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시청에서 ‘2025년 상반기 안산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인 ▲안산상록경찰서 ▲안산교육지원청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수원보호관찰소 안산지소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5명의 청소년 업무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위원회에서는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운영활성화 방안 마련, 위기청소년 발견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을 심의·결정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지원계획 보고 ▲2025년 상반기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 ▲위기청소년 연계기관 사업 소개 및 지원연계 활성화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41명의 위기청소년을 선정해 5천 8백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 심의에서 선정된 위기청소년 13명에게 생활, 학업, 자립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진행한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위기청소년을 모집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청소년안전망 필수 연계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으
(케이엠뉴스)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오는 8월까지 보건소·보육기관·가정이 협력해 미취학 아동의 충치 예방을 실현하는 ‘구강세이프존 인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강 세이프존 인증 사업’은 기존 사업이 취약계층에 편중돼 있던 문제를 보완해 새롭게 추진하는 아동 구강예방 증진 사업이다. 4월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구강 세이프존 사업설명회 및 학부모 구강보건교육 ▲아동 대상 ‘이튼튼 구강건강교실’ ▲어린이 불소도포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2일까지 외부 전문 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의 취지와 운영방법을 안내하고, 아동 구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단원보건소는 다음 달 1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치아 우식 예방에 효과가 있는 불소바니쉬 도포를 운영할 계획이다. 단원보건소는 이후 ▲교육 이수 여부 ▲협조도 평가 ▲구강검진 결과 지표 등의 성과 평가 항목을 종합해 5개소의 구강 세이프존 인증기관을 선정하고, 해당 기관에 인증 현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아동의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
(케이엠뉴스)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연말까지 ‘건강도시 안산’ 실현을 위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보건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활동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단원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보건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해 ▲보건교육실 ▲구강보건센터 ▲주민건강센터 ▲운동처방실 ▲심폐소생교육실 등 다양한 보건소 시설을 견학한다. 또한 ▲혈압·혈당·솔트검사 ▲인바디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및 폐활량 검사 ▲구강세균검사 및 불소사용법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보건 프로그램 체험도 함께 이뤄진다. 지난 9일에는 원곡동 새마을지회가 첫 견학자로 참여해 두 시간에 걸친 교육을 수강했다. 이날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이 직접 보건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원곡동 새마을지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보건소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알게 됐다”며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내실 있는 주민 참여형 보건교육을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최근 경계 불일치 등 토지 관련 민원이 발생하는 3곳에 대해 각각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2025년도 안산시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고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집단으로 불일치하는 지적불부합지의 경계 등을 바로잡고 종이로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화해 국민의 재산권 등을 보호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28개 지구를 지정해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지역은 ▲상록구 수암지구(수암동 22-2 일원, 총 106필지) ▲단원구 아랫말지구(대부남도 1132-1 일원, 총 199필지) ▲단원구 한사위지구(대부남동 1151-3 일원, 총 102필지) 등 총 3곳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3개 지구, 총 407필지(281,897㎡) 지적재조사사업에 필요한 측량비는 전액 국비(1억 7백만여 원)로 지원된다. 시는 지난해 10월 실시계획 수립 후 GNSS(글로벌항법위성시스템) 측량과 드론 촬영 등 최신기법으로 지적기준점 설치 및 재조사 측량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대부도를 체험할 수 있는 ‘방아머리해변 갯벌생태학교’와 ‘대송습지 철새탐조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방아머리해변 갯벌생태학교는 생태계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생태계 보전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는 갯벌에 살고 있는 생물을 관찰하고, 방아머리 해변에서 플로깅 활동을 병행한다. 자원봉사시간 1시간도 함께 부여된다. 12일 접수를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15명 이내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18일에 첫 프로그램을 시작해 오는 8월까지 총 26회 프로그램(6월~8월까지 회차당 2회씩 진행)이 운영된다. 아울러, 시는 130여 종의 조류가 서식하는 서해안 최대 습지인 ‘대부도 대송습지 철새탐조’ 프로그램 참여자도 함께 모집한다. 프로그램에서는 광활한 습지를 구경하고, 습지에 서식하는 철새의 생태를 필드스코프와 쌍안경을 이용해 관찰하고 기록한다. 