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2일부터 지역 내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집밥 레시피’ 요리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집밥 레시피’ 요리 프로그램은 포천동, 선단동, 소흘읍에 거주하는 고립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자 간 인적 관계망 형성과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요리 전문 강사의 지도로 5회기에 걸쳐 안동찜닭, 잡채 등 다양한 가정식 요리를 함께 만드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한 참여자는 “다함께 맛있는 가정식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게 돼 기쁘다. 소중한 인연을 만날 기회를 선사한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연극치료, 버킷리스트 작성 등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매월 26일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으로서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바르게살기운동 내촌면위원회는 지난 11일 내촌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간식을 지원했다. 이번 간식 지원은 신성제과의 후원으로, 학생들의 학습과 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이병석 내촌초등학교 교장은 “간식 후원 덕분에 학생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성호 위원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내촌초등학교 간식 지원이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오는 4월부터 청소년의 창의력과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꿈키움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강한다. 이번 꿈키움 프로그램에서는 탁구, 미술, 드럼, 기타, 요리, 성인강좌 등 총 35개 강좌를 운영하며, 청소년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새 단장으로 장기간 운영이 중단됐던 점을 고려해, 4월에는 ‘맛보기 강좌’를 제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프로그램을 사전에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강좌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꿈키움 프로그램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3일까지 (재)포천시청소년재단 신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인기 강좌의 경우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관심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재)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10일 포천소방서가 주최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시민의 심폐소생률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개최됐다. 참가팀들은 실제 응급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CPR) 기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능력을 평가받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중학교 1학년 팀이 최우수상을, 중학교 2학년 및 3학년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중학교 1학년 팀은 포천시 대표로 경기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게 돼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질적인 생명 구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억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철원군에 거주하는 익명의 독지가는 “어머니의 고향인 포천에 기부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상속받은 금액 일부를 기부했다. 시는 기탁받은 성금을 포천시 이웃돕기 성금 ‘희망곳간’에 예치하고,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기부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모두가 살기 좋은 포천시에 한걸음 다가가게 돼 기쁘다”며, “전해주신 뜻을 잘 받들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가 지난 6일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지난 3월 6일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이전일부터 지급 신청일까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자로, △포천시 이동면 노곡2리·노곡3리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등록외국인, 재외동포 포함)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로 신체적 피해를 입은 사람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로 재산상 피해를 입은 사람(소유주 1인에 한함) 등이다. 다만,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로 재산상 피해를 입은 사람의 경우 재난기본소득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급을 결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노곡2리·3리 마을회관, 이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 검토가 완료되는 즉시 1인당 100만 원의 현금을 계좌로 지급한다. 소요 예산은 11억 7천만 원으로, 재난 목적 예비비로 지출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피해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긴급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했다. 큰 상처를 입은 주민들에게
(케이엠뉴스) 포천시 영중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0일 영중파출소, 남성 자율방범대, 여성 자율방범대, 영중중학교 교직원과 함께 개학을 맞아 영중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고,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일탈 예방 및 유해환경 근절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영중중학교 후문 앞에서 학생들에게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은미 위원장은 “우리가 내딛는 작은 발걸음이 모여 아이들에게 더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줄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사회적으로 안전한 울타리를 느낄 수 있도록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10일 소흘읍 소재 영남물류가 후라이팬, 요리장갑, 밀폐용기 등 82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노인복지관 및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돼, 지역사회와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석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남물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영남물류는 소흘읍 정금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주방잡화류, 일회용품, 식재료 등 유통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2002년 영남유통 설립 이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케이엠뉴스) (재)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하는 ‘보훈해봄(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재)포천시청소년재단 출범 이후 선정된 첫 공모사업으로, ‘광복 80, 독립의 길! 만세 마라톤’이라는 주제로 최종 선정됐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이 나라사랑과 보훈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센터는 프로그램을 4월부터 10월까지 총 13회 운영할 계획이다. 12회기 동안 만세운동 역사교육, 운동별 관련 소품 제작, 체력 증진 활동 등을 진행하며, 마지막 13회기(10월 예정)에는 만세운동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한 마라톤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현철 (재)포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보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성장 기회를 제공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천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부터 관인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조기검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관인면은 포천시 14개 읍면동 중 노인 인구 비율이 가장 높다. 센터는 관인면 내 11개 리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 선별검사(CIST 검사) 및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지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신경 심리 검사 등 전문의 진료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소득 기준에 따라 일부 검사비를 지원받아 협약 병원에서 혈액 검사, 뇌 영상 촬영 등 감별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치매 진단을 받으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조호 물품 제공, 소득 기준에 따른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소득 기준 적용), 맞춤형 사례 관리, 인지 자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이외에도 보건소 건강증진팀과 협업해 지역사회 건강 실태 기초 조사 및 영양 지도를 진행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조사 감시 체계를 확충할 계획이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집중 조기 검진을 통해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