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1일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매탄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은 취약계층 2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대상자들이 따뜻하고 밝은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존 전등을 고효율 LED전등으로 교체하고 화재 대비 시설도 설치해 주었다. 박형록 매탄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겨울철은 특히 취약 계층에게 어려움이 가중되는 계절이다. 이번 지원 사업이 대상자들에게 올겨울을 밝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9일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 사무를 민간에 위탁할 때에는 반드시 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방자치법 및 조례에 따라 교육청 사무를 민간에 위탁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4년 9월까지 민간에 위탁한 사무는 모두 638건이다. 총 위탁금액은 143억여원이다. 1억원이 넘는 위탁사무도 28건이였다. 이 가운데 의회에 보고한 위탁사무는 1건이다. 이서영 의원은 최근 3년간 경기도교육청이 민간위탁을 진행하면서 단 한 차례만 보고한 것을 두고 ‘의회 경시’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교육감이 자신의 사무를 민간에 맡기는 것이 낫다고 판단할 때에는 민간위탁할 수 있다”면서도 “법이나 조례에서 규정한 교육청의 사무는 국민 또는 주민이 교육감에게 직접 처리할 것을 명령한 사무이기 때문에 교육감이 민간위탁하는 경우에는 주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의회의 동의를 받거나 보고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은 “물론 현행 경기도교육청 조례에는 동의나 보고규정이 없어 경기도교육청이 민간위탁하면서 의회에 보고
(케이엠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이 성남시 초등, 중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함께성장아카데미’는 진로 독서, 독서디베이트, 교육연극 등 학교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진로독서’는 책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구한 후 진로를 설계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독서디베이트’는 청소년들이 비판적 사고와 협력 능력을 키우고, ‘교육연극’은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내멋대로 목공방’은 초등학교 6학년 8개교 34학급, 총 78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목공 전문 지도자와 함께 참여 학생들은 작품 구상부터 도면 설계, 완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교사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워주는 동시에 학교와의 협력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교육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인 파주시장과 민간위원장인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 시행 변경 계획안과 2025년 연차별 시행 수립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 욕구와 자원 등 복지환경을 고려해 파주시 실정에 맞게 수립하고 추진하는 중장기계획으로,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1년 단위로 수립한다. 2025년에는 신규사업인 아동·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 지원을 포함한 44개 세부 사업이 추진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협조해 주신 대표협의체 덕분에 파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파주시 복지체계의 구심점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9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공중이용시설의 전면 금연 정착을 위해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공무원, 금연지도원, 자율방범대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 4개조를 편성해 주간은 물론 휴일과 야간에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흡연행위가 빈번한 피시(PC)방, 체육공원, 금연거리와 민원 집중 발생 지역 등 금연 시설물 1,322건을 점검했다. 점검반은 금연 구역 지정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유무와 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 등을 점검하며 위반사항 27건을 즉시 시정 조치했다. 이외에도 금촌중학교·금릉중학교에 금촌2동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전자담배의 건강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율곡문화학당에 금연 포스터 전시회를 열어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공감대 높은 금연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류춘매 건강증진과장은 “더 깨끗한 파주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합동단속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해 효과적인 점검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일반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 등을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는 만병통치약처럼 허위·과대광고하는 홍보관, 일명 ‘떴다방’ 피해 예방을 위해 20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경로당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떴다방’은 이동식 부동산 중개업소처럼 장소를 이동하면서 수개월 단위로 개업·폐업을 반복하는 영업 형태를 말한다. ‘떴다방’의 주요 수법은 공짜선물, 효도관광, 의료기기체험, 무료공연 등을 미끼로 피해자들을 현혹한 다음 식품을 약품 등으로 속여 고가에 강매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들은 제품의 허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허위 정보에 현혹돼 충동구매에 유의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불법 판매 행위가 의심되거나 피해를 볼 경우 소비자상담센터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파주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여 ‘떴다방’ 근절을 위한 강력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점검과 홍보를 통해 어르신들이 ‘떴다방’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가질 것을 기대한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20일 ‘성공회 파주 이주노동자센터 샬롬의 집‘에서 외국인노동자 지원단체 관계자 15명을 대상으로 제114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자리로, 시민과 더 자주 소통하기 위한 민선8기 파주시의 주요 시책이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외국인노동자 지원단체인 성공회 파주 이주노동자센터 샬롬의 집, 천주교 의정부교구 이주사목위원회 파주 엑소더스, 파주베타니아, 파주시가족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지원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 설립 ▲외국인노동자 주거지원 정책 ▲외국인에 대한 심리상담서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외국인노동자 상담지원 활동 예산 확충 등 외국인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이 제안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이동시장실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외국인노동자 지원에 대한 다양한 방안들을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두원공대 파주캠퍼스 레이첼홀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감사하는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축하하기 위해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정시몬 해피월드복지재단 사무총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자원봉사 및 후원사업 활동 영상 시청, 봉사와 후원 활동에 적극 참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축사, 광성 필하모닉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늘진 곳에 빛을 안겨주는 여러분의 활동 덕에 우리 파주시민의 삶이 윤택해지고, 파주시가 서로를 보듬는 포용사회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파주시민 누구나 최소한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은 2011년 개관한 파주시 최초 종합복지관으로 넓은 지리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권역별 스마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하는 등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오고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21일, 고윤정 운정고 학교운영위원장을 제34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고윤정 일일명예시장은 평소 관심 분야였던 교육 분야와 관련해 평생교육과를 찾아 파주시 교육정책과 2025년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어 파주출판도시 내 파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 교하 청소년문화의집, 여성 새로일하기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여성과 교육 관련 정책의 개선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고윤정 명예시장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교육 분야와 관련해 시정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현장에서 헌신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명받았고, 이러한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준 파주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21일, 지티엑스(GTX) 역세권을 공공과 민간이 어우러지는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상생발전 민관합동 전담(TF)팀 실무회의’를 열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선정한 지티엑스(GTX) 문화공원 설계공모 당선작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파주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민간 시행사 간 체결한 지티엑스(GTX) 역세권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파주시 관계부서 실무진,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및 파주사업본부 관계자, 민간 시행사 대표 등이 참석해 연말 예정된 지티엑스(GTX)-A노선(운정∼서울역) 개통을 앞두고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한 개발사업 적기 추진 방안을 논의하며 각 기관의 역할을 구체화했다. 이번 논의의 중심은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사 상부에 조성될 문화공원이다. 지난 8월 설계 공모 당선작이 선정된 이후 본격적인 실시설계 착수에 나선 이 사업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특화시설을 도입하고, 민간 시행사의 상업·업무시설 내 선도시설과 긴밀히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3지구 입주민이 지속적으로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