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2.9℃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5.8℃
  • 맑음울산 5.5℃
  • 맑음광주 4.8℃
  • 맑음부산 7.1℃
  • 맑음고창 1.6℃
  • 맑음제주 8.9℃
  • 맑음강화 2.4℃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0.6℃
  • 맑음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7.6℃
기상청 제공

사회

양주시, ‘2025년 일자리 박람회’에서 산재 예방 캠페인 진행

 

(케이엠뉴스) 양주시는 지난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양주시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해 ‘11월 노동안전의 날-산재 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양주시(양주시 일자리센터)와 경기도(경기도 일자리재단)가 공동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내 20개 우수기업과 11개 유관기관 등 총 1,0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참여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4대 악성 사망사고 예방 ▲3대 안전조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 주요내용을 담은 점검표에 스티커를 부착하며 시민들에게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업주와 노동자가 알아야 할 안전보건 의무 법령을 안내하고, 구직자에게는 최신 노동법 정보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노동상담소도 함께 참여해 근로계약, 최저임금, 부당해고, 산업 재해보상 등 다양한 노동문제에 대해 공인노무사가 일대일 무료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청년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노동권 보호의 시작은 정보에서 비롯된다.’는 인식이 확산됐다.

 

정미순 양주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와 노동자 모두가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기획

더보기

화성 특례시의회, 제246회 제2차 정례회 폐회...!!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7일(수)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해 전성균 의원과 김종복 의원의 5분 발언을 청취하고,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안건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다음은 전성균 의원과 김종복 의원의 5분 자유발언 요지다. 전성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LH의 동탄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광비콤) 공공분양 전환 움직임과 유통3부지 개발 강행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LH의 일방적인 광비콤 공공분양 계획 철회와 당초 계획 재검토 촉구 ▲시장·LH 간 사전 소통 부재에 대한 설명과 적극적인 대응 방안 마련 ▲광비콤·유통3부지 사안에 대한 민·관·정 비상대책기구 구성 및 시장의 명확한 입장 표명 ▲유통3부지 개발과 관련한 시민과의 직접 소통 및 도시계획·건축 심의 절차의 투명한 공개 등을 요구하며, 시민 중심의 원칙을 분명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종복 의원은 ‘안전한 도시 화성특례시’를 주제로 동탄 4동 일원 교차로에서 나타나는 반복적인 무단횡단 실태를 소개하며, 구조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동탄역 인근 롯데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