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시가 시민들의 비만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단원보건소는 3월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말까지 모바일 워크온 걷기 챌린지 ‘현명하게 먹고(GO), 건강하게 걷고(GO)’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걷기 어플리케이션인 ‘워크온’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만보계 기능 ▲걸음 수 측정 ▲걷기 다이어트 ▲건강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챌린지에 참여해 목표를 성취하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챌린지는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이지만 꾸준한 실천이 필요한 걷기를 쉽고 재밌게 하도록 유도해 비만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고 안산시 걷기 공식 커뮤니티 ‘걷기는 나의 동반자~ 안산을 걷자!’에 가입하면 된다. 이후 4월 30일까지 20만 보를 걷고 ‘현명하게 먹고(GO), 건강하게 걷고(GO)’ 챌린지 게시판에 구매 식품의 영양 성분표 인증 글을 올리면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25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학교급식의 품질 향상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교·특수학교 등 208개 교육기관에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친환경(무농약) ▲경기도지사 인증(G마크)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우수농산물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으로 교육기관은 학교 공급가의 30~50%를 보조받게 돼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공급 시에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과정별 안전성 검사를 실시,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반월·안산·군자농협과 안산쌀연구회를 통해 공급되는 쌀은 100% 관내에서 생산됐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로 안산쌀에 대한 신뢰도도 한층 높일 전망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강화해 지역 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더욱 건강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내달 1일부터 18일까지 ‘대부도에서 3박4일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대부도 관광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산시 외에 살고 있는 19세 이상의 거주자다. 또한 인스타그램·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지역 관광 홍보가 가능한 자를 선발한다. 다만, 보호자를 동반한 경우, 19세 미만 자녀도 참여가 가능하다. 1~4명의 팀을 구성해 18일까지 신청을 완료하면 다음 달 30일 예산 범위 내에서 15개 팀 내외를 선발한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2박3일이나 3박4일 동안 대부도를 방문해 자유여행을 즐기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홍보하면 소정의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받게 된다. 접수 신청은 안산시청 관광과(단원구 화랑로 260)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란이나 안산문화관광 누리집 ‘여행길잡이-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케이엠뉴스) 안산시의회가 25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6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원 4명의 5분 자유발언을 청취하고 ‘제296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본회의에 따르면 이번 회기는 이날부터 내달 11일까지 18일간이며, 의회는 이 기간 중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된 안건 2건을 포함해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에서 1,288억 2,192만여원이 증가한 2조 3,885억 3,512만여원 규모로 보고됐으며, 이를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현옥순 김진숙 김재국 유재수 이지화 박은경 황은화 의원 등 7인으로 구성을 마쳤다. 아울러 올해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는 오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으로 확정됐다. 안건 의결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먼저 현옥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에서 개최되는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안산의 벚꽃, 봄을 즐기다’는 주제로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다. 전국 지자체와 관광업계가 참여해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 안산시는 봄 축제인 ‘벚꽃놀이터’를 중심으로, 벚꽃과 연계된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관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방문객들에게 벚꽃 명소 소개는 물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안산 관광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산시 홍보관은 ▲관광 안내존 ▲벚꽃 포토존 ▲벚꽃 체험존 ▲이벤트존으로 구성된다. 관광 안내존에서는 안산호수공원, 화랑유원지 등 안산의 대표 벚꽃 명소를 소개하고, 벚꽃놀이터 축제 일정 및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한다. 벚꽃 체험존에서는 ▲벚꽃향 대부소금 입욕제 만들기 ▲생태관광 입체퍼즐 ▲벚꽃 압화 기념품 만들기 등 벚꽃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이벤트존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SNS 인증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내달 9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총 1만 4,852호다. 공시대상 개별주택의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과 안산시청 세정과, 양 구청 세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산정된 개별주택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경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제출하거나 안산시청 세정과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우편이나 팩스(031-481-3220)로도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안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내달 30일 결정·공시된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의회가 오는 25일 개회하는 제296회 임시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안 13건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최근 제295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총 39건의 296회 임시회 안건 가운데 의원발의 조례안은 13건이며, 조례안 발의에 나선 의원도 현옥순 박은경 한명훈 김진숙 박은정 김유숙 이진분 선현우 황은화 최찬규 이지화 의원 등 11명이라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들은 임시회 중 기획행정위원회(6건)와 문화복지위원회(4건), 도시환경위원회(3건)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 부의 여부가 결정된다. 조례안들을 차례대로 살펴보면, 먼저 현옥순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명시함으로써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박은경 의원의 ‘안산시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은 안산시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뒤따라야 할 내용들을 규정했다. 이어 한명훈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케이엠뉴스) 안산교육지원청은 3월 21일, 안산교육지원청 2층 한마음홀에서 초, 중, 고 학생생활부장을 대상으로 학생생활규정 개정 및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운영에 관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생활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행동과 바람직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는 도박 관련 문제를 함께 다루며, 학생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생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해 각 학교에서 효과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 학교폭력 예방교육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경기도교육청의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언어폭력과 사소한 장난이나 다툼으로 발생하는 학교폭력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의 사안처리 보다 ‘예방’에 중점을 두고 ‘방어자 교육(주변인’의 유형 중 하나로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피해자를 보호하고 가해자의 행동을 제
(케이엠뉴스) 의료 공백이 장기화하면서 시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안산시가 기존에 운영 해오던 사회안전망 민생안전TF에 더해 의료 거버넌스를 구축, 의료 공백 대응에 주도적으로 나선다. 안산시는 20일 오전 이민근 시장 주재로 관내 8개 병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응급 의료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 황복진 안산시의사회장(우리동네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을 비롯해 고대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 사랑의병원, 한사랑병원, 동안산병원, 우성여성병원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구급차 내 분만 사례와 관련, 응급 의료 체계를 긴급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지역 내 출산 대응 프로토콜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산모·신생아 안전을 위한 신속한 이송 체계 개선 등을 놓고 심도 있는 의견이 개진됐다. 특히 분만 가능한 병원의 가용 병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임신부 응급 이송 체계를 정비하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의료기관 간 네트워킹 강화… ‘시스템’으로 대응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시청에서 ‘2025년 안산시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시의원과 교원, 생산자 등 관련 분야 신규 위원 6명과 연임 위원 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후에는 ▲2024년 학교급식 건의안 처리결과 보고 ▲2025년 안산쌀 공급가격 결정 결과 보고 ▲2025년 학교·유치원 급식 종합계획안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시는 올해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184개교 총 6만 9천여 명의 학생을 위해 284억 8천 9백여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학교와 학부모, 학생 모두가 안심하고 만족하는 ‘안산형 학교급식’을 구현하기 위해 무상급식 지원과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들과 대부도 지역 학교 전체 학생, 관내 유치원생들을 위한 무상우유 지원사업 ▲G마크 우수축산물 지원사업 ▲로컬푸드 시범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친환경 우수 농·축·수산물 안전성 검사로 식재료 안정성을 높이고 수산물 공급업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