌 등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양 지역의 청소년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며 시야를 넓히게 됐다.

 

김영란 회장은 “이번 상호결연으로 두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후 용담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광명동굴과 도덕산 출렁다리 등 지역 명소를 둘러보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홍원호 회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광명5동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명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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