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는 2026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진행할 정규 강사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모집은 분야별로 ▲자격과정 35명 ▲직업능력 12명 ▲인문교양 9명 ▲문화예술 21명 등 총 77명의 강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전년도에 비해 자격 취득 및 취·창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직업중심 강좌 비중이 크게 확대됐다고 시는 전했다. 강사 모집은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되며, 방문·우편·대리 접수 모두 가능하다. 강사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해당 분야 학사 이상 학력이 있는자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 해당 분야 1년 이상의 강의경력 있는자 또는 이에 준하는 전문성을 갖춘 자 중 1가지 이상 해당하면 지원 가능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2026년은 취‧창업 및 자격과정을 중심으로 평생교육을 강화하는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강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오는 11월 29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식 ‘희망’을 개최한다. 청소년의 기획과 참여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공연·체험·바자회가 결합된 통합형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 공동체의 성장과 사회 참여를 실천하는 자리다. 올해 폐막식은 “청소년 주도형 어울림마당”을 목표로 설계됐다.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와 미래위원회가 기획·운영을 맡았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3시 전까지 로비에서는 20개 청소년 동아리 체험부스와 ‘희망바자회’가 운영된다. 바자회는 청소년이 물품 수집부터 가격 책정까지 전 과정을 직접 맡아 진행하며, 수익금은 전액 안성시민장학회에 기부된다. 오후 3시부터는 셈플리체, 어필링 등 16개 공연팀이 밴드·댄스·보컬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모범학생·우수동아리 장학금 전달이 진행돼 청소년 활동의 성과를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폐막식에는 약 3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며, 행사는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케이엠뉴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이 개관 1년 만에 잇따라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1월14일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청소년유공 표창을 받은 데 이어, 11월 21일에는 방과후 아카데미 프로그램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표창을 추가로 수상했다. 이 밖에도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리아리’가 전국 869개 청소년수련시설 중 36개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되어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표창을 받았고, 청소년참여위원회 역시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청소년 자치활동 분야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청소년지도사 개인 표창도 4건이 수여됐으며, 청소년 드론 활동을 꾸준히 지도해 온 김석주 교수(유원대학교)는 민간 협력 부문에서 경기도지사 청소년 유공 표창을 받았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개관 첫 해인 2024년 청소년참여, 지역연계, 미래환경, 청소년인성, 학교연계 등 5개 분야에서 22개 사업을 운영했으며, 2025년도에는 국제교류 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총 2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드론축구단 ‘미르’가 지난 11월 22일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에서 열린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청소년 드론축구대회(대한드론축구협회 주관)’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총 9개 팀이 예선전을 치렀으며,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미르’는 예선을 통과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르’는 지난 9월, 35개국이 출전한 ‘드론축구 월드컵(FIDA World Cup Jeonju 2025)’에 참가하여 베트남 드론축구팀의 서포터즈 활동을 병행하며 자연스럽게 한국문화를 알리고, 드론기술을 교류하는 활동을 가진 바 있다. 또한 제5회 서울시 청소년 드론축구대회에서는 전체 19개 팀 중에 8강에 오르며 꾸준히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드론축구는 보호 프레임으로 감싼 드론볼을 활용해 공중에 설치된 원형 골대에 득점을 겨루는 미래형 스포츠다. 한 팀은 5대의 드론으로 구성되며, 이 중 실제 득점이 가능한 드론은 스트라이커 1대뿐이다. 나머지 드론들은 상대 공격을 막고 스트라이커의 득점을 돕는 역할을 수행해 협동과 전략이 중요한 팀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미르’는 안성시청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11월 24일 롯데칠성음료(주) 안성공장으로부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3천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상생하고,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온누리상품권은 경기 사랑의 열매에 접수 후 안성시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어 실질적인 생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주) 안성공장 진달래 상무는 “우리 회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주신 롯데칠성음료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정이 우리 지역 곳곳에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30분 안성시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제3차 안성시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착수보고회와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과 