대송습지 생태관광 탐조활동은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 12월까지 총 17회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은 15명 이내로 선착순 마감되며 참가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다음 달 4일부터 시민들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정책 제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안산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 ▲교통 ▲복지 ▲문화 ▲관광 등 안산시의 생활 불편을 해결하고 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공공데이터포털과 경기데이터드림 누리집 등에 있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희망자에게 경기데이터드림에 등록된 안산시 민간 데이터를 통합본 형태로 취합해서 제공한다.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 단위로 응모가 가능하다. 오는 6월 4일부터 7월 4일까지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우편(상록구 항가울로 200)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식은 안산시청 누리집 ‘공시공고’ 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총 5개 팀(명)을 선정하고, 총 500만 원 규모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우수 수상팀은 행정안전부 주관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13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언론 정책브리핑을 통해 ‘공유재산을 활용한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이번 브리핑에서 사동 89블록을 중심으로 한 ▲주택 조성계획 ▲산업 인프라 조성계획 ▲학교 조성계획 ▲공유재산 매각계획 등 분야별 전략과 미래도시 비전을 중점 공유했다. 국가사업과 연계한 전략적 개발의 구체적 계획을 제시하며, 도시공간의 가치와 활용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세부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오는 6월 시의회 재상정을 앞둔 공유재산 매각계획에 대한 배경과 필요성도 제시됐다. “주택계획은 신안산선 연장 수요 충족, 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한 인구 전략” 안산시는 민선 8기 이후 당초 신안산선 한양대역 연장 명분 이행을 위해 사동 89블록에 약 6,300세대 규모의 주거를 포함한 개발계획을 재정비했다. 해당 인구계획은 연장노선의 B/C 확보를 위한 핵심 기반으로, 단순한 주거 수요 충족을 넘어선 전략적 개발이다. 시는 인구 계획 충족에 그치지 않고 산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89블록 일부를 ASV 경제자유구역에 편입해 산업과 주거 기능이 융합된 자족형 도
(케이엠뉴스) 안산시가 ‘청년 친화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안산시는 13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언론 정책브리핑을 개최하고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책브리핑에서 발표된 주요 내용은 ▲청년지원 클러스터 신규 오픈 ▲2025 안산 청년축제 개최 ▲2025 안산청년 든든패키지 추진 등이다. 시는 공간·일자리·주거·문화 분야 등에 걸쳐 청년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본격 추진, ‘청년이 머무르며 도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청년지원 클러스터 신규 오픈 안산시는 청년특화공간인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과 ‘청년큐브 월피캠프’를 5월과 7월에 각각 개소한다. ①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 개소… 청년 자립 기반과 문화활동 활성화 기대’ 5월 고잔역 인근에 문을 연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은 실내 651.1㎡, 야외공간(어울림광장) 441㎡의 규모로 총 사업비 7억5천만원(도비 2억5천만원 포함)을 투입해 조성됐다. 주요시설은 ▲기차카페 ▲북카페 ▲상상라운지 ▲공유주방 ▲공유오피스 ▲댄스·
(케이엠뉴스) 2025년 5월 13일, 원곡고등학교에서는 “우리가 함께라면 어떤 도전도 두렵지 않아!”를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참여하는 축제형 체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체육 한마당은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며 단합과 협동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4인 5각 달리기, ▲미션달리기, ▲사제간 축구 경기 등 다양한 경기에서 학생들은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노력과 인내심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경기에서는 서로 협력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고, 교사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육 한마당에 참여한 모든 교육 공동체는 ‘함께’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다양한 도전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공동체의 의식과 배려심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체육 한마당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중 속에서 건강한 경쟁과 화합을 이루며, 학생들의 인성과 사회성이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원곡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케이엠뉴스) 고잔고등학교는 미래 사회를 이끌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학생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해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SDGs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이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2015년 유엔(UN)이 채택한 17개의 전 세계 공동 목표로, 빈곤과 불평등 해소, 환경 보호,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등을 포함한다. 고잔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이 목표를 이해하고, 일상과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이번 행사는 5월 12일 고잔고 인문사회실에서 국제관계를 전공한 대학생 멘토의 진행 아래 4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SDGs 관련 강의를 듣고, 조별 토론 및 워크숍을 통해 자신이 사는 지역의 문제를 탐색하고 지역사회에서 실현 가능한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강연자는“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자신의 삶과 지역에 연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