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예산문화원이 오는 20일 13시 예산시네마 앞 광장에서 문화예술학교 및 주민체감형 생활문화동아리 합동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발표회는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일년 간 예산문화원 문화예술학교를 수강하거나 연초 주민체감형 생활문화동아리에 선정된 8개 동아리 중 참가를 희망하는 수강생과 동아리 회원들이 모여 알차게 준비했다. 문화예술학교는 현재 24개 강좌가 운영 중이며, 가곡클라스, 아코디언, 라인댄스 등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군민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원 관계자는 “올해 회원들이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인만큼 많은 분께서 참석해 격려해주시면 좋겠다”며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더 많은 군민이 문화원 문화예술학교와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2024년 제11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및 예산군가족센터 개소식을 지난 17일 새롭게 이전한 가족센터(예산읍 산성길 10, 예산주교 고령자복지주택 1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울림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되는 모범가족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및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등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후 다문화 어울림 행사로 ‘오감만족 다(多)가족 오락관’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11회를 맞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오늘의 주인공은 우리가족’을 주제로 새롭게 이전한 가족센터 내 각 프로그램실에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가족 꽃바구니 만들기, 함께하는 요리, 향기(아로마)체험, 상자 안 물건 맞히기, 단어 맞히기 게임, 보물찾기, 다(多)가족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점점 증가하는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일반가족도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를 통해 함께 어울려 행복한 관내 모든 가족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자활사업 참여자 70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점심식사, 나만의 비누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 ‘2024년 하반기 자활사업 참여자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은 자활사업 활성화에 노력해 준 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근로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예산시네마에서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관람하는 문화활동으로 시작했다. 영화 관람 후에는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서로 위로와 격려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 을 마련했으며, 오후에는 예산지역자활센터에서 탄소중립 교육과 ‘나만의 비누만들기’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치유의 시간을 선사했다. 군은 지난 4월과 5월에는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산림치유와 관내 상담기관과 연계한 교육 및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상반기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으로 추진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자활사업 대상자는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면서 큰 즐거움을 느꼈고 동료들과 함께 향기로운 비누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기쁘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상품 가치가 낮아 수확되지 않고 방치돼 악취 등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저등급(3∼5등급) 은행을 수매할 경우 ㎏당 500원의 수매장려금을 지급한다. 저등급 은행은 1부터 5등급 중 상품성이 낮은 3 부터 5등급 은행을 뜻하며, 군은 관내 거주 임업인 및 군에서 생산된 저등급 은행을 대상으로 임산물유통종합센터 2개소(산림조합, ㈜아침이슬)에서 수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저등급 은행 수매는 수확되지 않고 방치돼 군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요인을 예방하고 미 이용 산림자원의 활용을 통한 소득증대 등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은행 수매 지원 사업 추진 및 저등급 은행에 대한 수매, 장려금 지급방법 보완 등 은행 악취로 인한 민원 불편을 지속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지난해부터 군에서 발주하는 2억원 이상 공사를 낙찰받은 건설업체 64곳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실시해 3개 부실 건설업체을 적발해 1순위 자격 부적격 통보와 관할 지자체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시공 능력이 없는 건설업체가 낙찰을 받게 되면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로 이어지고 실력이 있는 건실한 업체의 수주를 박탈하는 등 피해를 발생시킨다. 이에 군은 건설산업기본법 제49조에 따라 부실 업체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속에서는 법 제10조의 건설업의 등록 기준(사무실, 기술인력, 자본금)에 맞는지 여부를 현장 조사와 서류 확인을 통해 확인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무조건적인 단속과 처분이 아니라 현장의 의견도 적극 청취하고 선진 건설문화 조성 방안도 건설업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통합조사관리팀원을 대상으로 월 2회 학습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군 통합조사관리팀은 국민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을 포함한 13종의 사회보장급여 신청 가구 조사와 기존 사회보장급여 수급 가구에 대한 확인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복지급여별 기준과 지침이 상이해 정확한 업무 숙지와 사례공유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군은 올해 하반기부터 5명의 팀원이 교대로 급여별 지침과 학습 주제를 선정해 부서 상담실에서 회의를 주관해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사회보장조사 업무는 다양한 개인의 삶을 법과 지침에 적용해 사회보장급여를 결정해야 하며, 고난이도 조사 가구의 경우 담당자 한 명의 판단보다는 팀원 전체가 다각적인 시각으로 지원 가능한 급여를 통합적으로 검토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조사업무를 접한 직원들의 지침 숙지가 시급한 상황이었으나 학습회의를 통해 빠른 시간 내 업무 숙지가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규 및 읍면 관련 업무 담당 직원의 역량 강화를
(케이엠뉴스) 예산군과 자매결연도시인 대전광역시 동구는 지난 15일 동구 소재 선샤인호텔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과 화합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예산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장순관 예산군희외 의장을 비롯한 예산군의회 의원 및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오관영 대전 동구의회 의장, 동구의회 의원 및 두 도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예산군에서 대전 동구청 주관으로 진행된 합동 워크숍 이후 열린 두 번째 워크숍이며, 지매결연 협약 중 주민자치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양 도시 간 교류 및 주민 자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특화 현장 방문 및 역량강화 특강 등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 예산군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특화 현장인 한밭수목원, 우암사적공원, 대청호 명상정원 등을 방문하며 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2025년도 자치사업 발굴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진 주민자치위원 합동 교육에서는 ‘리더의 자질과 주민이 행복한 리더십(지자체 우수사례 발굴 사례)’을 강의 주제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 특강과 양 도시 주민자치위원
(케이엠뉴스) 서부면은 지난 15일 남당리 공용주차장에서 서부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숨은자원 모으기를 실시하여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화물차 및 집게차를 동원해 방치된 빈 병과 고철, 폐지, 영농철을 맞아 농경지 근처에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과 농약병을 집중 수거해 숨은 자원 50톤을 발굴하며 자원 재활용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임일영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우리 주변에 방치된 폐자원을 자원화해 환경을 보존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영현 서부면장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숨은자원 모으기에 성실히 임해준 새마을지도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숨은자원 모으기와 꾸준한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부면을 만들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국제로타리 3620지구 홍성홍주로타리클럽은 지난 17일 홍동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제로타리 3620지구의 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홍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면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난방유가 전달됐다. 오창영 홍성홍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마음만큼은 따뜻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손을 내밀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홍주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 오창영 31대 회장의 취임과 함께 87명의 회원들이 힘을 모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원사원·장합사원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엠뉴스) 홍성군은 지난 16일 홍성군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2024년 홍성군 평생학습 한마당’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평생학습기관·단체 40곳과 군민 1,000여 명이 참여해 그간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홍성군 평생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그동안 지역민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 부스, 캐리커처 이벤트, 어린이 인형극 ‘삼년고개’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지은(33세, 홍북읍 거주) 씨는 “그동안 홍성군에 이렇게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줄 몰랐다”라며“특히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활기찬 홍성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