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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시, 자활참여주민 '서로에게 쉼이 된 따뜻한 가을 나들이' 운영

저소득층 자립기반 조성, 자활 참여주민 재충전 도움되는 프로그램 꾸준히 지원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파주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6일 ‘징검다리 두손모아 사업단’참여 주민 40여 명과 함께 운정동 일원에서 공동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활사업단은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제공, 직업훈련,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 공동체형 사업단이다. 이번 활동은 바쁜 자활근로 일정에서 잠시 벗어나 참여 주민들이 서로에게 작은 위로와 쉼을 건네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나들이는 영화 관람을 시작으로, 일상 속 스트레스와 긴장을 자연스럽게 해소한 뒤 운정호수공원을 함께 걸으며 서로의 마음과 다짐을 가볍게 털어놓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지난 20일부터는 ‘행복클리닝’, ‘유아식판세척사업단’등 각각의 사업단이 임진강 황포돛배, ‘신세계사이먼 파주프리미엄아울렛’등 다양한 곳에서 공동체 활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활동을 통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자연스레 결속력을 다지며 ‘같이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이 됐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소소한 산책과 대화지만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관계로 이어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자활센터와 힘을 모아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의 마음을 살피고 재충전에 도움 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지역자활센터는 현재 7개 자활기업과 8개 자활사업단을 운영 중으로, 이번 공동체 활동을 통해 참여 주민들이 서로에게 든든한 이웃이 되어주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며, 자활을 향한 여정에 따뜻한 응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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