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공주시와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예비청년 특화사업 성장지원(교육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공주생명과학고와 공주정보고를 참여학교로 선정해 창업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기초 아이템 검토를 마치고 사업화 실습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의 실전 창업 역량 강화와 지역 정착형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창업 아이템 개발–시장 검증–시제품 제작–브랜딩–성과 공유로 이어지는 실습 중심 창업 교육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충남혁신센터는 F·B(디저트), K-뷰티, 영상콘텐츠 분야별 전담 멘토단을 구성해 팀별 맞춤형 멘토링과 사업화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참여 학생들은 아이템 방향 설정과 기초 이론 교육을 마치고, 전담 멘토링을 바탕으로 시제품 제작 단계에 돌입한 상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만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비즈니스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 향상뿐 아니라 지역 청년 창업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생명과학고·공주정보고 지도교사단은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지난 21일 광시면 광시국민체육센터에서 광시농협(조합장 박문수)과 협력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왕진버스 운영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과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농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한방진료, 구강검진, 시력검사 등 다양한 진료가 이뤄졌으며, 의사·치과의사·한의사 등 23명의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폈다.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마을까지 찾아와 병원처럼 꼼꼼하게 진료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예산군수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농촌왕진버스는 의료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오는 10월 27일 오후 1시 30분, 예산읍 주교리에 위치한 청년거점공간 ‘예산청년온담’에서 개관식과 제3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된 청년 거점공간의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초 법정기념일(9월 셋째 주 토요일)에 예정됐던 청년의 날 행사가 수해로 연기됨에 따라 두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관식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특강 순으로 진행되며, 지역 청년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예산청년온담’은 청년 전용 복합공간으로, 연면적 2,092.96㎡,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내부에는 북카페, 공유오피스, 스터디룸, 강의실, 공유주방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어 청년들의 창업·학습·휴식·소통이 어우러지는 열린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가 초청돼 ‘청년, 단단한 멘탈로 나아가다 – 불안을 용기로 바꾸는 마음 근육 키우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윤 교수는 청년들이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기간인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공영주차타워를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운영은 축제 방문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추진되며, 10월 23일 오전 9시부터 10월 26일 오후 7시까지 4일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영주차타워는 예산리 77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 181면 중 일반 55면, 확장형 55면, 장애인 6면 등 총 119면을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안정적 주차장 운영을 위해 상시 직원을 배치하고 주차 관제시스템을 활용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며, 현장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운영과 개선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낭만식당’을 주제로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국밥·국수·국화 세 가지를 주제로 한 기존 틀에 옛(뉴트로) 감성을 더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복합형 감성축제로 기획됐다. 축제 기간 군은 임시 가게(팝업스토어) 형식의 지역 먹거리 직매장과 국수 판매 구역을 운영하고 청년 지역창작인(로컬크리에이터)과 협업한 감성 체험공간을 마련해 옛 정취와 현대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옛날 교실에서 풀어보는 ‘삼국탐구영역’ △옛 감성 연극 ‘들어유 주막’ △삼국을 주제로 한 체험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공모를 통해 뽑힌 지역 문화예술단체 22개 팀이 무대에 올라 지역 문화자원을 살린 공연을 펼치며, 낭만포차·국밥거리·시장 먹거리 등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는 ‘착한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낭만’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과 송
