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입학 시기가 도래한 외국인 아동들에게 취학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취학 전 아동을 둔 거주 외국인들이 입학 시기나 입학 신청 등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판단으로 통학구역에 따른 학교명과 연락처, 입학일, 입학 방법 등이 명시된 취학안내문을 한국어와 함께 부모 국적의 언어로 번역해 총 128명 아동의 주소지로 발송했다. 지금까지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의무교육 대상자인 내국인에게만 취학통지서가 발부되고, 의무교육 대상자가 아닌 외국인의 경우 별도의 취학 관련 안내가 없어 학교 입학 연령임에도 불구하고 제때 입학하지 못하는 등 여러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통보한 취학아동 명부를 토대로 올해부터 외국인 아동에게 취학안내문을 통지함으로써 배제되는 아동 없이 모두가 동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모든 아이들이 편견 없이 공평하게 같이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내·외국인 구분 없이 아이들이 지역사회 구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11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위해 지방세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체납관리단은 전화나 방문 상담을 통해 체납 사유, 생활 실태, 경제적 애로사항 등을 조사한 후 납부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지속적인 납부 독려 및 방문 안내 등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압류 유예, 납부기한 연장, 분할 납부 등을 통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재산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정리보류(결손처분)를 통해 납세 부담을 경감해 주고 생계·의료·주거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준다.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체납관리단은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한 체납액 징수와 생계형 체납자 발굴, 공공 일자리 창출, 복지연계 등 징수율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판단하여 올해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 실태조사로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활동 회생 지원과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시
(케이엠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2일, 설 연휴를 맞아 여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여주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여주천사들의 집, 누리의 집, 라파엘의 집, 빛고운 공동생활 가정 등 4개 기관에 이루어졌으며, 각 기관 운영에 필요한 위생용품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홍승주 행정과장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장애인 복지시설인 여주 천사들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여주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지지를 얻기 위한 방안과 복지시설의 전문성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지원 등을 논의했다. 홍승주 행정과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교육격차해소를 위한 방안을 찾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여주교육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교육지원청은 2028년 3월 여주 최초의 특수학교 설립을 앞두고 있으며, 지역 아동들이 전문적인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오학동주민자치센터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축사, 주민자치회 임원선출, 내부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학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년간 △보따리마켓 운영, △오학동 마을지도 제작, △내가 그리는 오색 오학동(벽화 그리기), △오학동 행복텃밭 만들기, △베스트 쓰레기 분리배출 마을 만들기, △주민과 함계하는 행복마당, △여주 패밀리 시네마와 같은 사업들을 통해 오학동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썼다. 이번에 출범한 3기 오학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투표로 선정된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마당, △여주 패밀리 시네마, △오학동 마을지도(2탄)와 같은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임원선출도 함께 진행됐는데, 회장으로는 심무순 위원, 부회장으로는 이광술 위원이 선출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풀뿌리 자치를 활성화하고 주민분들의 민주적 참여 의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덕분에 오학동이라는 지역이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축사를 했다.
(케이엠뉴스) 2025년 1월 21일 화요일 오후 2시, 일죽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일죽시장 상인회의 신년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총회에는 송기영 일죽면장을 비롯해 상인회원 40여 명이 참석하여 일죽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상인회의 주요 활동내역과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또한, 2025년에 새롭게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들에 대한 계획이 발표됐으며, 상인회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2025년에 선정된 공모사업으로는 문화 관광형 시장 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경기 전통시장 매니저 육성 사업 등이 있다. 문화 관광형 시장 사업은 8억 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결합한 관광형 시장으로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일죽시장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은 2천만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상인 역량 강화와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케이엠뉴스) 일죽면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월 16일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사 및 일죽면장 및 일죽농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4년 운영 결산과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주요내용은 회원사 탐방 행사와 신규 회원사[예모아, ㈜에이티, ㈜에이치피엠글로벌]입회로 일죽면기업인협의회 인증서 및 뱃지를 전달하는 행사를 통해 기업 간 화합을 도모하고, 일죽면기업인협의회 회원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일죽면기업인협의회는 일죽면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와 축제에 전 회원사가 참여하는 부스를 마련하여 기관단체장, 관외 출향인, 지역주민 등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을 만들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날에는 1월 2일자로 새로이 부임한 송기영 일죽면장이 인사말과 함께 기업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함으로써 “일죽면기업인협의회가 일죽면 지역사회 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왔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에 적극 노력하여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일죽면기업인협의
(케이엠뉴스) 샘물전원교회가 추운 겨울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부를 결정했다. 지난 1월 20일 샘물전원교회가 라면 30박스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샘물전원교회 김영수 목사는 “이번 겨울은 폭설로 인해 피해 입으신 분들이 많았고, 추운 날씨가 계속 이어져 어려우신 분들에게는 매우 힘든 겨울인 것 같다. 하지만 힘들고 지친다고 생각이 드실 때, 힘드신 분들을 생각하고 위로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사실을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한다. 저도 그렇고 저희 교인분들도 항상 어려우신 분들을 생각하고 있다. 힘들때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올 한 해도 다함께 기쁨을 키워나가고, 슬픔은 같이 공감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이번 겨울은 폭설로 인해 원곡면민분들과 공무원분들이 정말 고생을 많이 하셨다. 모두가 힘들어하고 지친 상태에서 이런 기부는 마음을 달래주는 것 같다. 앞서 말씀하신 부분이 많은 공감이 된다. 기쁨과 슬픔은 나눌수록 더욱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 같다. 원곡면민분들에게 언제나 행정복지센
(케이엠뉴스) 안성시 양성면에서는 지난 21일,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4년간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끈 이인희 이임위원장에게는 고마움을 새롭게 취임하는 남덕우 취임위원장에게는 응원을 보냈다. 이날 이임한 이인희 이임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모든 것이 새로웠던 지난 4년 전을 시작으로 모든 순간이 보람있었고, 무엇보다 함께 성장하며 마무리하게 되어 뜻깊다”며, “새로운 남성우 위원장님과 더욱 발전하는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1월 30일부터 5기 임기가 시작되는 남성우 취임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소하고, 작게 보이는 이웃의 불편을 해소하는 꼼꼼한 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복지 증진이라는 큰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서운면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21일,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라면 125박스를 기부했다. 서운면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이번에는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라면 기부 행사를 마련했다. 김진분 서운면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라면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서운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폭설 피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서운면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금광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운 위원장과 임원을 선출했으며, 특화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 사업 대상자를 결정했다.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랫동안 열정적으로 협의체 활동을 해온 이은경 부위원장을 제5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이은경 민간위원장은 “금광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