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예산군은 ‘농사랑 충남 농특산 온라인 직거래 장터’ 내 ‘예산군 브랜드관’에서 20일부터 기획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사랑 브랜드관에 입점한 관내 업체 제품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예산군의 날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군은 브랜드관 입점 품목에 대해 최대 20%, 제철 농산물 대표품목인 예산황토사과는 3kg 1500개 한정수량으로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우수한 특산물을 홍보하고 농가 판매소득 증대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판매하는 예산황토사과는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과 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 인증을 받은 농산물로 공동선별과 상품화 과정 등을 거쳐 출하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획전 이후에도 입점 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판매를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는 예산군 우수 농산물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에게는 판로 걱정 없이 판매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예산군립합창단이 지난 16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열린 제50회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당진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의 각 시군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합창단이 열띤 경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예산군립합창단(단장 도중선 부군수)은 임성민 지휘자와 지휘와 김소형 반주자의 주에 맞춰 군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진실로 빛나는 이 밤에(Sure On This Shining Night)’, ‘뱃놀이’ 등 2곡의 경연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예산군립합창단은 지난 2015년 전국 유관순 합창경연대회 금상, 2015년 전국 태백 합창경연대회 장려상, 2015년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 대상, 2016년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최고 지휘자상, 2017년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 2023년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 은상 수상에 이어 이번 금상 수상으로 군의 문화예술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군 관계자는 “군립합창단은 지난 2004년에 창단해 군민을
(케이엠뉴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8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의원인 강승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엄태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원, 성일종 국방위원장,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릴레이 면담을 통해 군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비의 내년 정부예산 반영 및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난 최재구 군수는 물가 상승에 따른 고정비용 증가 및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의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 된 군 주요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할 것을 적극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군에서 역점 추진 중인 △내포권 국립산림치유원 조성사업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내포권 구축사업 △충남 스포츠가치센터 조성사업 △예산 배나드리 성지 조성사업 △예산향천사 지붕기와 보수공사 △국립 서해안 산불방지센터 건립 △예산군 국립동서트레일센터 건립 △휴머니제이션 기능성 바이오 식이제품 해외진출 지원 프로덕트 믹스 기반구축 등
(케이엠뉴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는 김장철을 맞아 지난 18일 ‘겨울 김장 동치미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침 일찍부터 여성·가족분과 분과위원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100통의 동치미 김치를 담가 사랑과 정성을 담아 포장했다. 동치미는 관내 사회복지 단체 등에 전달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갈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 회원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무로 동치미를 담가 31개소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협의체 회원들은 200포기의 배추를 직접 김장하고, 서부면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케이엠뉴스)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서부면분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노인지도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서부면 노인회 분회 임원진과 경로당 회장 등 30여 명의 노인지도자들이 참여해 회원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부산과 경주 지역의 주요 관광·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며 우리 문화유산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역사 속에 담긴 숨은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며 뜻깊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만들었다. 정홍모 서부면 분회장은 “이번 견학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회원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며“앞으로도 서부면을 아름다운 관광지로 만드는 데 노인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금마면이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10세대를 방문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면은 지난 15일 위문품을 전달하며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번 위문 행사는 국권회복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그 유지를 계승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는 마음을 담았다. 주광택 금마면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가족 예우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갈산면이 지난 17일 갈산면신활력센터에서 ‘2024년 마을만들기 성과발표회 및 체험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개 마을이 한 해 동안 추진한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체험과 전시, 공연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축제로 진행됐다. 한궁체험, 탁구체험, 항균 페브리즈 만들기 체험, 양말목 냄비받침, 쑤세미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문인화, 수체화, 자상화 전시 등 주민들의 예술작품 전시도 함께 펼쳐졌으며, 특히 풍물공연과 왕언니들의 건강체조, 갈산문화예술단의 공연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문인화반과 미술반 활동을 통해 완성한 작품들을 전시하면서 큰 성취감을 느꼈다”라며“고령층이 많은 농촌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이 특히 좋았다”고 호평했다. 신일수 신활력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마을 간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중한 학습의 장이 됐다”라며“앞으로도 신활력센터가 마을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마을만들
(케이엠뉴스) 지난 11월 16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이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찼다. 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산하 청소년수련관 소속 소년소녀합창단 ‘그랑데’와 꿈의 오케스트라 ‘새나’가 펼친 제3회 연합 정기연주회는 청중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과 김성욱·성낙현, 청소년수련관 응원단‘라별’이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공연의 시작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했다. 본 공연 1부에서는 소년소녀합창단 ‘그랑데’가 맑은 음색과 조화로운 하모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부는 꿈의 오케스트라 ‘새나’의 연주와 합창단과의 합동무대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를 선보였다. 변승기 홍성군청소년수련관장은 “1년간 열정을 다해 준비한 단원들의 노력이 빛나는 무대였다”라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지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케이엠뉴스) 홍성군이 홍성스카이타워를 세계적인 야간경관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한 대규모 공사에 착수한다. 군은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평일에 한해 홍성스카이타워를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관은 충청남도 해양레저관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바다전망 쉼터 및 경관사업’을 위한 것으로, 군은 속동해넘이길에서 속동해안공원까지 약 1km 구간에 야간경관시설을 대폭 확충해 서부 해안권의 새로운 야간관광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체 공사는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고소작업 장비가 투입되는 2주간은 관광객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 다만 휴관 기간에도 기존 야간경관 조명과 광장, 모섬 등 주변 관광지는 정상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타워 관람이 가능하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홍성스카이타워는 물론 속동해안공원, 속동해넘이길 등 인근 관광지의 야간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지역 최초의 본격적인 야간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임시휴관 기간을 활용해 엘리베이터실 내부와 스카이워크 바닥 등 시설 전반에 대한 환경정비와 전기·통신·구조물 등 안전 점검
(케이엠뉴스) 홍성군이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홍성읍 교동마을 일대(홍성여고~홍주향교)에 ‘귀갓길 안심 반딧불’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도의 ‘안전한 우리동네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됐으며, 홍성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제안을 반영해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협의회와 홍성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의 협조로 친환경 도로표지병 290개와 안심로고젝터(LED경관조명기구) 4개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친환경 도로표지병은 낮 시간 동안 태양광으로 에너지를 충전해 일몰 시나 우천 시 자동으로 작동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전기 사용이 필요 없어 친환경적이다. 맑은 날 3~4시간, 흐린 날 6~8시간 충전으로 최대 12시간 점등이 가능해 에너지 효율성도 높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사업이 가로등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야간 귀가 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