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8.0℃
  • 맑음강릉 -1.5℃
  • 맑음서울 -5.0℃
  • 맑음대전 -5.4℃
  • 맑음대구 -4.6℃
  • 맑음울산 -1.1℃
  • 맑음광주 -3.0℃
  • 맑음부산 0.2℃
  • 맑음고창 -4.1℃
  • 맑음제주 2.8℃
  • 맑음강화 -7.5℃
  • 맑음보은 -8.1℃
  • 맑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2.0℃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문화

ART몬드리안 창립전, 문화예술 향유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중견작가 그룹展

 

 

 

 중견작가 그룹 ART몬드리안(대표 송윤선) 창립전이 2021년 3월 10일(수) ~ 3월 15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갤러리라메르 제3전시실에서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9명의 작가는 일상에서 또는 자연에서 만나는 이미지를 다양한 색감을 사용한 채색으로 따뜻한 감성을 발산하여 감상자들에게 행복의 느낌을 전달하기 충분하다.

 

또한 ART몬드리안 작가그룹은 기성작가의 창작 열정을 극대화하고 신진작가 발굴 작업도 진행할 수 있는 정기전을 실시미술 창작의 기쁨과 즐거움을 일반 관람객과 함께 하여 문화예술 향유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여 풍성한 한국미술이 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송윤선 작가는 작품명 "상념(想念)"을 출품하였다. 인간의 내면을 심상으로 표현했는데 작품을 통해 상념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상념을 통해서 마음을 비우고 창작의 고뇌를 이겨내려고 하였다.

서로 같은 형태의 점들이지만 다른 형태의 점들 사이에 자연적인 번짐으로 구성되어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작품이다. 김세환 작가의 "설경" 작품은 여행하면서 만나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비경이 그림으로 완성 되었으며, 김미옥 작가는 붉고 탐스런 백일홍이 행복 에너지를 발산하여 깊은 인상을 심어준다.

이경자 작가는 우리 전통문양을 배경으로 화병에 담긴 화사한 꽃다발이 봄기운의 경괘함을 선사하고, 이해윤 작가는 한 쌍의 원앙으로 일상의 평온과 행복을 기원한다. 임선옥 작가의 작품명 "Everyday"는 활짝 핀 꽃의 아름다운 전성기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과 비교하였으며, 장문자 작가의 "TIMEBOX" 작품은 고양이를 향한 소녀의 따뜻한 응시가 온화한 색감과 함께 안정감을 전달한다. 조영애 작가는 자신의 생각과 철학을 몽환적 느낌으로 채색하여 이미지를 돋보이게 만들었고, 최선주 작가의 작품명 "완도바다"는 고향바다를 상징적인 이미지로 부각시켜 정겨움이 가득하다.

ART몬드리안 창립전을 주관하는 송윤선 대표는 "미술품으로 세상과 소통하여 누구나 즐기는 예술로 승화될 수 있도록 공감하고 감동받을 수 있는 그림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작가의 이념과 철학이 묻어나는 작품으로 관람객을 맞이하여 그림으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해 화가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작품이 미술을 알아가는 재미를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재료의 특성에 따라 느껴지는 시각적 감촉이 그림의 매력을 발견하게 한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미술시장이 활성화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기획

더보기
전예슬 오산시의원,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수상 !!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이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의정활동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회 정책 역량과 책임성을 종합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예슬 의원은 일관된 원칙과 실천 중심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 의원은 “정치는 시민의 일상을 멈추게 하지 않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교통·재정·도시정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에서 자료 분석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세교2지구 개발과 남촌오거리 일대 교통 혼잡 문제와 관련해 교통영향평가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 점검을 반복하며 시민 이동권을 중심에 둔 정책 보완을 강하게 요구해 왔다. 이러한 문제 제기는 집행부의 계획 보완과 정책 재검토로 이어지며 실질적인 변화의 계기가 됐다. 또한 주민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정활동도 주요 평가 요소로 꼽혔다. 전 의원은 세마역·오산동·한신더휴 등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민원에 배차 간격과 탑승률을 직접 점검한 뒤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버스

화성특례시 “LH의 주민 협의 없는 동탄2 광비콤 공공분양 철회 요구”강력 대응 예고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는 19일 오후 2시,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동탄2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와 2025년 4분기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LH의 동탄2 업무지구(광비콤) 공공분양 사전공고를 포함해 주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주민과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된 공공분양 사전공고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집중됐다. 동탄역 업무지구 정상화 추진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 등 주민 대표들은 “광역비즈니스 컴플렉스 내 주거복합(공공분양) 추진은 동탄2신도시의 자족기능을 약화시키고, 도시 비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교육·교통 등 생활 인프라의 과부하, 기업 유치 저해 등 복합적인 우려를 제기했다. 또한, 주민설명회 개최를 예고한 상황에서 사전공고가 선행된 점에 대해서는 “절차와 신뢰를 저버린 처사”라는 비판이 이어졌으며, 공고 철회와 원점에서의 재논의를 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