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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집중 및 위기가정 맞춤형 지원 및 돌봄프로젝트 ‘나만의 휴익천사’로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에 앞장

 

(케이엠뉴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하남도시공사와 협력하여 위기가정 1:1 맞춤 돌봄 프로젝트 ‘나만의 HUIC(휴익: HUMAN益) 천사’ 사업을 2년 연속 추진하며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만의 HUIC(휴익: HUMAN益) 천사’ 는 2025년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하남도시공사로부터 300만원을 지원받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다. 지난해 동일 사업으로 50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내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올해는 새로운 위기가구를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개별 특성에 맞춘 1:1 맞춤형 개입을 강화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자체 발굴사업인 ‘다함께 가요, 동네한바퀴!’, ‘마음주파수 1004MHz’, ‘틈새 on’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했다. 이후 가구별 상황에 따라 생계비, 생필품, 교육비 등 필요한 항목을 맞춤 지원 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고, 지난해와 중복되지 않는 신규 대상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는 “하남도시공사는 7년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 “최근 고립·은둔, 1인 가구 증가, 주거 취약 등 지역 복지 문제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위기가정은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남도시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복지관이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가정별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하남도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단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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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원1동, 동탄숲유치원 바자회 수익금 기탁 받아 지역 나눔 확산
(케이엠뉴스)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25일 동탄숲유치원으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33만 1,500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원생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뜻이 담겨 있다. 동탄숲유치원은 이에 앞서 대원1동과 함께 ‘행복더하기 김장나눔’ 행사에도 참여하여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혜선 동탄숲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참여해 마련한 성금이라 더욱 뜻깊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는 큰 배움이 됐고, 지역사회에도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황완순 대원1동장은 “동탄숲유치원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순수한 참여와 학부모님의 관심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기탁된 성금과 지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원1동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