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신진유지건설(대표 김인식)은 지난 7일 예산군 삽교읍 복지회관에 마련된 수해 현장지휘본부를 방문해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 김인식 대표는 “이번 기부가 예기치 못한 수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예산군 소속 공직자들이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재구 군수와 김택중 부군수를 포함한 군청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간부공무원 모임 300만원, 읍면장 모임 100만원, 6급 이하 공무원 모임인 상록회 300만원, 보건소 상조회 100만원, 농업기술센터 상조회 150만원, 토목직 모임 청목회 100만원, 군청 예고 동문회 100만원, 충남대 동문회 100만원 등이 각각 모인 금액이다. 아울러 군은 연초 계획돼 있던 선진지 견학 예산 1억3000만원을 수해 복구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액 반납키로 결정했으며, 특히 공무직 단체인 공공노조는 단체협약에 명시된 선진지 견학조차 포기하고 자발적으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공무원노조와 직렬별 공무원, 공공노조 및 환경미화원 등은 “군민의 피해 복구가 우선인 만큼 올해는 선진지 견학을 생략하고 수해복구에 예산이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 소속 공무원과 공무직 직원 모두가 응급 복구, 피해조사,
(케이엠뉴스) 홍성군 구항면은 지난 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배미자 구항면장은 유가족 가구를 방문하여 따뜻한 말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여건과 건강 상태 등을 세심하게 살피며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눴다. 특히, 고인의 독립운동 활동과 그에 얽힌 가족들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 경청하며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광복절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과 용기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날”이라며, “유공자와 그 후손들이 사회의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예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독립운동 정신이 후대에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케이엠뉴스) 홍성군 갈산면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백야 김좌진 장군 청산리 전투 전승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발 벗고 나섰다. 지난 7일, 24개 단체 32여 명으로 구성된 백야 김좌진 장군 청산리 전투 전승 축제 추진위원회는 갈산면 회의실에서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행사장 구성, 프로그램 운영, 주민 참여방안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면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특히, 축제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역사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백야 김좌진 장군 청산리 전투 전승 축제는 10월 25일에 김좌진장군 생가지 일원(갈산면 행산리 335-1)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기한 백야 김좌진 장군 청산리 전투 전승 축제 추진위원장은 “청산리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새기고, 지역 공동체가 화합할 수 있는 이번 축제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완섭 갈산면장은 “많은 군민과 학생들이 어우러져
(케이엠뉴스)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고암 이응노의 작품 세계를 감상한 뒤 먹과 비눗물, 빨대를 활용해 부채에 한국화를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더운 여름철 문화공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예술 경험과 창의적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20명을 대상으로 정원 마감 시까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주제에 맞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충청남도 홍성군 민선8기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서부해양 관광벨트 구축’의 일환으로 조성된 해양권 관광지들이 전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감성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남당항 일대의 해양분수공원과 남당 무지개도로, 속동 일원의 속동해안공원 및 홍성스카이타워 등 주요 관광명소에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감성을 자극하는 포토존들이 조성되며 낮과 밤 모두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은 현재 명품화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높이 15m에 달하는 초대형 돛단배 조형물과 인공 야자수가 곳곳에 설치되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가족 단위 방문객들 사이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 좋은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각광받고 있다. 또한, 최근 준공된 남당 무지개도로는 다채로운 색상의 조형물이 해안선을 따라 설치되어 바다와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어, 감성 산책은 물론 무지개와 파도가 합쳐진 하트모양의 포토존은 젊은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 포토 스팟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속동해안공원과 홍성스카이타워 일원에는‘감성 노을 포토존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수료 감면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이 피해복구를 위해 실시하는 지적측량(분할, 경계복원, 지적현황 등) 신청 시 적용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난 6일부터 2년간 적용된다. 집중호우로 주택 등 건축물이 전파 또는 유실된 경우, 지적측량수수료 100%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고, 그 외 토지 등(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가건물) 피해를 입은 경우 지적측량수수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 등을 기재한‘피해사실확인서’를 지적측량 접수 시 제출하면 된다. 지적측량을 신청하려는 피해 주민은 군 민원지적과 지적측량접수창구(14번)를 방문하거나, 인터넷를 이용해 직접 방문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박종연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신속한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지난달 16일과 20일 기간 중 하루 최대 360mm 이상의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홍성군이 지난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호우피해복구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공직자와 자원봉사자, 굴삭기·덤프차량 등 인력 및 장비가 동원되어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수해 피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구를 위해 8월 1일부터 홍성군 호우피해복구 지정기부를 개시했다. 지정기부사업은 기부자가 특정 사업을 선택하여 기부금을 사용하는 취지로 운영되는 기부사업으로써, 고향사랑e음과 민간플랫폼(위기브)을 통하여 모금에 나섰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홍성군의 경우 세액공제율이 33%까지 확대 되며, 아울러 기부금액의 30% 이내 범위에서 해당 지자체의 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 또한 제공하는 만큼 홍성군을 향한 따듯한 관심을 부탁했다.’ 아울러, ‘이번 홍성군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동행에 함께 해주시는 재향인들과 기부자분들께도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자분들의 마음이 훼손되지 않도록 수재민을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특색 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골목형상점가’를 모집해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와는 달리 기존 정책에서 소외됐던 소규모 골목상권 지원 기반을 마련코자 연내 ‘1호’ 지정을 목표로 ‘골목형상점가’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천제곱미터 이내의 면적에 15개 이상 밀집해 있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상인조직을 갖춰야 한다. 신청방법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희망하는 상인조직의 대표자가 상권 내 소상공인 2분의 1 이상의 동의서 등 조건을 갖춰 홍성군 경제정책과 지역경제팀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연말까지 상시로 접수한다. 신청과 관련된 세부 조건 등은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홍성군 경제정책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은 물론,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 공모에도 참여할 수 있어 전통시장에 준하는 혜택을 받을 수
(케이엠뉴스) 예산군 내 폐기물처리업체인 ㈜한민에코텍과 ㈜리코는 삽교읍 호우 피해 현장지휘본부를 찾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총 1500만원을 군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월 군 일대에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한민에코텍과 ㈜리코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