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시는 6월 2일부터 지역 뷰티산업과 미용업소의 경쟁력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년 피부·네일 뷰티아카데미’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피부와 네일 분야 미용업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최신 뷰티 트렌드에 맞춘 전문 기술 교육 ▲위생 관리 방법 ▲고객 응대법 ▲경영전략 등 미용업소의 실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 모집 대상은 관내에서 피부 또는 네일 미용업을 운영하는 영업자다. 과목당 10명씩 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6월 2일부터 20일까지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위생정책과(단원구 화랑로 260)·한국피부미용사회 안산지부·대한네일미용사회 안산시 단원구지부 등 3곳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장 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로 선정되면 6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2개월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신안산대학교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위생정책과·한국피부미용사회 안산지부·대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오는 6월부터 다자녀 가정의 여가 생활과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다자녀 가정 렌터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자녀 4명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다만, 예산상의 제약으로 이번 지원사업은 네 자녀 이상 가정을 우선 대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 지원 대상은 자녀 4명 중 1명 이상이 만 18세 이하인 관내 가정이다. 다만, 부 또는 모와 자녀 2명 이상이 등본상 안산시의 같은 주소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이용일 기준 한달 전부터 최소 2주일 전까지 선착순으로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시에서 대상 적격 심사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렌터카를 최대 3일까지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다. 대여 가능 차량은 ▲6인승(쏘렌토·산타페) ▲9인승(카니발) ▲11인승(스타리아) 등 세 종류다. 다만, 유류비와 자기부담보험료, 과태료 등의 추가발생 비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와 통합돌봄과로 문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9일 월남전참전자회 안산시지회 주관으로 안산시 보훈회관에서 해외 파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22년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과 해외 파병 참전 국군 장병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유엔 평화유지군의 날’인 매년 5월 29일을 ‘해외파병용사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 이날 기념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정순환 월남전참전자회 안산시지회장, 김기호 보훈단체협의회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월남전참전 전우들의 인터뷰 영상 시청 ▲모범 회원 표창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보 결의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젊은 날, 두려움을 용기로 이겨내며 대한민국을 위해 가족과 고국의 품을 떠나 국가 번영의 초석을 만들어주신 월남전 참전유공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안산시는 대한민국을 위해 평생 헌신하신 분들이 존중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오는 31일부터 양일간 성호공원 일대에서 안산이 낳은 실학사상의 대가(大家) 성호 이익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는 ‘제28회 성호문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했다. 조선 후기 대학자인 성호 이익 선생의 실학사상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의 대표 문화예술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이익 선생의 숭모제를 시작으로 ▲성호사생대회 ▲와리풍물놀이 공연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 ▲성호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음악회 ▲삼두회 체험마당 ▲성호사상 패널 전시회 ▲성호의 멋, 풍류를 잇다 ▲우리문화 체험마당 등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문화행사로 꾸며진다. ‘이익선생 숭모제’는 오는 31일 이익선생묘 사당에서 첫 번째 행사로 제례 의식이 진행된다. 관내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수채화와 크레파스화 등으로 각자의 숨겨진 솜씨를 뽐내는 성호사생대회는 행사 둘째 날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내달 1일에 펼쳐지는 ‘성호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음악회’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전통예술공연으로 꾸며진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상반기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관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안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마련됐다. 청년인턴사업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우수기업 2곳과 청년 취·창업 지원 공간인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 취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이동 편의와 현장 수용인원을 고려해 28일과 29일 각각 27명으로 나눠 실시됐다. 28일에는 국민연금공단을 방문해 국민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와 공공기관의 조직 운영 및 직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됐다. 29일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찾아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이 제조업에 적용되는 과정을 체험하고, 기술 기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에서는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일일특강이 열렸다. 28일에는 직장 내 실전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처럼 말하기’ 강의가, 29일에는 자
(케이엠뉴스) 경기안산교육지원청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는 5월 2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2025 더(T.H.E.)특별한 하루, 교원 RUN RUN DAY’를 운영했다. ‘더(T.H.E.)특별한 하루’는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교원(Teacher)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마음회복(Healing) 프로그램으로, 교원의 정서(Emotion) 지원을 통해 교육활동(Education)을 보호하는 교원 힐링 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학교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원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선착순으로 신청한 50여명의 교원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의 핵심은 최근 운동 및 건강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Zone 2 러닝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다. Zone 2는 심박수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며 달리는 운동법으로, 체력 증진은 물론 심신 안정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가 교원들은 안산시육상연맹의 협조로 육상 전문 강사 안내에 따라 개인의 건강 상태와 운동 수
(케이엠뉴스) 안산시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65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낙상과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어·운·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어·운·완’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어르신 근력 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의 약자다. 어르신들이 특정 비용이나 기구 없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의자와 물병 및 세라밴드 등을 이용해 진행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또한 사전·사후 체력 지표를 비교해 달라진 체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부터 9월까지 적응 운동 2주 포함 총 12주 프로그램(매주 2회 월요일, 수요일 오후)으로 진행된다.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4층 건강운동실에서 열리며, 접수 등 기타 문의는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031-481-3796) 2층으로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의 어운완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8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반월농산으로부터 농산물을 후원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푸드뱅크사업을 통해 도매시장 내 잉여농산물 등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무상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후원한 농산물이 총 10톤에 이르며, 올해만 7번째 후원이다. 특히 반월농산은 올해 3회에 걸쳐 총 9톤의 농산물을 후원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번 나눔에서는 안산광림푸드뱅크와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에 전달할 무 4.2톤(20kg, 212박스)을 후원받았다. 노영현 반월농산 대표는 “경기 불황과 높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후원으로 온정의 손길을 나눠주는 도매시장 중도매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8일 신안아파트사거리 일대에서 이륜차 소음 합동 특별단속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상록구청 관계자와 안산상록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배달 수요가 증가하며 소음 관련 민원 발생이 많은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이륜차(오토바이) 등에 대한 ▲소음기준 초과 여부 ▲소음 덮개·경음기 부착 여부 확인 ▲난폭운전 ▲불법구조 변경 등을 중점 단속했다. 이번 점검으로 위반 사항이 확인된 이륜차의 경우 소음·진동 관리법에 따라 개선명령이나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며, 소음 덮개 훼손이나 경음기 추가 부착 등의 불법 구조변경·난폭운전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에서 행정처분 등이 진행된다.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주민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오토바이 소음발생을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 운전자 스스로 법규를 준수하려는 성숙한 문화 의식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만큼, 다양한 홍보도 병행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8일 아동공동생활가정 종사자를 대상으로 희망이음 시스템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동공동생활가정은 가정 해체, 학대, 방임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과 보호, 양육,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날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 32개소 종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행정업무 ▲서비스 제공·관리 ▲회계처리 업무 ▲희망이음을 활용한 사회복지시설 평가 준비 등 시스템 사용 관련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충남 아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시설장이자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 협의회 희망이음 T/F팀 위원인 김지현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시설 운영에 필요한 실무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아동공동생활가정 종사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지속 진행함으로써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호 아동에게 양질의 양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 뒷받침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