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충남도의회는 21일 천안 도장초등학교 학생 26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천안 도장초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쓰레기 분리 배출을 실천하자’, ‘학교 급식 남기지 않기’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 교내 복도에서 뛰기 금지에 관한 조례안’, ‘교내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조례안’ 2건을 발의, 열띤 찬반 토론을 거쳐 조례안을 처리하기도 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의장선거, 2분발언, 조례안 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민주적인 회의 진행 절차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의정 체험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충남도가 아산의 미래 발전을 위해 경찰병원 건립에 속도를 내고,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김태흠 지사는 21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열 한번째 일정으로 아산시를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를 방문한 후, 외국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도민과의 대화는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오세현 아산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을 보고한 뒤, 아산 발전을 위해 △아산 경찰병원 건립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천안·아산 연장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찰병원은 아산시 경찰종합타운 내 국유지 8만 1118㎡에 국비 1724억 원을 들여 24개 진료과, 300병상을 갖춘 규모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 12월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후, 2024년 5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신속 예비 타당성 조사 대
(케이엠뉴스)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공간정보산업협회 홍성지회에서 지난 21일 기부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공간정보산업협회 홍성지회는 현재 관내 토목설계사무소(대길엔지니어링, 명성토목측량설계, 유림토목측량설계, 홍주토목측량설계, 한성토목측량설계, 향토토목측량설계) 6개소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3년 홍성사랑장학금을 기탁하고 같은 해 4월 발생한 산불 피해가구 임시주택 설치 시 토목 설계를 무료로 재능기부하는 등 홍성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한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학춘 회장은 “전국 최대 축제인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홍성군과 함께 상생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센터장 정상훈)는 지난 10월 18일 부여군 중앙시장 일대에서 독립서점 운영과 로컬 창업을 주제로 한 '2025 로컬매니아 네트워킹 데이 & 장래희망은 책방지기 3회차' 통합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독립서점 창업 및 로컬 커뮤니티에 관심 있는 도민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부여에 정착해 책방, 카페, 커뮤니티 공간 등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들의 실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전에는 부여 중앙시장 내 청년 창업 공간인 ‘사담’에서 “부여에 뿌리내린 청년들: 책방과 커뮤니티 이야기”를 주제로 토크쇼가 진행됐다. 지역 청년 창업가들은 독립서점을 시작으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과정, 심리상담과 책방을 결합한 복합 공간 운영 사례 등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특히 청년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을 연결하는 역할에 대한 이야기는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카페 ‘단청’의 안세희 대표가 두부를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 ‘두부슈페너’를 개발한 과정을 소개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청년 창업
(케이엠뉴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7일 ‘뉴콘텐츠 아카데미 및 인턴십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내 최초로 생성형AI를 활용한 뉴콘텐츠 분야 전문 크리에이터 양성과 충남 소재 창제작 콘텐츠로 지역 활성화와 연계로 추진된 AI 뉴콘텐츠아카데미 및 인턴십 과정을 마무리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AI 뉴콘텐츠 아카데미 및 인턴십 참여자, 미디어 선도콘텐츠기업 관계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해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콘텐츠산업에서의 AI 활용 현황’(김숙 컬쳐미디어랩 대표)과 ‘AI시대의 중국 문화산업’(한재혁 순천향대학교 교수)이라는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인턴십 작품 상영, 우수자 시상 및 수료증 수여, 인턴십을 함께한 미디어 선도기업에게 감사장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아카데미 및 인턴십 과정에서 제작된 콘텐츠는 뉴욕타임스퀘어에서 작품이 상영이 됐을뿐만 아니라, 해외OTT플랫폼 및 멕시코 국영방송 CANAL22에서도 방영이 예정되어 있어서, 글로컬 콘텐츠로서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성과를 창출했다. &n
(케이엠뉴스)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충남청년센터가 운영하는 공주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들이 최근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부동산 경매법정을 방문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경매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경매 현장을 직접 참관하며 경매 절차와 입찰 방식, 등기부 등본 확인법 등 실질적인 부동산 지식을 배우고, 이를 통해 자립생활과 재테크에 필요한 현실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 참여 청년은 “경매 과정을 실제로 보며 어떤 절차로 진행되는지 알 수 있어, 앞으로 직접 재테크를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번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경험하지 못했을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참관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사회의 다양한 영역을 이해하도록 돕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유익하고 진로에 도움이 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사회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만 18세~34세 구직단념 청년들에게 상담,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맞
(케이엠뉴스)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소속 충남청년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청년정책사업(청년도전지원사업·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보령·아산·서산·논산·계룡·금산·부여·서천·청양·예산·태안 등 충청남도 12개 시군에서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AI 관련 교육 운영됐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청년들이 AI 기술을 실생활과 취업 준비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은 ▲AI 기초 이해 ▲생성형 AI의 활용법 ▲프롬프트 작성법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자기소개서·이력서 작성, 면접 대비 등 실전 취업 준비 과정에 직접 적용하는 실습 위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교육을 통해 콘텐츠 기획, 스크립트 작성, 영상 콘셉트 구성 등 실무형 역량도 함께 강화했다. 특히 AI 관련 프로그램은 취업전략 수립, 직무 성장 방향 탐색, 경력관리 역량 개발 등 체계적인 커리어 설계 과정도 함께 다루며,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케이엠뉴스)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올해 3월부터 성인 2팀, 청소년 1팀으로 구성된 제과제빵전문교육 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단은 매주 화요일·금요일과 셋째 주 토요일에 제과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재까지 총 46회에 걸쳐 갓 구운 빵 5680개를 읍·면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시설 등 10곳에 배달했고 10월에는 봉산면과 예산읍에서 추가 배달이 예정돼 있다. 김은주 봉산면 거점캠프활동가는 “마을 어르신들이 센터의 빵을 기다리신다는 말씀을 들을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활동가로서 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덕 센터장은 “제과제빵전문교육은 꾸준히 사랑받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오는 30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4층)에서 ‘2040 예산군 환경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계획은 환경부 및 충남도의 환경계획과 연계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예산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환경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설명회는 2040년까지 예산군 환경정책과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과정으로, △환경현황 및 여건 변화 전망 △환경의식 조사 및 의견 수렴 결과 발표 △공간환경구조 구상 △부문별 계획 수립 등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군민 의견을 청취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군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더 나은 환경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아동·청소년이 주체가 돼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참여하는 ‘상상+더하기 아동·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의 참가자 모집기간을 기존 10월 17일에서 24일까지로 연장했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도 관내 거주 10세 이상 17세 이하 아동·청소년 50명으로 확대됐으며, 신청 방법 역시 기존 정보무늬(QR코드) 활용뿐 아니라 유선(041-339-7932) 신청도 가능해져 더 많은 아동·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30분, 예산앤유행복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동의 눈높이에서 홍보방안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직접 목소리를 내고, 정책 개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리더십 프로그램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향후 아동정책 수립 및 관련 사업 운영에 실질적인 참고 자료로 활용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