분석 결과, 기관별 평생학습 네트워크 간담회에서 제기된 요구 사항을 종합하여 최종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안성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시민 대상 교육을 운영하는 관계 부서 공직자 및 유관기관, 관내 대학 평생교육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안성시 평생학습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보라 시장은 “향후 5년간 안성시 평생학습의 미래를 이끌 전략과 실행 방향이 완성됐다”며 “정책 수립을 넘어 조직과 제도,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여 ‘안성맞춤형 평생교육 브랜드’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중장기 계획의 첫해인 2026년에 추진할 최우선 행정과제가 함께 제시됐다. 2026년은 ‘기본 설계 및 구축, 시범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11월 24일(월) 도기동 소재 라오웨딩홀에서'2025년 국가보훈대상자 위로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관내 보훈대상자 500여명을 모시고 위로하는 자리로 식전공연으로는 가수 양재기가 품바공연으로 보훈어르신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켜 흥을 돋우고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보훈대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특별공연이 이어져 세대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위로연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는데 안성시 보건소 금연크리닉,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어르신 자살예방프로그램, 안성시 청춘놀이터 운동교실, 안성시치매예방 함께해孝(효), 안성성모병원 등 어르신이 평소 관심 많은 사업이나 프로그램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어르신의 겨울철 건강관리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한 어르신의 신체활동을 돕고 재미를 더하기 위해 룰렛다트, 탁구공 농구 등으로 신체활동 체험부스도 운영했는데 행사에 참석한 보훈단체 한 회원은 “품바공연도 재미있었고 평소 치매 프로그램 가입 방법을 몰라 참여하지 못했는데 위로연 행사에 참석하여 가입하게 되어 좋은 기회를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구마모토현 미나미아소시(南阿蘇市)를 공식방문하여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안성농업인의 지역 농가공품 및 농협우수가공품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양 지역 간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안성시는 지역 농가 및 농협우수가공품을 미나미아소시 내 휴게소에서 특별 판매 행사를 진행해 안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알렸다. 특히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김치의 날을 맞아 행사 현장을 직접 찾아 미나미아소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농가주부식품연구원 30여명과 함께 안성김치소스와 일본절임배추를 이용한 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에 참여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시장은 김치의 날에 대한 의미와 함께 김치의 전통적 의미, 제조 과정을 설명하고, 미나미아소 시민들과 함께 담근 김치를 나누며 양국의 문화적 친밀감을 높였다. 미나미아소시 관계자는 “안성시와의 협력이 매우 의미 있으며, 농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케이엠뉴스) 안성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LS미래원에서 '2025 안성 미래교육 역량 UP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유·초·중·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성교육 성과 나눔’을 위해‘안성 에듀테크 활용 교육 박람회’와 ‘지역 연계 안성교육 컨퍼런스’를 함께 운영한 자리였다. 에듀테크 활용 교육 박람회에서 교원들은 디지털 시민역량 및 창의역량 교육 실천학교, AI·정보교육 중심학교,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2025학년도 교육과정에서 활용한 다양한 에듀테크 기반 교수학습 전략을 공유하고, 디지털 도구의 실제 교육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에듀테크 관련 21개 기관이 참여해 AI 기반 맞춤형 학습 코스웨어, VR·메타버스 융합수업 콘텐츠, AI 웹툰 제작, 서술형·수행평가 지원 플랫폼 등 디지털 학습 도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박람회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아두이노를 활용한 로봇융합 교육, AI 기반 영어·수학 학습, 과정중심 프로젝트 학습 협업 도구 등 공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11월 24일 10시 4층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2월 18일까지 25일간의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안정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을 되돌아보고 2026년을 설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이번 정례회가 안성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며 “특히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안성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회기에 앞서 최호섭 운영위원장의 “공도 7만 시대, 안성의 미래는 공도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자유발언이 있었다 아래는 최호섭 운영위원장의 발언 내용이다. 안녕하십니까? 공도, 원곡, 양성을 지역구를 둔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최호섭입니다. 존경하는 안정열 의장님,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김보라 안성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안성시를 사랑하는 모든 시민 여러분, 오늘 저는 공도의 미래를 말하지만 그 본질은 "안성 전체의도약" 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공도는 이제 7만 명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입니다. 아이들이 뛰어놀고, 가족이 삶을 꾸려가고, 기업과 일자리가 모이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