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파주 한국어 공유학교 개교를 시작으로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을 위한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파주 한국어 공유학교(경기한국어랭기쥐스쿨)는 파주 관내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한국어교육, 기초학력, 심리상담 등을 집중 운영하기 위한 공유학교 모델이다. 한국다문화복지협회는 경기도 교육청 지정 다문화 위탁교육기관으로서 파주교육지원청의 위탁을 받아 학생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관내 초등학교에 안내 공문을 통해 위탁학생을 모집했으며, 중도 입국 등 다문화 학생의 상황을 고려하여 운영기간 중에도 수시로 교육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대상자는 우즈베키스탄, 네팔, 중국 등의 국적을 가진 다문화 학생들로서, 교육을 희망하는 학부모와 학생은 소속 학교에 신청 후 심의를 거쳐 선정되어 한국어 교육 중심의 수업을 받게 된다. 위탁 기관에서 수업받은 기간은 소속 학교의 수업일수로 인정되고, 위탁교육 종료 후 소속 학교로 복귀하여 학교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파주 한국어 공유학교는 2025년 8월까지 90일간 운영되며, 언어교과(
(케이엠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관내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동두천양주 직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초 행정 역량과 디지털 전문성을 함께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지역 내 교육 공간에서 진행되며, 실무 중심의 강의와 AI 기반 디지털 도구 활용 교육을 통해 교육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직무아카데미는 ▲신규 지방공무원 직무 아카데미 ▲현장 맞춤 직무 연수 ▲디지털 역량 강화 아카데미 등 총 3개 영역, 23개 강좌로 구성되어 다양한 직급과 업무 분야를 아우른다. 신규 지방공무원 대상 아카데미에서는 학교회계 예산, ChatGPT 활용 등 실무 기초 중심의 7개 강좌가 운영된다. 현장 맞춤형 연수는 학교 시설공사와 공사계약 등 12개 강좌로 구성되어, 실제 행정 현장에서의 실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또한 디지털 역량 강화 아카데미에서는 ChatGPT, 캔바 등 AI 기반 디지털 도구 활용법을 주제로 총 4개 강좌가 진행된다. 최길남 행정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시 초·중학교 학교 대표 선수 1,000명이 참가하는 제37회 교육장배 안산 학생육상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에는 학부모와 교사 등 안산 교육 가족 1,500여 명이 참석했는데, 이는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 주관 교육장배 대회 중 최대 규모이다. 본 대회는 제54회 전국소년체전 안산 지역 최종 선발전을 겸하여 치러진 만큼 그 열기가 뜨거웠다. 학생 선수들은 자신의 훈련 성과에 따른 최선의 경기력으로 관중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대회 결과에 따라 각 종목별 수상자가 발표됐으며, 이들은 오는 4월 8일 ~ 10일에 열리는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안산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영예를 얻었다. 안산 학생육상대회는 매년 육상 기대주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좋은 기회이자,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수진 교육장은 “본 대회가 학생들에게 개인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성장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교육적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산교육지원청은 지자체 및 안산시육상연맹, 안산시체육회 등 유관기관과의
(케이엠뉴스) 가평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가평교육지원청 2층 물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학부모와 지도교사를 포함한 80여 명이 참석해, 미래 AI 사회를 주도할 지역 영재교육 대상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영재교육원은 기존 선발 방식에서 탈피해 ‘선교육·후선발’ 방식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지원한 모든 학생이 1~2월에 온라인 선교육 프로그램(15차시)을 이수한 후, 최종 선발 과정을 거쳐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26명의 학생이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개강식에서 주목할 점은 영재교육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는 것이다. 지난해 설악면 학생들을 대상으로 ‘거점형 영재교육원’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조종면 학생들도 영재교육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조종청소년문화의집과 협력해 매주 월요일 수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가평 지역 학생들은 거점에 따라 가까운 교육 기관을 선택해 영재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영재교육 수업은 조종청소년문화의집(월요일), 설악청소년문화의집(화요일), 가평교육지원청(수·목요일)에서 진행된다.  
