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13일에 ‘2025년 주민주도·참여를 위한,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이하 시민동아리)을 공고했다. 특히 올해 시민동아리 사업은 지난해와 달리 총 4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진입기(씨앗), 2단계 발전기(성장), 3단계 자립기(지속)까지 진행된 예년에 더해 추가로 4단계 우수공동체를 운영할 계획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사업 접수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3주간이며, 진입기 46개소, 발전기 31개소, 자립기 14개소, 우수동아리 3개소 총 94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지원 자격은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고 있는 구성원 10명 이상(단계별 상이)의 모임(동아리)이며, 안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등록증이 있는 시민도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시민활동통합지원단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민동아리 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 신청 전 사업설명회인 안성맞춤 공동체 입문교육이 1월 15일, 1월 16일 이틀간 안성맞
(케이엠뉴스) 안성시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안성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정일봉(鄭一鳳) 선생을 ‘2025년 1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정일봉 선생은 1886년 1월 14일 안성 이죽면 출신으로 1919년 4월 1일 양성면과 원곡면에서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했다. 당시 시위는 주민 약 이천여명이 함께 했으며, 양성주재소와 원곡면사무소 등에서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 과정에서 정일봉 선생은 주재소와 숙질실을 불태우고 우편소와 면사무소 등의 건물과 기물을 파괴하는 등 격렬한 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됐고, 1921년 1월 22일 경성지방법원은 이른바 ‘보안법 위반’ 및 ‘건조물 소훼·소요’ 혐의로 선생에게 징역 2년 6월형을 선고하여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그의 독립운동 공적을 공인하여 2012년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 독립유공자로 남아있다. 안성시와 국가보훈부는‘독립유공자 후손찾기’ 협력사업으로 안성지역 미전수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속해서 찾고 있다. 더불어 독립운동가의 얼굴을 찾는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2월 12일까지 제6기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 보급을 하는 전문가로, 도시농업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필수 교육인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을 수료해야 하고, 도시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증 1종을 취득해야 해당 자격이 주어진다. 본 교육은 오는 2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와 안성맞춤랜드 공공텃밭 등에서 총 22회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도시농업의 이해, 농업 기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의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총 88시간(이론 43시간, 실습 45시간)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시민들의 도시농업에 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도시농업의 가치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인재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 12월 말 전기차 충전시설(완속․급속)을 금북정맥 탐방안내소 외 8개소에 24기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북정맥 탐방안내소의 경우 1대를 급속 충전으로 설치했고, 완속 3대는 임산부, 장애인 등 편의를 위해 교통약자형 겸용으로 설치했다. 안성시장은 “금회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지난 2023년도에 이어 안성시만의 특색 있는 교통약자 중심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기존 교통약자(임산부, 장애인 등)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충전 인프라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보다 앞장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보건행정과는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독감),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감염증,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HMPV)감염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독감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24년 12월 말 기준 1,000명당 73.9명으로 3주 전과 대비했을 때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 첫째 주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가 1,000명 당 99.8명으로 2016년 이후 최고 정점을 찍었다. 여주시보건소은 “최근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추세고 설 연휴 대규모 이동으로 집단발생이 염려되는 바,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독감 등 예방을 위한 백신접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하루에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창문 열어 환기, 먼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청소하기, 충분한 휴식과 영양관리 등을 실천하여 호흡기감염병 없는 건강한 겨울나기’를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기숙형 명문학교 육성 및 지원사업이 지역 내 고등학교의 대입 경쟁력을 높이며 2025학년 수시 모집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을 시행한 지 불과 2년 만이다. 기숙형 명문학교 육성사업은 여주시가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울이나 수도권지역으로 떠나지 않고도 그에 버금가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이충우 시장이 민선 8기 공약으로 2022년 하반기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이에 여주시는 2023년 기숙형 명문학교 육성 및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여강고등학교를 선정하고 기숙사 시설투자비 40억원을 지원하여 오는 3월부터 기숙사생이 입소할 계획이다. 이는 면학환경을 조성하고 교육의 품질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강고, 대신고, 여주제일고 3개 학교에 매년 1억원씩 교육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고 해당 학교는 지원금을 통해 외부강사 특강과 학생 맞춤형 면접 특강 등 학교 특성에 맞는 학력향상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4명
(케이엠뉴스) 경기도 이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총 5개 분야, 11개 지표를 기반으로 정량·정성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92.08점을 획득하여 기초지자체 시 유형 평가 점수(89.79점)보다 2.29점 높은 점수를 획득해 3년 연속으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는 정보공개 운영에 대한 적극적이고 충실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특히 고객관리 평가 부분에서 이천시는 시민의 정보 수요를 분석해 이를 토대로 누리집을 개편하는 등 선제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자 노력한 모든 직원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투명하고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양육 가정 및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모자보건사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건강 관리사를 출산가정에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천시에서는 본인부담금의 90%까지(표준형 기준)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거주요건을 1년에서 6개월로 완화하고 바우처 유효기간 및 제공인력 자격을 확대한다. 또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1회에서 3회로 확대했다. 단, 생애 주기별 1회, 생애 최대 3회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생애 주기는 29세 이하(제1주기), 30세~34세(제2주기), 35세~49세(제3주기)로 분류된다. 1회당 여성은 최대 13만 원(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남성은 최대 5만 원(정액검사)을 지원한다. 난임부부를 위한 지원도 확대됐다. 난임부부 시술비 급여 본인부담금(일부 본인부담금+전액 본인부담금)이 전액 지원되며(비급여 제외),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 역시 추가로 시행한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도서관과에서는 이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운영 사례와 독서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독서동아리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함께 읽기의 힘’과 책 모임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신규 독서인구 유인을 위해 개최된다. 2025년 2월 22일 오후 2시, ‘난생처음 독서 모임’의 저자 김설 작가 초청 북토크를 시작으로 각양각색 독서동아리 운영자들의 사례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참관 시민들은 독서동아리의 특징과 운영 방법 등에 관해 듣고 현장에서 마음에 드는 독서동아리에 신규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독서동아리 한마당’ 행사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책과 관련된 경험과 정보를 나누면서 건전한 독서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여 독서동아리 모집 신청은 1월 13일부터 이메일로 할 수 있고, 북토크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1월 27일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월 10일 여주시 노인복지관 별관 2층 강당에서 2024년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청춘 희망학교’의 졸업식 및 방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습자 40명을 포함해 졸업생, 가족, 시민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성취를 축하했다. ‘청춘 희망학교’는 여주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보조금 등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초등학교 학력 인정의 기회를 제공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되새기게 한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총 12명의 졸업생이 초등학교 학력을 인정받아 학업 성취를 이루었다. 행사는 졸업장 수여, 주요 내빈 축사, 졸업생들의 동영상 시청으로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졸업생들은 동영상을 통해 학습 여정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빈으로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여주부시장, 여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여주시의회 이상숙 의원과 정병관 의원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졸업생은 소감을 통해 “배움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학습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