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2.7℃
  • 맑음서울 -1.0℃
  • 맑음대전 -1.6℃
  • 맑음대구 2.5℃
  • 맑음울산 0.9℃
  • 맑음광주 1.3℃
  • 맑음부산 3.3℃
  • 맑음고창 -0.7℃
  • 맑음제주 5.5℃
  • 맑음강화 -3.0℃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1.9℃
  • 맑음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2.1℃
  • 구름많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사회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따뜻한 공동체사회 조성하는 이웃나눔 실천 이어져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처인구 백암면 행정복지센터에는 지난 10일 공인중개사협회 백암면분회가 이웃돕기 성금 77만원을 기탁했고, 15일에는 ㈜오엠코리아가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백암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11일 수지구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상현2동 통장협의회와 체육회가 이웃돕기 성금을 각각 50만원씩 기탁했다.

 

상현2동 통장협의회와 체육회는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같은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수지구지회는 수지구청에 탄소전기매트 105개(93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 물품은 수지구지회 회원 650명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12일 수지구 상현1동 노인회도 취약계층을 위해 60만원의 성금을 수지구청에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같은날 수지구청에는 ‘블링블링어린집’이 이웃돕기 성금 36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유치원에서 진행한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또, 시그니처광교 지식산업센터 관리단도 500만원 상당의 라면 150박스를 수지구청에 기탁했다. 이 물품은 10일 열린 ‘시그니처광교 FESTA’에 참여한 입주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모았다.

 

12일 처인구 남사읍 행정복지센터에는 남사읍 축구협회 회원들이 150만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 30박스를 기탁했다. 남사읍 축구협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나눔에 동참했다.

 

같은날 처인구 동부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엘레멘트코리아가 지역의 청년을 지원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엘레멘트코리아는 사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15일 기흥구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에 시립광교풍경채어린이집이 235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10월 31일 열린 ‘제2회 풍리단길(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또, 시립예솔어린이집도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87만 7000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뜻을 모은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모았다.

 

같은날 처인구청 직장어린이집은 라면 400봉지를 처인구청에 기탁했다. 이 성품은 처인구청의 도움으로 지역내 저소득층 가정과 홀몸어르신,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16일 수지구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이대식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대식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위로와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관심갖고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16일 수지구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상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고,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17일 AMI몬테소리 손바닥 어린이집은 원아들이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모은 성금 43만원을 구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의 저금 활동을 통해 마련했으며,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17일 ㈜다해토건은 처인구 남사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다해토건 측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흥구 구갈동에서는 17일 ‘강남대학교 글로컬사회공헌센터’ 재학생들이 손수 만든 반찬을 지역내 취약까구 20곳에 전달했고, 18일에는 구갈동통장협의회가 성금 100만원을 구갈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또, 같은날 구갈동 주민들이 주축이된 ‘구갈동을 사랑하는 모임’에서도 구갈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18일 수지구 상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금호키즈스쿨어린이집 원생들이 이웃돕기 성금 33만 8880원을 기탁했다. 어린들은 직접 모은 용돈을 저금통에 모아 전달했다.

 

같은날 기흥구 영덕1동주민자치위원회가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고, ‘용인시4-H 연합회’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 청경채김치 1㎏과 백김치 5㎏가 들어있는 박스 80개를 전달했다.

 

또, 수지구 죽전2동 행정복지센터에 죽전2동 노인회 분회가 70만원의 성금, 수지수정교회는 풍덕천1·2동 행정복지센터에 즉석식품과 생활용품이 담긴 생필품 상자 120박스를 기탁했다.

 

처인구 유림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역내 청소년 5명에게 2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유림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저소득 청소년 가구를 돕기 위한 쌀 10㎏ 11포를 기탁했다.

 

17일 처인구 이동읍 새마을부녀회는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이동읍체육회와 용인애향회 이동지부도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이동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19일 기흥구 동백1동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가구 10곳을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성탄꾸러미를 전달했고, 기흥구 보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라동 행정복지센터에 11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같은날 수지구 상현1동 통장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30만원의 성금을 상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고, 처인구 양지면 행정복지센터에는 종단대순진리회 성주회 용인회관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수지구청에는 성복동과 상현동, 신봉동에 있는 어린이집 5곳(푸른숲, 파크나인, 심곡, 별다올, 골드타운어린이집)이 195만원 상당의 라면 60박스를 기탁했고, 풍덕천동에 있는 용인대 리드원 태권도 장이 179만원의 성금, 킨더보쉬직장어린이집이 45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19일 기흥구 구성동에서는 구성동통장협의회가 구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고, 푸른유치원 원생들도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신우건업은 구성동 주민센터에 백미 20㎏ 200포를 기탁했다.

 

19일 처인구 이동읍 행정복지센터에 한국샤프엔지니어링이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기흥구 서농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더원사랑의교회가 취약가구 아동을 위한 선물꾸러미 25개, 영통영락교회가 4㎏ 200포와 라면 50상자를 후원하면서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기흥구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갈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회 ▲체육회 등 지역내 5개 단체가 총 48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획

더보기
전예슬 오산시의원,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수상 !!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이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의정활동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회 정책 역량과 책임성을 종합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예슬 의원은 일관된 원칙과 실천 중심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 의원은 “정치는 시민의 일상을 멈추게 하지 않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교통·재정·도시정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에서 자료 분석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세교2지구 개발과 남촌오거리 일대 교통 혼잡 문제와 관련해 교통영향평가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 점검을 반복하며 시민 이동권을 중심에 둔 정책 보완을 강하게 요구해 왔다. 이러한 문제 제기는 집행부의 계획 보완과 정책 재검토로 이어지며 실질적인 변화의 계기가 됐다. 또한 주민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정활동도 주요 평가 요소로 꼽혔다. 전 의원은 세마역·오산동·한신더휴 등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민원에 배차 간격과 탑승률을 직접 점검한 뒤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버스

화성특례시 “LH의 주민 협의 없는 동탄2 광비콤 공공분양 철회 요구”강력 대응 예고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는 19일 오후 2시,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동탄2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와 2025년 4분기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LH의 동탄2 업무지구(광비콤) 공공분양 사전공고를 포함해 주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주민과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된 공공분양 사전공고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집중됐다. 동탄역 업무지구 정상화 추진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 등 주민 대표들은 “광역비즈니스 컴플렉스 내 주거복합(공공분양) 추진은 동탄2신도시의 자족기능을 약화시키고, 도시 비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교육·교통 등 생활 인프라의 과부하, 기업 유치 저해 등 복합적인 우려를 제기했다. 또한, 주민설명회 개최를 예고한 상황에서 사전공고가 선행된 점에 대해서는 “절차와 신뢰를 저버린 처사”라는 비판이 이어졌으며, 공고 철회와 원점에서의 재논의를 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