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여 등록신청을 하여야 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은 올해에도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행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 신청대상이다. 특히 소농직불금으로 신청유형을 변경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방문 신청을 해야한다. 농업인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하는 방문 신청은 비대면 신청 기간 직후인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비대면 간편신청 대상자 중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들도 방문 신청기간에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의 면적직불금 지급대상자가 2025년부터 소농직불금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근로자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지원 사업을 1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은 운전자금 융자 및 이차보전금 지원, 생산직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 및 이차보전금 지원, 생산직 근로자 자녀 장학금 지급으로 세분화되어있다. 운전자금 지원은 기업당 최대 2억 원 이내의 융자 제공과 이자의 일부(1년차 3%, 2~3년차 1.5~1.75%)를 지원하며, 생산직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지원은 세대당 최대 1천만 원 이내의 융자 제공과 이자의 일부 지원(1~3년차 1.5%)이 이루어진다. 또한, 생산직 근로자 자녀(대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씩, 총 1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을 안성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특례보증으로 추천한다. 이 사업은 최대 3억 원의 보증 한도를 지원하며, 융자 이자의 일부를 지원(1년차 3%, 2년차 1.5%)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안성시는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일죽면 산북리에서 금산리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301호선『산북-금산간 도로 확포장공사』를 2024년 12월 31일 준공했다. 해당 노선은 시도16호선과 지방도306호선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상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건의를 해온 노선이다. 이에 시는 해당 도로의 2차선 확․포장을 위해 총사업비 153억원을 투입하여 2009년 실시설계 추진, 2018년에 보상 착수하여 2024년 말 2.9km의 도로공사를 완료했으며, 최종 준공검사를 거친 후 2025년 1월 중순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보라 시장은 “도로확포장을 통해 일죽면 산북리에서 금산리간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에서는 이번 도로 준공으로 지역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연계도로망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특례보증은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시가 예산을 출연해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차보전은 1년차 3%, 2년차 1.5%의 이자 차액을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대출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례보증 출연금은 지난해 9억 원에서 올해 10억 원으로 확대되었으며, 이차보전금도 1억 8천만 원에서 2억 8천만 원으로 추가하여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시에 사업장을 두고 2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저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확대 출연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 마련과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가 요식업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의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안성시는 배달특급 관련 예산을 지난해 대비 33%를 증액한 1억 9600만 원(33.5% 증액)을 편성했으며 특히 증액된 예산은 1월 예비비로 편성하여 상반기 민생경제 회복에 박차를 가한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소비지원 쿠폰은 안성시 배달특급 고정 이벤트인 배달비 쿠폰(최대 3,000원)을 기본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특급의 날 쿠폰(5,000원)을 제공하고 매주 금, 토, 일마다 할인 쿠폰(3,000원)을 제공하는 등 매월 다양한 소비지원 쿠폰이 발행될 예정이다. 모든 할인쿠폰은 배달특급 앱 상단 배너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는 지역화폐를 포함해 신용카드, 체크카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만약 안성시 지역화폐 카드인 ‘안성사랑카드’로 배달특급을 이용한다면 안성사랑카드 캐시백 15%도 적용받을 수 있어 외식비마저 부담되는 고물가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한편, 배달특급은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지배적
(케이엠뉴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0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안성공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2025년 을사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 시장은 공장을 둘러보고, 제품 생산 과정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근로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그간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를 표했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안성공장은 지난 1999년 설립돼 중증 장애인 등 20명이 넘는 근로자들이 배전반과 변압기, 계장 제어장치 등을 생산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시는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시설 등의 생산품에 대한 우선구매를 촉진함으로써 운영 지원은 물론, 관내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복지 향상을 돕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장애인분들은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이자 안성발전의 교두보가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안성은 장애인들의 자립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강화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희망찬 새해를 맞아 따뜻하고 건강한 날들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도 가족, 친지분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케이엠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안성국민체육센터(이하 ‘센터’)는 시민들의 수난 예방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인명구조요원 자격증반 2기 과정을 모집한다. 인명구조요원 자격증반은 기초수영이 가능한 시민 중 자격 취득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했다. 2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진행될 교육 과정은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센터 수영장에서 전개되며 기초 수영이 가능한 18세 이상의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오는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 안성국민체육센터 현장방문 및 전자메일을 통해 약 30명 내외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강습 첫 날은 자유형 100M, 평영 100M 연속 완영 5분 00초 이내, 잠영 10M 이상 가능자에 대한 사전평가를 통해 통과자에 한하여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1기 양성교육에서는 17명이 수상안전 자격을 취득했으며, 최근 공단 수영장 안전가드 위탁자 모집에서 자격 취득자 중 1명이 합격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17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원곡면 정책공감토크’ 행사를 개최해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원곡면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곡면 주민자치센터 풍물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정 홍보영상 시청과 2024년 하반기 검토 결과 안내, 2025년 시정설명 및 면민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시정보고에 나선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주요 정책 방향, 일자리 증대, 취약계층 지원 등 2025년 안성시 중점 사업을 설명했고, 이어서 원곡면 주요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주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보라 시장은 “오늘 참석해주신 원곡면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안성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설 연휴 기간 차량과 사람의 이동 증가로 고병원성 조류인플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등의 악성가축전염병의 발생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차단방역강화를 위한 “설 명절 악성가축전염병 특별방역”을 추진한다. 시는 고향 방문 시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협조를 위한 홍보 현수막을 읍면동, 주요 도로 및 철새도래지 인근에 게첨했고,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외부 사람과 차량 출입 통제,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및 모임 자제 등을 문자 메시지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1.25~1.30)에도 방역차량 13대, 광역방제기 2대, 공동방제단 4대, 임차차량 5대, 총 24대를 동원하여 매일 가금농장 및 철새도래지, 접경지역 주요도로 등 오염 위험지역 및 방역취약 지역에 대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가금관련차량, 탐방객 및 낚시객 통제를 위해 안성천 및 청미천 철새도래지에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고, 일죽면(일생로 63)과 안성2동(옥산동 362)에 위치한 거점세척소독시설 2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1월 17일 안성시청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안성시지부와 신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년 인사와 함께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며 노사 관계를 협력적으로 발전시키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함은규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함은규 지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와 노조가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와 소통하며 협력적인 노사 관계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조가 활발하게 활동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상호 협력하는 신뢰 관계를 유지하며 직원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와 전공노 안성시지부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공무원 노사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정 운영과 공무원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협력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