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일)

  • 구름조금동두천 -2.1℃
  • 구름많음강릉 6.1℃
  • 구름조금서울 -0.8℃
  • 구름많음대전 1.6℃
  • 흐림대구 7.0℃
  • 박무울산 9.3℃
  • 구름많음광주 5.1℃
  • 구름조금부산 11.8℃
  • 구름많음고창 4.9℃
  • 구름많음제주 9.1℃
  • 구름많음강화 -1.1℃
  • 구름많음보은 1.3℃
  • 구름많음금산 2.7℃
  • 구름많음강진군 5.9℃
  • 구름많음경주시 7.9℃
  • 구름조금거제 10.8℃
기상청 제공

사회

광주시, '2026년 동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참여 대학생 25명 최종 선발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2026년 동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2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참여자는 지난 12일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됐으며 이후 등록 절차를 거쳐 선발이 확정됐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예비 사회 초년생으로, 2026년 1월 5일 예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예비교육은 청년 취업 특강을 비롯해 민원 응대 요령, 근무 시 준수사항 안내 등 공공기관 근무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들은 광주시청과 행정복지센터, 시립도서관 등 지역 내 공공기관 부서에 배치돼 4주간 근무하게 된다. 이를 통해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사회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인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대학생 일자리 DREAM-UP은 청년들이 공공기관 행정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가 시 정책에 반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사업은 청년들에게 실무 중심의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광주시의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지원 정책이다.


기획

더보기
전예슬 오산시의원,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수상 !!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이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의정활동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회 정책 역량과 책임성을 종합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예슬 의원은 일관된 원칙과 실천 중심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 의원은 “정치는 시민의 일상을 멈추게 하지 않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교통·재정·도시정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에서 자료 분석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세교2지구 개발과 남촌오거리 일대 교통 혼잡 문제와 관련해 교통영향평가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 점검을 반복하며 시민 이동권을 중심에 둔 정책 보완을 강하게 요구해 왔다. 이러한 문제 제기는 집행부의 계획 보완과 정책 재검토로 이어지며 실질적인 변화의 계기가 됐다. 또한 주민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정활동도 주요 평가 요소로 꼽혔다. 전 의원은 세마역·오산동·한신더휴 등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민원에 배차 간격과 탑승률을 직접 점검한 뒤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버스

“주민 목소리 시정에 반영”…화성특례시, 동탄2 입주자대표와 4분기 소통간담회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는 19일 오후 2시, 동탄출장소 중회의실에서 동탄2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와 2024년 4분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동천 공원 내 시설물 보수, ▲개인형 이동장치(PM) 운행 규제 강화 요청 등 주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된 안건을 비롯해 동탄2신도시 전반의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공원과 생활 인프라는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세심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은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 측은 “정례적인 소통간담회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