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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리시 환경교육센터'소곤소곤 숨은 이야기', 환경부 우수 프로그램 지정

'소곤소곤 숨은 이야기', 지역 맞춤형 계절별 환경교육으로 우수성 인정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구리시 환경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소곤소곤 숨은 이야기(봄·여름·가을·겨울 이야기)'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환경부인증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되어 지난 11월 7일 지정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구리시가 지난 8월 30일 환경부에 해당 프로그램을 지정 신청한 이후, 프로그램의 교육 효과와 지역 연계성 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소곤소곤 숨은 이야기'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별 주제를 중심으로 구리시의 자연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탐구하는 환경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자연을 관찰하고 체험하며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구리시 지역 사회의 특성과 생태환경을 반영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시민 모두가 쉽게 참여하고 자연과의 연결을 깊이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환경부는 이번 프로그램이 ▲교육 대상의 특성에 맞춘 구성 ▲지역 특화형 환경교육 내용 ▲주제 간 연계성과 프로그램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을 통해 구리시는 환경교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라며, “『소곤소곤 숨은 이야기』는 계절의 변화를 따라 자연을 배우고 느끼는 과정에서 시민과 아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5개의 환경부인증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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