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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포시청소년재단, 인권경영위원회 개최…“인권 중심 조직문화 강화”

 

(케이엠뉴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1월 19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3층 마디창작소에서 ‘2025년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재단의 인권경영 현황을 점검하며 주요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청소년위원 2명을 포함한 외부위원과 내부위원이 함께 참석해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권경영실태조사 분석 결과 및 개선방향 논의 ▲인권경영선언문 개정 필요사항 검토 ▲청소년 인권 관련 제언 등 실질적인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단의 인권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선언문 개정을 통해 재단의 인권 가치와 실천 의지를 명확히 반영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청소년위원들은 실제 이용자 입장에서 바라본 의견을 제시하며 회의의 균형을 더했다. 재단 시설 이용 편의, 청소년 활동 환경 개선, 인권 친화적 운영 등에 대한 제안이 논의에 포함되며 이용자 중심의 인권경영 추진 필요성이 강조됐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인권경영은 재단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이며, 이를 정책과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원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청소년과 시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위원회를 계기로 인권경영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다듬고, 청소년을 비롯한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권경영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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