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회의실 405)에서 경기도 내 공익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에 관심 있는 기업 및 기관, 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1기업 1단체 공익캠페인 오픈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북부 지역에서 진행된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의 결실을 공유하고, 파트너십 공익활동에 대해 관심있는 기업과 단체에 향후 새로운 도전과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4개 기업과 10개 단체가 한 팀이 되어 지역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한 과정과 성과를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미세플라스틱 없는 포천 ▲플라스틱 장난감 업사이클 ▲사회통합을 위한 이주민과 함께 성장하기 ▲종이팩 콜렉티브 ▲기업과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자원과 공익단체의 전문성이 만나 만들어낸 변화가 공개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부에는 ‘2025 1기업 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전)지속가능경영연구소 김민석 소장의 ‘기업-
(케이엠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제1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Seoul International Extreme-Short Image & Film Festival, SESIFF)에 공식 참여한다. 이번 영화제는 전 세계 69개국 249편의 단편이 상영되는 국제 영화제로, 경기도박물관은 개막작 〈옻색의 성파선예〉와 글로벌 문화교류 프로그램 ‘코린코 뮤지엄(KORINCO Museum)’을 통해 예술과 교육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박물관 콘텐츠를 선보인다. 개막작 〈옻칠의 우주: 성파선예〉 - 기술과 전통이 만난 융합예술 경기도박물관과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옻칠의 우주: 성파선예〉는 올해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이 작품은 자연과 바람, 그리고 인간의 손끝이 만들어내는 성파 스님의 예술세계를 AI의 시선으로 탐구하며, 영화와 미술, 기술과 전통의 경계를 넘나든다. 연출은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서 2회 연속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원유 감독이 맡았다. 글로벌 어린이 문화교류 프로그램 ‘코린코 뮤지엄(KORINCO Mu
(케이엠뉴스)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11월 17일(월) 오후 3시까지 2025년 '경기젊은작가(New Blood)' 작품구입 공모를 진행한다. '경기젊은작가(New Blood)'는 경기문화재단이 2021년부터 시작한 청년 신진작가 작품구입 사업으로, 작품구입을 통해 경기 청년 신진작가들의 창작활동 기회 마련과 창작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공모 대상은 경기도 거주(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가 경기도) 또는 소속 미술대학(학부·대학원)의 소재지가 경기도인 2026년 졸업 예정자로, 2025년 8월 졸업자도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장르는 한국화, 회화, 드로잉, 판화, 사진,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로, 한 작가당 한 점의 작품을 제안할 수 있다. 모집 절차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서류심사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구입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12월 중 최종 선정작이 결정된다. 선정된 작품은 경기문화재단 ‘경기미술창고’ 소장품으로 등록되어 추후 각종 기획전시 및 희망 기관 대여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선정 작가에게는 ‘미
(케이엠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일상 곳곳의 발자취를 ‘박물관’으로 만드는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사업의 '2025 지붕없는 박물관 포럼_어제·오늘·내일'을 10월 27일 오후 1시 30분 경기문화재단 예술인의 집(수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16년 경기만에코뮤지엄으로 시작된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의 그간의 지난 성과를 되짚고 현재 운영 실태를 진단해 향후 정책적·현장적 과제를 도출하는 공론의 장으로 기획됐으며, 지원사업 참여기관과 단체, 지자체 관계자, 분야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포럼은 개회와 함께 올해 진행된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 및 시상으로 문을 연 뒤 김성균 연구소장(전략경영연구원 전환사회센터)의 ‘열린 하늘 아래, 사람과 풍경이 함께 짓는 박물관 - 지붕없는 박물관으로서의 경기에코뮤지엄 방향성’ 기조발제를 통해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고, 이어 김지영 플러스마이너스일도씨 대표의 ‘지붕없는 박물관의 현재와 내일’, 황우자 안산문화재단 부장의 ‘안산에코뮤지엄 10년: 성과와 과제’, 박혜영 화성시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 이사의 ‘우음도, 에코뮤지엄으로 키운 생태
(케이엠뉴스)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지난 문화예술 《축제》 기간 동안 큰 호응을 얻었던 ‘캠크닉 존’을 가을을 맞아 다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운영되는 경기창작캠퍼스 〈가을 캠크닉 존〉은 신선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머무는 계절에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바다와 갯벌을 품은 자연 속에서 깊고 여유로운 ‘가을의 쉼’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휴식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크닉 존은 단순한 야외 피크닉 공간을 넘어, 환경과 공존하는 문화적 실천을 중심에 둔다. 경기창작캠퍼스는 “자연과 오래 동행한다”는 운영 철학 아래 모든 이용 과정에서 사람의 편의보다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우선으로 삼았다. 이용객은 쓰레기를 직접 회수하고 전기·화기 사용을 멈추며, 나무 그늘 아래 돗자리를 펴고 가을 하늘을 바라보며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귀 기울이는 느린 시간을 만날 수 있다. 〈가을 캠크닉 존〉 은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경기창작캠퍼스 잔디광장에서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경기도민과 방문객 누