(케이엠뉴스) 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상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비 선정위원회를 거쳐, 55교 23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관내 학교 대상으로 교육환경 여건 개선, 학생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보수, 교수학습활동과 연관된 자산취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학교의 긴급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예산·시설개선 담당자가 신청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했으며, 관련 부서와의 실무협의를 통해 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했다. 특히, 시설사업 중 2천만원 초과되는 소규모 수선 및 개선공사 사업 일부는 학교 여건과 공정관리 곤란도 등을 고려하여,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직접 발주·감독·준공검사까지 진행하여 학교의 시설업무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교의 직접 집행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학교현장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신속하게 파악하고, 적기에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고암중학교는 지난 3월 26일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동두천양주 교육장배 육상꿈나무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관내 중학교 14개교가 참여해 미래의 육상 유망주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스포츠 정신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고암중학교는 총 23명의 학생이 출전하여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학교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고암중학교는 △함지훈 투포환 2위 △서지훈 800m 2위·200m 3위 △문송희 멀리뛰기 1위 △김예인 멀리뛰기 2위·200m 1위 △윤여담 투포환 1위 △김동우 100m 1위 △2학년 계주 남자 1위(우성훈, 서지훈, 김동우, 이도헌) △1학년 계주 여자 3위(김나은, 시율, 여하나, 박채영) △2학년 계주 여자 2위(홍하람, 김소희, 김예인, 강은지) △3학년 여자 계주 3위(김설아, 강하늘, 김주원, 김설아)의 결과를 기록했다. 고암중 장원숙 교장은 현장 찾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이번 대회가 학생 선수들에게 꿈을 키우고 심신을 단련하고
(케이엠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성남 관내 행정실장들을 대상으로 한 통합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행정실장들이 교육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하고, 경기도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부서별 정책 소개, 리더십 강의, 그리고 문화 공연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행정실장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행정국의 부서별 정책 소개였다. 행정국 7과의 주요 정책 추진사항을 상세히 공유하여 원활한 행정 운영을 추진했다. 특히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행정 정책을 통합적으로 안내하여 부서 간 중복된 정보 전달을 줄이고 일원화된 전달 체계를 구축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리더십 강의였다. 이날 강의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행정실장들이 현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전략과 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맡은 권수정 강사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행정실장들은 학교와 지역사회, 그리고 학생들 사이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소통을 기반으로 한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케이엠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변화하는 독서 패러다임에 적응하고, 책 읽는 환경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교육지원청-학교도서관-지역 공공도서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 지역독서생태계 협의회'를 3월 28(금) 개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 관내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의 담당자들이 모여 ▲학교 교육과정에 맞는 독서프로그램 발굴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를 통한 독서생태계 확장 방안 모색 ▲학교도서관 독서 진흥프로그램 지원 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독서환경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조성 및 공공도서관 공간 활용 등 지역독서생태계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지역 내 공공도서관(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 의정부시도서관) 협력을 강화하여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의 정보 제공, 학교 독서문화 지원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을 할 계획이다. 원순자 교육장은 “지역독서생태계 사업을 통해 교육지원청-학교도서관-지역 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 문화 기반을 확산하고, 나아가 독서를 통해 학생들이 지적 호기심을 키우고 창의적 사고력을 발전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
(케이엠뉴스) 미래유아교육의 혁신, 고양에서 시작된다! 고양교육지원청이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핵심인 ‘유보이음 디지털 학교'를 더욱 확대하여 운영한다.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를 통해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제시할 유치원 5개원과 어린이집 5개원이 새롭게 선정됐으며, 기존 2024년 선정 기관 6개원과 함께 총 16개원을 운영한다.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확대, 고양 유아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이번 시범기관 추가 선정은 고양 유아 교육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고양교육지원청은 유아 디지털 교육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굳히고, 미래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키워주는 데 앞장설 것이다. ▲지역 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교육 특히 주목할 점은 올해 지역 대학과 유보이음 디지털 처음학교 시범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유아 디지털 시민성 역량을 키우기 위한 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자료 개발은 단순한 시범 운영을 넘어, 고양 유아 교육기관의 유아교육 수준을 한 단계
(케이엠뉴스) 2025년 3월 28일,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고양시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자 고용 촉진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 특성화고 졸업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고양시 산하 공기업을 비롯한 관련 기관의 고용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조례안은 ▲ 시장 등의 책무, ▲ 고용 촉진 대책 수립, ▲ 실태조사 및 고용 확대, ▲ 관계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고양시 산하 공기업이 해당 고용 촉진 대책에 따라 지역 특성화고 졸업자를 채용할 경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고용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경기영상과학고, 고양고, 신일비즈니스고, 일산고, 일산국제컨벤션고 등 고양시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공기업 진입 장벽 완화 및 지역사회 연계의 실질적 직업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개최한 2024학년도 고양 직업교육협의회의 안건으로 제안되어, 협의회 회원이자 고양특례시의회 소속인 김해련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이다. 김 의원은 “고양시의 공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