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오산시립미술관이 2025년 야외컨테이너 전시 'SHOW CON'을 진행한다. 전국 공모를 통해 총 161명의 작가가 지원하여 최종 12명의 작가(권동주, 김경화, 나인성, 박소현, 박용화, 배문경, 신교명, 안소영, 유혜정, 이미경, 이수희, 최성덕)가 선정됐고 전시는 오는 2월 25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작가 3명씩 총 4회로 진행된다. 이번 1차 전시(2/25~5/11)는 권동주, 박소현, 이미경 3명의 작가가 각 컨테이너에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권동주 작가는 “Drawing-기억”展을 선보인다. 총 11점의 조각 작품으로 기억과 인간관계의 변화를 철을 사용하여 선적인 요소로 표현했다. ▲ 박소현 작가는 “보이지 않는 도시들”展을 선보인다. 작가 본인이 거주했던 장소와 건물들에 대한 드로잉 작품으로 지리적 기억과 도시들을 표현하고 우리의 주변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지도의 모양을 빌려 사용한 작품이다. ▲ 이미경 작가는 “내가 버려 줄게”展을 선보인다. 오랫동안 모아둔 어머니의 사진 이미지들을 얇은 천위에 인쇄하고 이를 보자기 삼아 보따리 모양의 조
(케이엠뉴스) 오산시의회는 25일 오산 갈곶동에서 전직 시의원들로 구성된 의정동우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복 의장, 성길용 부의장 등 현직 시의원 6명과 임명재 오산시 의정동우회장, 장복실 사무국장 등 전직 시의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오산시의회는 의정동우회로부터 지역 현안과 의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명재 오산시 의정동우회 회장은 “열린 자세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오산시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의정동우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복 의장은 “의정동우회 회원님들의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오산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조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오산시의회는 앞으로 정기 간담회를 열어 전직 의원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시민 의견이 제도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오산시가 최근 시청 물향기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 대상‘2025년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9일 진행된 교육은 민선 8기 3차년도를 맞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하고자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분열과 혐오를 넘어, 미래도시를 향하여’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이 사무총장은 공약의 효율적인 관리 및 이행 방안과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제시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고령화 사회에 직면한 지자체 행정의 역할과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대한 지속적인 소통과 논의를 강조했다. 그간 오산시는 매년 분기별 공약 이행점검 및 주기적인 보고회 개최, 공약이행 평가단 활동 추진으로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왔다. 그 결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실천계획서 평가’에서 2년 연속(2023년~2024년)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권재 시장은“이번 교육이 시민 중심의 공약
(케이엠뉴스) 오산시에서는 예비 엄마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돕기 위해 '행복더하기 태교·출산준비교실'을 3월부터 운영한다. 아기의 정서적·인지적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는 태교를 위해 오감을 자극하는 꽃바구니 만들기, 애착 인형 만들기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며, 출산에 대한 올바른 준비 방법과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임신주수별 건강관리 및 신생아 육아 상식, 수면 및 영아 돌연사 예방, 응급상황 대처법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2025년 행복더하기 태교·출산준비교실'은 오산시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12기(1기당 4회)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전화접수 또는 오산시 교육 포털을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2025년 행복더하기 태교·출산준비교실'을 통해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부모에게 올바른 정보와 준비 방법을 제공할 것이다. 오산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시청에서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해 제2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간담회 내용 공유 ▲사례관리 지도감독 협조 관련 논의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업무 매뉴얼 1, 2권 주요 개정 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제2차 통합사례회의에서는 학교폭력으로 인해 정서적으로 불안감과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아동에 대해 ▲학교 등교 시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방안 마련 논의 ▲정서적인 지지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로 아동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 안전하고 사랑받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오산시가 24일 오후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2천500세대 규모의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약정 임대주택의 조기 착공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협약서에는 청년·신혼부부의 주거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제반사항을 구축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LH는 협약서에 매입약정 임대주택 약정사업을 통해 청년·신혼부부에게 입대주택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고, 입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 확보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녹여냈다. 