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 중앙동은 5월 2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5월 2차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기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장창호 체육회장, 김부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허봉진 방위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중앙동의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을 다짐하는 소통의 시간을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인사말씀, 시정홍보사항 공유, 자체회의 순으로 중앙동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우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솔선수범하시는 통장님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음달 4일에 열리는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대축제와 14일 중앙동체육회장배 족구대회에도 우리 중앙동통장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선전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다음달부터 체육행사가 많은데 승패보다는 화합이 중요한 자리인 만큼, 참가자 모두에게 즐겁고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5월 19일, 여주시에서는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걷기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협회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각 지역의 해설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주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걸으며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광체육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하여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걷기 행사는 여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신륵사에서 시작하여,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와 영월루를 거쳐, 연인교를 지나 여주박물관에서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각 구간에서 여주만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체험하며, 여주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여주 관광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었다. 참석자들은 “여주는 자연경관과 역사문화가 잘 어우러진 도시이며, 걷기 코스도 잘 조성되어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는 앞으로
(케이엠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20일, 점동중학교에서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 공간’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 공간’은 경기도교육청이 인증하는 교육활동 공간으로, 향후 3년 이상 공유학교 학습활동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정된다. 이번 인증을 통해 여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접근성이 좋은 생활권 내 물리적 공간을 확보하여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점동중학교는 이번 지정에 따라 2025년 상반기에 ▲ 배드민턴 공유학교 ▲ 한석봉 붓글씨 공유학교 ▲ 생각을 기르는 창의 미술 공유학교를 운영하며, 하반기에는 ▲ 사고력 체험 수학 공유학교 ▲ 오케스트라 공유학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방학 중에는 점동중학교 내 공유학교 거점활동 공간 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되어, 향후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공유학교 운영협의회 및 지역 네트워크 협의회 등의 장소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점동중학교 외에도 여주곤충박물관, 여주시수상센터, 여주시산림조합, 푸르메 소셜팜, 세종중학교 등 5개 기관을 공유학교 거점활동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다태아(쌍둥이 이상)를 임신한 가정을 대상으로 임신 기간 중 산모의 건강관리와 임신을 축하하기 위한 지원을 기존 대비 두 배로 확대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다태아 임신의 특수성과 높은 건강관리 필요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으로, 저출산 시대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려는 오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다태아 임신은 일반적인 단태아 임신보다 산모의 건강 부담이 훨씬 크다. 단태아 임신 시 하루 철분 권장 섭취량이 27mg인 반면, 다태아 임신의 경우 60~100mg으로 빈혈 위험이 현저히 증가하며, 전반적인 임신 기간 동안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제적·물리적 부담 역시 단태아에 비해 크게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이러한 다태아 가정의 부담을 덜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신 기간 중 필수적인 철분제 및 임신 축하 선물을 기존보다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다태아 임신 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 확대를 통해 산모와 태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시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2026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오는 7월 21일까지 집중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시민 체감도가 높은 예산 편성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문제 해결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생활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불편과 요구를 예산으로 연결하는 제도로,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지역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에는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생활 편의 향상, 복지 증진 등 공공성과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담당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되며 오산시의회의 최종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한편, 2025년 예산에는 주민제안사업을 통해 ‘고인돌공원 전통놀이체험 사업’과 ‘유엔평화공원 운동기구 설치사업’이 반영되어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시민의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진 모범 사례로 주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종합 4위를 달성하며 체육도시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순위로, 다수 종목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1일부터 4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렸으며, 도내 31개 시·군 1만1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등 25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였다. 오산시는 314명의 선수와 감독·코치, 임원을 포함해 총 549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출전했으며, 총 1만9천709점을 획득해 종합 4위를 기록했다. 사전 경기로 열린 사격 종목에서는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종합 우승과 함께 대회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본 대회에서도 다수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태권도 종합 1위(금3, 은5, 동4), 배구 종합 1위(남자부 6연패, 여자부 3위), 테니스 종합 1위(남자부 2위), 배드민턴 종합 2위(남자부 2위, 여자부 3위), 수영(금2, 은1, 동3), 검도(남자부 2위), 야구 종합 3위 등 여러 종목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선수들의 경기력뿐만 아니라 질서와 단합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오산시 선수단은 ‘모범선수단
(케이엠뉴스) 오산시 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전국의 모든 시·도 보건소가 질병관리청과 협력하여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 조사 대상은 통계적 표본추출 방법에 따라 선정된 455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909명으로, 훈련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1:1 면접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문항은 △건강행태 △만성질환 △신체활동 △사고 및 중독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독려를 위해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된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지역 단위 건강 수준 분석과 보건소의 건강증진사업 기획, 국가 보건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이번 조사의 결과는 2025년 말 공표되고, 2026년 초에 통계집 형태로 발간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확보
(케이엠뉴스)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19일,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경상북도 안동시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산불 피해로 주거지를 잃고 어려움에 처한 안동시 주민들을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세마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하며 따뜻한 연대의 뜻을 모았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식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은 “자매도시 안동시에 대형 산불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간 유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산시 세마동과 안동시는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 전달은 자매도시 간 신뢰와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오산역 앞 아름다로(구 문화의 거리) 일대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 빈 점포 창업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5월 3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의 공실 문제를 해소하고, 침체된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지속가능한 상권 회복 기반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오산시 원도심(구 문화의 거리 중심지)의 빈 점포를 신규 임차하여 창업하거나, 기존 점포를 이전해 창업하는 소상공인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점포 임차료를 월 최대 100만 원씩, 최대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보다 구체적인 지원 조건, 대상지 주소, 신청 요건 등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때 오산의 대표 상권이었던 오산역 일대의 활력을 되살리고, 장기화된 원도심 상권 쇠퇴 문제를 극복하여 도시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유동인구가 많은 오산역 주변 상권의 잠재력은 여전히 충분하다”며
(케이엠뉴스) 오산시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종합 4위를 달성하며 체육도시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순위로, 다수 종목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1일부터 4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렸으며, 도내 31개 시·군 1만1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등 25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였다. 오산시는 314명의 선수와 감독·코치, 임원을 포함해 총 549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출전했으며, 총 1만9천709점을 획득해 종합 4위를 기록했다. 사전 경기로 열린 사격 종목에서는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종합 우승과 함께 대회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본 대회에서도 다수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태권도 종합 1위(금3, 은5, 동4) ▲배구 종합 1위(남자부 6연패, 여자부 3위) ▲테니스 종합 1위(남자부 2위) ▲배드민턴 종합 2위(남자부 2위, 여자부 3위) ▲수영(금2, 은1, 동3) ▲검도(남자부 2위) ▲야구 종합 3위 등 여러 종목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선수들의 경기력뿐만 아니라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