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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평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케이엠뉴스) 양평시니어클럽은 지난 11월 10일과 12일 양일간 양평읍사무소와 용문면사무소에서 노인일자리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 어르신 110여 명을 대상으로 화상 예방법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혹한기 대비 안전 수칙과 실제 화상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 예방 방법과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 중 익숙함 속에 발생할 수 있는 화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겨울철 안전 행동 요령이 함께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화상 예방법과 화상 시 적절한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무심코 했던 행동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안전에 더욱 유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진 혹한기 대비 교육에서는 한파 시 건강관리 요령, 난방 기구 사용 시 유의사항, 동상 및 저체온증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교육 후에는 털 담요, 우산, 목도리, 핫팩 등을 제공해 참여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위드캔복지재단 전선영 이사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일자리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시니어클럽은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노인공익활동 3개 사업단, 노인역량활용 6개 사업단, 공동체사업 2개 사업단, 취업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단에서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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