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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사업 활발히 추진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역 내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며 원활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전행동(자해·타해) 등이 심해 기존의 주간 활동 서비스나 주간보호시설 이용이 어려웠던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襸시간 개별 일대일 서비스’와 ‘주간 그룹형 일대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襸시간 개별 일대일 서비스’는 주중 지역사회 낮 활동과 야간돌봄을 포함한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2024년 8월 경기도가 파주시에 개소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1호’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주간 그룹형 일대일 서비스’는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통해 서비스 참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담인력(일대일 지원)을 배치해 일상생활 훈련, 지역사회 활동, 취미활동 등 개인별 맞춤 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사업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은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방문조사와 서비스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그동안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의미 있는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함께 보통의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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