(케이엠뉴스) 경기도는 지난 19일 고양 아람누리 일대에서 열리는 고양생활문화축제와 연계한 독서 문화 진흥 행사를 열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낮 12시 아람누리 해받이터에서는 그림책 작가 김중석이 ‘함께 그리니까, 좋다’를 주제로 2시간 동안 그림 그리기 공연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실시간으로 눈앞에서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며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따뜻한 이야기에 함께 공감했다. 오후 2시에는 아람누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모두 함께! 이야기 마당극’을 주제로 책 읽어주는 할머니, 전래동요, 수수께끼 등 전통 공연과 북버스킹이 펼쳐졌다. 행사에는 약 70명의 도민이 참여해 주말 나들이를 즐겼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많은 이들이 일상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올해 ‘천권으로(路), 인생을 바꾸는 평생독서’를 비전으로 한 도민 평생독서 프로젝트 ‘천권으로’을 추진 중이다. 연중 북버스킹, 명사 강연, 독서 챌린지 등 일상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지난 18일 반려마루화성에서 ‘2025 반려마루화성 홈커밍데이(가을운동회)’를 열고 반려가족 약 300명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반려마루화성과 경기도 반려동물입양센터를 통해 유기동물을 입양한 가족들과 도내 반려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홈커밍데이’는 입양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건강한 반려문화 확산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반려견 입양가족 100여 팀이 함께해 청·백 팀으로 나눠 이어달리기, 기다려 게임, 신문지 접기 등으로 구성된 ‘마루청백전’을 펼치며 운동회를 즐겼다. 또한 반려묘 입양가족을 위한 가족사진 촬영, 반려동물 보습밤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입양 전후사진 콘테스트, 훈련 및 수의상담, 위생미용, 산책로 스탬프투어,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사전 접수와 현장 참여를 통해 자유롭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반려동물 보습밤 만
불기 2569년 국가의 안녕과 국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2025 제8회 용주사 수륙 대제가 용주사 성효 스님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염태영 국회의원,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 쏭칸 루앙무니턴 주한 라오스 대사와 신도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18일) 봉행했다. 고려 시대 화성특례시 용주사에서 최초로 봉행 된 수륙 대제는 물과 육지에서 떠도는 모든 영혼을 위로하고 구제하기 위한 불교의 대표적인 의식 중 하나로 의미 깊고 전통 있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06만 화성특례시민 모두의 마음속에 평안과 안녕을 기원했다며, 주말, 화성 특례 시민 모두의 마음에도 잔잔한 평화와 따뜻한 빛이 머무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18일과 19일 이틀간 김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2025 업사이클 빌리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업사이클 빌리지 페스티벌’은 업사이클 문화를 도민에게 널리 알리고, 업사이클 체험, 업사이클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업사이클(Upcycle)’은 버려진 자원을 단순히 재활용(Recycle)하는 것을 넘어 창의적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가치와 품질을 창출하는 친환경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업사이클 개념을 생활 속으로 확산하기 위한 도민 참여형 복합 문화축제로, 제품 전시와 판매, 체험 프로그램, 환경교육,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된다. 데이그로우, 제로퍼센트, 플라랩, 에이블플러스, 바비바채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각자의 철학과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창작 프로그램이 마련돼 도민들이 업사이클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 메인무대에서는 환경교육과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내 환
(케이엠뉴스) 경기도는 17일 오전 11시 수원역 광장에 위치한 경기도 노숙인 일시보호시설(꿈터)에서 리모델링 개소식과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20주년 기념식을 함께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숙인 등 복지 향상을 위해 리모델링을 마친 노숙인 일시보호시설(꿈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지난 20년간 노숙인 보호와 자립을 위해 헌신한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2010년부터 15년간 난방 설치, 공간확보, 소방시설 보강, 전기 통신설비 교체 등을 진행하며 낡고 오래된 노숙인 일시보호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같은 날 진행된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개소 20주년 기념식에서는 센터의 발자취를 되돌아봤다.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거리 상담, 긴급 보호, 자활․자립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많은 노숙인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했다.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경기도는 노숙인기능보강 사업지원으로 노숙인 보호시설의 안전한 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20주년을 축하드리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