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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관련 간담회 개최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보건소 소장실에서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평택산후관리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간담회는 2025년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예산 조기 소진으로 인해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운영 개선 방향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송탄보건소 관계자와 평택산후관리연합회 간부 등이 참석해, 예산 소진 이후 제공기관이 겪고 있는 운영상의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보건소는 제공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미지급금 지급 일정 안내와 함께 향후 예산 운영과 관련한 행정 절차를 설명했으며, 경기도 등 상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평택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가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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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남촌동,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업무협약 체결
(케이엠뉴스)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기반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신속 지원하여 위기상황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정보공유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사례관리 신속 지원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이 행정과 복지관이 각자의 역할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를 보다 체계적으로 발굴·지원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