(케이엠뉴스) 리뉴에너지충청㈜는 지난 21일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나섰다. 리뉴에너지충청㈜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홍성군 생활폐기물 소각처리 용역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홍성군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청정도시 이미지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폐기물 소각로에 최신 AI 기술을 도입하여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 하는 동시에, 버려지는 소각열을 고효율 에너지로 회수하는 등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에도 기여하고 있다. 리뉴에너지충청(주) 김동균 대표이사는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이 대한민국 축산의 중심인 홍성군의 한우와 한돈을 널리 알리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의 맛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를 통해 홍성군이 새로운 활력을 얻고, 군민들의 자부심이 한층 높아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 환경 개선과 자원 순환에 앞장서 온 리뉴에너지충청㈜이 지역 발전과 축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민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케이엠뉴스) 홍성군 구항면은 지난 20일 ‘찾아가는 이웃살핌 봉사단’을 통해 암환자에게 맞춤형 유동식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사례관리를 연계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봉사단의 취지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암환자에게는 적절한 영양 공급이 중요한 만큼 맞춤형 유동식을 전달하며 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평소 이웃과 교류가 거의 없는 암환자를 발견하여 긴밀한 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서비스와 의료지원을 신속히 연계함으로써 환자가 필요한 도움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상자는 “지원해준 유동식 덕분에 끼니를 잘 챙기고 있다”라며, “고향을 떠나 와서 어려움도 많고 갑작스러운 생계 문제도 있었지만 구항면 복지팀의 도움을 많이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모든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세심하게 살피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여 주민 한 분 한 분의
(케이엠뉴스) 홍성군 결성면은 홍성만해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결성면배 유소년 야구대회(U-12)’가 19일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개막했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9개 유소년 야구팀이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군 이번 대회는,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와 차세대 야구 꿈나무 육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로 기대를 모았다. 개막식 현장에는 이은희 결성면장을 비롯해 관내 각 기관단체장들과 학부모,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함께 모여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특히, 이날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치어리딩팀의 역동적이고 화려한 공연이었다. 열정 넘치는 치어리더들의 퍼포먼스가 선수들의 사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지역 교육의 밝은 미래를 향한 따뜻한 격려도 이어졌다. 결성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전학생들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아이들의 꿈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스포츠와 교육 현장에 활력을 더하는 이번 행사가 지역 사회에 희망의 씨앗이 되길
(케이엠뉴스) 홍성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치매 노인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과 맞춤형 통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희망복지팀은 인지 저하와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70대 독거 치매노인 A씨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발 빠르게 지원에 나섰다. 심층 상담 결과, A씨는 노후 주택의 심각한 누수와 곰팡이 등으로 인해 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했으며 인지 저하 증상으로 일상생활 유지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낡고 불편한 구조로 인해 낙상 위험이 높아 긴급한 보호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희망복지팀은 즉시 맞춤형 사례관리 회의를 열어 민관 협력을 통한 통합 지원 방안을 마련으며, 우선 A씨의 일상생활(가사) 지원을 위해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하여 긴급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주거 안정을 위해 내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를 적극 추진하여 안정적인 이사를 지원했다. 또한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세탁기 등 필수 가전제품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또 다른 치매노인 B씨의 경우 상수도가 설치되지
(케이엠뉴스) 충남 홍성군 광천읍에서 청년 로컬살이 프로젝트 ‘에피소드 광천살이 3기 필름편’이 시작된다. ‘빛이 머무는 시장, 장면이 되는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 대상은 ▲사진을 찍는 것도 찍히는 것도 좋아하는 사람 ▲서로의 사진을 보며 이야기 나누는 것을 즐기는 사람 ▲시장과 마을을 걸으며 사람과 공간의 이야기를 담고 싶은 사람 ▲나의 시선으로 광천을 기록하고 싶은 사람 등이다. 에피소드 광천살이는 단순한 여행 프로그램이 아닌, 청년들이 지역의 이야기를 듣고, 기록하고, 콘텐츠로 확산하는 체류형 로컬프로젝트로, 지난 1기와 2기에서는 글과 인터뷰를 중심으로 광천의 사람과 시장을 담았다면 이번 3기 필름편은 사진과 영상, 인터뷰를 통해 지금 이순간의 광천을 시각적으로 아카이빙하는 실험적 시도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광천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을 더 깊이 이해하고, 문화도시로 성장해 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홍자람’의 지역살이 프로그램으로 광천 로컬콘텐츠 조성을 위해 추진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