오산시는 매입약정 임대주택의 조기 착공 및 입주를 위해 인허가 통합심의를 시행함으로써 인허가 기간 단축에 힘쓰겠다는 뜻을 담았다. 현재 시는 우선 세교2지구 미매각용지 5개 필지에 매입약정 임대주택으로 활용될 오피스텔 2천500호를 공급하기로 하고, 조기착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앞서 LH는 이한준 사장의 주도 아래 매입임대주택을 대폭 확대해 전월세 시장을 조기에 안정시켜 전월세난을 방지하고, 주거난을 해소하며, 서민 청년 신혼부부가 안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2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제8대 오산시 아동의회 의원 20여 명과 함께 2026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정책 워크숍을 진행했다. 오산시 아동의회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 및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실현하는 아동 참여 기구로, 2026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하여 오산시의 인구, 주거, 예산, 복지, 생활편의시설 등의 현황들을 직접 조사하여 이를 바탕으로 오산시에 필요한 정책들을 함께 토론하고 제안하는 자리를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아동의회 위원은 “오늘 워크숍에서 논의한 정책들이 오산시의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오산시에 필요한 정책들이 무엇이 있는지 평소에도 고민을 하며 생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오산시의 미래 주역인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아동의회와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오산을 위하여 아동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0일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방문형 서비스기관 사례연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 노인맞춤돌봄사업, 장애인활동지원, 노인장기요양(재가급여), 가사간병서비스, 재가노인복지 등 방문형 서비스 수행기관들과의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사례연계회의에는 통합사례관리(희망복지과, 중앙동, 대원1동, 대원2동, 남촌동, 신장1동, 신장2동), 방문건강관리(건강증진과), 노인맞춤돌봄(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재가노인복지(오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감돌노인복지센터), 장애인활동지원(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 장기요양서비스(오산노인복지센터, ㈜동부케어(오산점), 오산남부은빛사랑채, 편안노인요양센터) 총 28명이 참석하여 각 기관별 대상자 연계 방법, 위기 가구 서비스 연계를 논의했다. 위기가구 논의 사례는 망상증 및 분노조절이 되지 않는 독거노인의 정신건강관리 및 돌봄 방안 등이다. 희망복지과 전욱희 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례연계회의를 통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보다 촘촘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1일, 2025년 2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21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선행도민으로 최은정씨(중앙동주민자치회 위원) 외 2명, 지역아동센터 도지사 유공으로 이진희씨(매홀지역아동센터장)가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수받았다. 또한,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분들을 선정하는 시정발전 유공에 김유정씨(오산시지음봉사단 회장) 외 16명이 선정되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시를 위하여 바쁘게 활동하신 여러분들을 만나뵙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오산시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시기 바라며, 다시 한번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4일 오후 오산역 환승주차장 사업부지(오산동 621-3번지)에서 환승주차장 주차타워 및 연결도로 착공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오산역 환승주차장 주차타워 및 연결도로 조성사업은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이 교통혁신을 목표로 중점 추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2년 12월 오산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 승인을 통해 확정된 사업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업비 전액(353억 원)을 부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통영향평가심의, 경관심의, 기술심의 등을 거쳐 지난해 7월 건축허가, 지난해 11월 공사발주, 지난 2월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하며 이날 착공에 이르렀다. 주차타워는 지상 3층, 521면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차타워와 함께 오산역 환승센터와의 연결보도가 조성될 계획에 있다. 앞서 오산역 환승센터 서측에 위치한 환승주차장은 규모가 작아 1호선 수도권 전철을 이용해 서울·경기권 타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다수의 시민들이 활용하기에 불편함이 컸다. 이에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은 지방선거 과정에서 해당 사업을 대표 공약사업으로 포함시켰으며, 취임 직후인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