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공모에 4건의 사업이 선정되어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13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남북분단 및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에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따라 국비 80%를 지원해 지자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2025년 선정된 신규사업은 제1광사교 확포장도로 건설공사, 봉양동공업지구 도시계획도로(시도14호선) 개설사업, 유양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효촌리3 하수관로 정비사업 총 4건이다. 제1광사교 확포장도로 건설공사(72억원)는 테크노밸리와 양주역세권개발을 통합 연계하여 직(職)[테크노밸리], 주(住)[양주역세권), 락(樂)[중랑천, 양주역세권] 마련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봉양동 공업지구 도시계획도로(시도14호선) 개설사업(32억원)은 봉양공업지구 내 공장 및 주거밀집지역의 협소하고 굴곡이 심한 도로를 연결도로로 개통하여 교통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지난 23일 전국 동시 전시 대비 정부연습인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을지연습에서 군은 공무원의 전시임무수행 능력 향상과 통합방위체계 확립을 목표로 상황(사건메시지)처리훈련, 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을 준비하고 모든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훈련 첫날인 19일 오전 9시, 전진선 군수 주재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 양평군 직제편성 훈련이 실시됐다. 전시 임무를 부여받은 수행자들은 상황(사건메시지)처리훈련에 임하며 3박 4일간 임무를 수행했다. 또한, 군은 전시 현안 과제인 ▲전시 예산 편성·운용 ▲핵공격에 대한 시설 및 주민 안전대책에 대한 토의를 통해 전시(충무)계획을 보완하고 현 안보상황을 훈련에 반영하고자 했다. 특히, 20일에는 군청사 내 방화, 테러에 대비한 민·관·군·경·소방의 합동 대응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통합방위체계를 확립할 수 있었다. 이날 훈련은 군 청사에 잠입해 폭발물을 설치한 테러범을 육군제3901부대 3대대가 제압하는 과정과 폭발물 확인 및 제거, 테러범 검거 및
(케이엠뉴스) 양평군 개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한양대학교 박수밀 연구교수를 초청해 ‘개군면 역사‧문화 이야기’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고 향토 문화에 대한 다음 세대의 관심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됐으며, 개군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군면 상자포리 출신인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 박수밀 연구교수는 개군면의 역사와 각 마을 이름의 유래, 문화콘텐츠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그는 강의에서 고향의 소중함과 다문화 시대에 주민들이 함께 화합해서 살아가는 삶을 강조했다. 이광성 개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처음 개최하는 인문학 특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개군면 주민들이 고향에 대한 애정을 갖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갈산공원 화단 조성 활동 및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올해 초 17가정 59명을 모집해 매월 1회씩 모여 ‘기후위기 자원순환’을 주제로 공원 화단 조성 및 화단 가꾸기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교육, 캠페인,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천연비료·방향제 만들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가족봉사단은 가족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면서 봉사의 가치를 배우고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봉사단과 같이 작업하며 서로에 대해 얘기 나누는 시간이 되기도 하고 또 다른 세상의 시야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가족봉사활동을 통해 모든 가족이 서로 존중하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 간 진행한 여름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강원도 영월에 자리한 하이힐링원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숲 속 동식물을 만나며 채집과 관찰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생명에 대한 경험과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먹거리를 활용한 쿠킹 체험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도전, 성취 의식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첫날 이들은 안전교육 후 문화의집을 출발, 하이힐링원에 도착해 곤충의 특징에 대해 배우고 섬지연못 주변에서 곤충을 채집했다. 둘째 날, 청소년들은 목공수업에 참여해 거치대를 만들고 숲 속에서 중독타파 프로그램 미션을 수행했다. 저녁에는 보물찾기 시간을 통해 선물을 나눠갖고 캠프에 대한 소감을 나눴다. 막지막날은 고씨동굴, 동굴생태관 견학으로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청소년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집으로 안전하게 귀가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도 자연 속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살고싶고 놀러오고 싶은 ‘매력양평’을 홍보하기 위한 유튜브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율 주제로 진행되며 양평의 아름다움, 맛, 양평에서의 삶 등 양평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이를 양평군 홍보영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최된다.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분 내외의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 규모가 눈여겨 볼만하다. 총상금 규모가 2천만 원으로, 일반적인 영상공모전 대비 높은 상금을 가져갈 수 있다. 5편의 작품을 시상하며, 대상은 1천만 원, 최우수상은 5백만 원, 우수상은 3백만 원, 장려상 2인(팀)에게는 1백만 원을 시상한다. 공모 기간은 11월 15일까지이며, 접수 기간은 11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2주간이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이 지난 24일 용문면 중원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열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준공 기념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내외빈,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원1리 마을회관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으로, 지난해 마을회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7천 8백5십만 원을 투입, 부지면적 256㎡에 1층 경로당 92.58㎡, 2층 마을회관 97.23㎡, 총 건축면적 189.81㎡(약 57평)의 규모로 신축됐다. 전진선 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용문면 중원1리 마을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곳이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과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2일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관내 가정의 문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 연계 및 정보 교류 ▲상호 간 사업 홍보 ▲인적·물적 자원 교류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 협력 등이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진유범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장과 박우영 양평군가족센터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두 기관의 향후 협력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가족들의 문화성장 발전을 돕고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진유범 관장은 “양평군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과 다른 전문 분야를 가진 양평군가족센터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가족 구성원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양수5리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대상자는 협의체 위원의 제보를 통해 발굴됐으며 양서면 복지팀에서 먼저 현장을 방문해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협의체 운영위원회 논의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가구는 저소득 장애인이며 고령의 노부부가 함께 거주하는 가구로, 주택 노후화로 지붕 처마가 휘어져 배수 등의 문제로 공사가 시급했다. 이에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행복기금 배분 사업에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 기부를 더해 위험한 지붕 처마를 제거하고 새 처마와 센서등을 설치했다. 달라진 집안을 확인한 대상가구 주민은 “몸이 아파 사고가 날까 항상 걱정이었는데 집을 새로 지은 것처럼 너무 멋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이례적인 폭염에도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꺾이지 않는 봉사 열정에 큰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가정을 위해 일하는 데에 양서면사무소에서도 앞장서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23일 2024년 양평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 김수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장,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장호균 전 (사)양평환경농업-21 이사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평군민대상은 양평군에 뿌리를 내리고 근면·성실한 자세로 군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유공자를 찾아 시상함으로써 군민의 긍지를 높이고 화합을 이끌어 군에 대한 애향심을 함양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과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현재까지 35회에 걸쳐 57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먼저,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 선정된 김수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장은 그간 양평군의 주요 사회단체장을 역임해 오면서 관내 다문화 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캠프 개최, 여주검찰청 범죄예방위원회 장학재단 이사장으로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선도 및 후원, 드림장학회 이사로 활동해왔다. 특히 그는 꾸준한 장학 지원, 한국전쟁 참전 용사로 구성된 한미 사랑의 재단 장학금 기탁,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무료관람 지원, 양평군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