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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운 강원특별자치도의원(삼척1), “강원 체육의 주체는 행정이 아니라 선수와 지도자”

도체육회 직원 보수체계 불합리 지적 및 현장 종사자 처우 개선 촉구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성운 도의원(삼척시1, 사회문화위원회)은 11월 12일 실시된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선수·지도자 처우 개선과 도체육회 직원 보수체계의 불합리한 운영 실태를 지적했다.

 

조 의원은 도체육회 임직원의 평균 연봉과 선수․지도자의 평균 연봉이 적정한 수준인지 질의하며, “도체육회의 주체는 행정이 아니라 선수와 지도자다.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내년도 예산 편성에서 현장 인력의 처우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했던 도체육회 보수체계의 문제를 다시 제기했다.

 

“도체육회 직원은 근로자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지방공무원 보수규정을 준용하고 있다”며, “특히 사무처 운영규정 제33조 제2호에 따라 4급 이하 직원에게 연구직공무원 경력환산율표를 적용하고 있는데, 이의 법적 근거가 무엇인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게 불리할 소지가 없는지” 지적했다.

 

조 의원은 “도체육회는 별도의 법인으로서 근로기준법과 단체협약을 따르는 것이 원칙”이라고 지적하며, “작년 행감 이후에도 별도의 개선조치가 없었던 만큼, 이번에는 명확한 조치계획과 보고를 반드시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사회로의 첫 발을 더 단단하게! 고3 사회진출 역량프로그램 본격 운영
(케이엠뉴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졸업 후 사회진출을 앞둔 관내 고등학교 3학년의 원활한 사회진출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운전면허 취득 프로그램과 학교 자율 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하여 수능 후 무너진 고3 교실을 미래를 준비하는 진로설계 창의공간으로 변경했다. 이번 사회진출 역량프로그램은 학교 자율 프로그램에서 학교별 특화된 점이 돋보인다. 각 학교는 학생들의 수요와 특성에 맞게 ‘맞춤형 사회진출 준비’를 실현시켰다. 특히, 병점고등학교는 학생들의 특성과 수요를 파악한 후‘자기브랜딩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및‘시민으로 똑똑하게 살아남기’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매력을 탐색하고 사회초년생으로 꼭 알아야할 인문학 특강, 금융사기 예방교육 등을 통해 실전형 사회진출 역량을 키우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이성숙 병점고 교장은“학생들이 희망 강좌를 선택해 1인 2강좌를 수강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여 학생 선택권을 확대했고 자기표현 시대에 맞춰 학생들의 강점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졸업 후 취업과 대학진학을 하는 일반고(특성화학과)인 남양고등학교는 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