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홍성소방서는 지난 18일, 본서 3층 회의실에서 재난특성에 맞는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와 같은 재난 상황에 대비해 긴급구조통제단의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현장 지휘관의 지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홍북읍 신경리 소재 내포 지하차도가 집중호우로 침수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긴급구조통제단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시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절차 숙지 ▲각 부서별 임무 수행 체계 확립 ▲통제단 운영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 방안 마련 ▲상황 변화에 따른 유기적인 대응 전략 도출 등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많은 비가 예보된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이번 훈련에 앞서 수방장비 및 수난구조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하고 작동 훈련을 완료했으며
(케이엠뉴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6월 30일 충청권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4시즌 데모데이 인(in) 충남 x Navi(나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권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충남·세종·대전·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진행하는 첫 번째 시즌의 IR 피칭 행사로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진행된다. 충청권역 창조경제혁신센터 연합은 충남, 세종, 대전, 충북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분기별(시즌별)로 우수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모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첫 번째 시즌은 충남창경센터가 주관을 맡아, 각 지역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유망 스타트업들을 한자리에 모아 투자 유치와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충남창업마루나비의 입주기업과 충남·세종·대전·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마다 2개팀 추천을 통해 최종 선발된 기업들이 IR하며, 최종 선발된 기업은 다음과 같다. ▲(주)못난이마켓 ▲(주)네이피 ▲(주)투인테크 ▲에이아이비즈 ▲이머티리얼랩 ▲에스티웍스 ▲딥센트 ▲네추라바이온 ▲클리 ▲프리벤티스트 ▲써큘러바이오 순서로 IR 피칭이 진행된다. &nbs
(케이엠뉴스) 충남도는 17·20일 양일간 최근 3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부여군 전역에 대해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특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침수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부여지역의 재해 취약지를 사전에 점검하고 농업·축산시설의 안전 실태를 종합 진단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이 국장은 부여군 관계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침수 우려 저지대 논밭, 배수로와 둠벙, 수리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긴급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를 지시했다. 특히 반복 침수 피해를 입은 부여군 규암면과 임천면, 은산면, 세도면, 홍산면 일대 11개 지역을 방문해 저수지, 배수장, 배수시설 등 배수 체계 및 관리 현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도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배수 개선 △수리시설 개보수 등 기후 위기 대응형 농업 기반 시설 정비사업 등 중장기 대책을 발굴해 국가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국장은 “부여는 최근 3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기존 대응 방식을 넘어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대응 시스
(케이엠뉴스) 충남도가 국제 인재와 다양한 외국인 주민을 수용하고 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도는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외국인 유치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충남 외국인글로벌센터 설치에 발맞춰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도의 외국인 정책 수립과 분야별 전략 마련에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한 민관 협력 자문기구다.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위원회 위원,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1부 위촉식, 2부 정기 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위촉식에선 위원장인 박 부지사를 비롯한 도 공무원 당연직 위원 4명을 제외한 위촉직 위원 16명을 위촉하고 부위원장을 호선했다. 위촉직 위원은 이민·노동·교육·정책 등 다양한 외국인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갖춘 인사로 기관 추천과 공개 모집 등을 통해 구성했으며, 임기는 2년이고 1회 연임 가능하다. 도는 위원회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내 국제 인재 및 외국인 주민 등을 위한 정책에 폭넓은 자문을 제공할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20일,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전국 교육지원청의 사안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비대면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국가시책 사업의 하나로 6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운영되며,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에서 성희롱·성폭력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는 피해자 중심의 지원 관점과 2차 피해 예방, 관리자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구조와 맥락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기반으로 한 강의 외에도, 실제 사례 분석, 토론, 실습 등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자 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성희롱·성폭력과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기초 이해 △학교 구성원 간 사안의 특수성 △사안 유형과 대상에 따른 대응 절차 등 실무 중심 강의가 진행됐으며, 사안 대응 실무 실습은 토론과 사례 해설을 통해 심화 학습이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지난 19일 삽교읍 상성리 일원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부지에서 그린바이오 연구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총사업비 255억원 규모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총사업비 299억원 규모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사업화 지원사업’의 본격 착공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군을 비롯해 충청남도, 카이스트,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단국대학교, 건양대학교, 기업인, 학생 등 관계 기관과 민간이 참여했으며, 셀트리온과 보람바이오 등 기업도 함께했다. 특히 이날 기공식에서는 충청남도-예산군-KAIST 간 ‘KAIST 그린바이오 연구소 조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도와 군은 연구소 설립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했고, KAIST는 연구소 설립 및 운영과 함께 기업 유치, 벤처 창업 기업 육성, 인력 양성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내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2025년 8월 착공해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천안 소노벨 세미나실에서 ‘2025 초등 수석교사 수업 전문성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최근 교육현장에서 요구가 커지는 사회 정서 교육과 교육정보기술을 활용한 수업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초등 수석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현장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교육현장에서 강조되는 사회정서역량 함양과 교육정보기술을 활용한 수업력 제고 방안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충남교육청 초등수석교사회 주관으로 운영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 정서 교육의 이해와 현장 적용 △공감과 협력의 미래교육을 위한 촉진 △학교 수업문화 혁신 방안 토론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이 변화되기 위해서는 선생님이 먼저 변해야 하며, 이를 위한 수석교사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석교사의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라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 초등수석교사회는 자체적으로 특수분야 직무연수
(케이엠뉴스) 예산군의회(의장 장순관)가 19일 4일차 ‘2025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이날 감사는 산업건설국 소관을 시작하는 첫날로 경제과·농정유통과·환경과에 대한 감사가 있었다. 강선구 의원은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원상 복구를 요청하며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하여 여러 차례 반복해 필요성을 강조했던 사항”이라며, “소상공인의 금융 활동에도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만큼 사업 복구를 위한 조속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진 의원은 경제과 소관 감사에서 “예산군 지역 중소업체들이 공공기관과의 수의계약에서 종종 배제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적 기회를 놓치고 있다”며 “지역 내 업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 했다. 민원봉사과 소관 감사에서 김태금 의원은 “태양광 설치 및 공장 허가 반대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유사 민원이 반복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주민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중수 의원은 환경과 소관 감사에서 ‘예당저수지 친환경 호수 조성 사업’과 ‘폐
(케이엠뉴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19일 사)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와 충남지역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역사교육, 문화유산 체험 등 문화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 충남 지역 사회취약계층 및 장애인에 대한 역사문화 교육 ▲ 충남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 참여 ▲ 충남 지역 사회취약계층 및 장애인에 대한 봉사활동 ▲ 상호기관 자료대여 및 이용 협력 등에 대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역사문화의 확산과 대중화를 핵심가치로 내세우면서 충남의 역사문화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남의 역사문화에 대한 도민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도민의 배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많은 사업을 추진해왔다. 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는 장애인들의 교육정상화, 생활지원 등을 통해 그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는 부모단체이다. 이번 협약은 그간 상대적으로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역사교육, 문화체험 활동 등을 적극 제공 참여하기 위한
(케이엠뉴스) (재)충남테크노파크는 19일 ‘2025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 제2차 수용가협의체 교육’을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TP는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수용가의 효율적인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활용을 통한 산업단지 디지털·저탄소 전환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 활동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FEMS 구축사업’의 수용가(수혜기업)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을 주제로 기업 제조 활동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계량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감축 전략을 수립해 지속가능성 보고(ESG)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용가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가 △온실가스 및 ESG 관련 제도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개요와 실습 △국내외 주요 기업의 배출량 공개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충남TP 박종찬 그린산업본부장은 “충남 천안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 관련 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