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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평군 단월면, 여주시 강천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주민위원회 대상 청소년 성장 지원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

 

(케이엠뉴스)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1일 청소년 전용공간 ‘선물상자’에서 여주시 강천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주민위원회를 대상으로 청소년 성장 지원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선물상자’를 비롯해 관내 9개 면에서 10개 청소년 전용공간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의 주도로 이뤄졌으며, 드림톡은 여주시에 청소년 공간 운영과 관리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했다.

 

드림톡은 안정적인 시설 운영뿐만 아니라 연령대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의 자율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심리적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윤실 단월면장은 “청소년이 지역 공동체 안에서 더욱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 예술 활성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드림톡 김태희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활동 관련 정보 제공과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통해 지역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으며, 여주시 강천면 주민위원회 곽채진 위원장은 “단월면과 드림톡의 우수 운영 사례를 적극 반영해 지속 가능한 청소년 전용공간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 2025 한국 해안숲보전협회 정기포럼 및 화성특례시 지회 출범식 참석…해안·숲·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의 첫걸음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오후 2시, 서해마루유스호스텔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한국 해안숲보전협회 정기포럼 및 화성특례시 지회 출범식’에 참석해 해안 숲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해안 숲의 건강성 및 보존 활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했고,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화성 해안 생태계 보호를 위한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은 대한민국 최장의 해안선을 품은 천혜의 생태 관광도시로, 갯벌과 해송 숲, 서해 바다가 오랜 세월 우리 삶을 지켜준 든든한 어머니와 같은 존재”라며 “기후 위기와 개발 압력 속에서 해안숲 보전 활동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한국해안숲보전협회 화성특례시 지회는 ▲해안 숲 보전 및 복원 사업 ▲갯벌 및 해안 생태 연구 ▲시민 참여형 생태보전 프로그램 개발 ▲지역 환경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해안 생태계 회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해안 숲의 건강성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