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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평군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양평군 치매안심마을에서 함께 해요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지난 14일 관내 3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치매안심마을 운영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으며, 일반 주민들 또한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조성된 마을이다. 양평군은 2018년 청운면 용두1리, 2019년 강하면 운심1리·운심2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현재까지 우수 치매안심마을을 유지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공공·민간기관을 비롯해 마을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되며, 연 2회 회의를 열어 치매안심마을의 기획·운영·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치매 조기검진, 인식개선 교육,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등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들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하영란 건강증진과장(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 인식개선, 돌봄 자원 연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더욱 힘써야 한다”며,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임을 강조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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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목소리 시정에 반영”…화성특례시, 동탄2 입주자대표와 4분기 소통간담회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는 19일 오후 2시, 동탄출장소 중회의실에서 동탄2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와 2024년 4분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동천 공원 내 시설물 보수, ▲개인형 이동장치(PM) 운행 규제 강화 요청 등 주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된 안건을 비롯해 동탄2신도시 전반의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공원과 생활 인프라는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세심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은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 측은 “정례적인 소통간담회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