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2025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해 창작 활동을 돕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2025년 4월 21일 기준으로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술인이다.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만 416원)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 분할로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온라인을 이용하는 경우,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오프라인의 경우 안산시 문화예술과(단원구 화랑로 260)나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의 경우 본인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예술인들의 안정적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다음 달 5일 별빛광장(광덕서로 10)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꿈이 자라는 아이, 희망을 꿈꾸는 안산’을 주제로 온 세대가 함께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 놀이 프로그램들로 마련된다. 축제는 식전행사인 발달장애 아동 및 성인으로 구성된 하트아트 합창단의 무대공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청소년 댄스팀 공연 ▲줄넘기 퍼포먼스 ▲버블벌룬 매직쇼 ▲전통놀이 체험 ▲장기자랑 ▲랜덤플레이댄스 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플로깅(줍깅) 캠페인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체험부스 ▲놀이존(에어바운스 등) ▲포토존 ▲피크닉존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족 중심의 축제로 기획했다”라며 “아동의 권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 더해 안전한 축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당일 우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의 용어를 학부모에게 안내하기 위하여 온라인 퀴즈 프로그램인 『우리 아이에게 늘봄 간식을 보내주세요!』 행사를 오는 4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가정통신문을 통해 안내됐으며, 안산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수참여교로 선정된 학교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늘봄학교 프로그램(맞춤형, 선택형돌봄) 참여 학생들에게 간식이 전달될 예정이다. 퀴즈 내용은 2025학년도에 변경된 늘봄학교 용어를 맞추는 내용이며, 학부모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늘봄 카드뉴스와 함께 안내된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늘봄학교의 변화된 정책과 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님의 관심과 참여가 늘봄학교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산도시공사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곤충·조류·식물 등 다양한 생태 주제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생태교육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사에서 운영·관리하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의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화랑유원지와 화랑오토캠핑장 등 관내 관광레저 시설을 연계한 체험형 생태교육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다양한 생태 주제를 중심으로 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며, 어린이, 가족 단위 시민, 아동센터 및 학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주말 또는 평일 오후 시간에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프로그램은 장소별 특성을 고려해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우리는 화랑 곤충탐사대·우리는 화랑 철새 탐사대(화랑유원지) ▲팝업! 생태놀이터(안산화랑오토캠핑장·어린이교통안전체험장) ▲저어새의 여행(별망어촌문화관)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모든 프로그램은 운영 2주 전부터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대기자도 별도 접수받는다. 세부 일정과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안산문화광장에서 불기 2569년을 맞아 ‘부처님 오신 날 맞이 연등축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등축제는 경기도가 지원하는 세계불교문화 축제와 함께 개최됐다. 전야제인 베트남 예술공연으로 시작된 연등축제는 이튿날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법회 ▲육법공양 ▲초청공연(이시향) ▲삼귀의 ▲반야심경 등 다양한 불교 행사가 진행됐다. 대미를 장식한 마지막 연등 행렬은 안산문화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마음을 밝히는 행진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새롭게 안산불교연합회회장으로 취임한 태휴스님(연화사)의 취임식도 함께 이뤄졌다. 태휴스님은 “다양한 문화와 종교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안산시에는 부처님의 ‘화합과 상생’의 정신이 뿌리내리고 있다”라며 “우리 사회가 서로를 이해하며 배려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은 자비와 지혜의 뜻을 되새기고 시민 모두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어둠을 밝히는 연등처럼 부처님의 가르침이 사회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희망과 평화를 전하는 씨앗이 되기를 기원한
(케이엠뉴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다음 달 8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양치시설 설치학교를 대상으로 ‘상록구 양치시설 설치학교 방문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록구 양치시설 설치학교인 ▲삼일초 ▲시랑초 ▲부곡초 ▲이호초 총 4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매월 1회 점심시간마다 지도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식사 후 양치습관 형성을 유도한다. 또한 ▲칫솔질 지도 ▲벌어진 칫솔 교체 ▲자일리톨 배부 ▲양치왕 선발 등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돋울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학령기 맞춤 구강보건교육 ’짝꿍치아교실‘을 통해 ▲올바른 양치습관 교육 ▲불소도포 ▲불소양치배부 등 충치 예방을 위한 서비스를 진행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올바른 구강건강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 상록구는 최근 상록구 사사동 134-5번지 일원의 ‘사사5지구’ 180필지(173,841.2㎡)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새로이 조사·측량하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고보조사업이다. 이번 지적 재조사를 마친 사사5지구는 지난 2023년 10월 실시계획을 시작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 ▲사업지구 지정 ▲토지소유자 임시경계점 표지 설치 및 참관 ▲경계 조정 및 협의 ▲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이의신청 기간 등을 거쳐 새롭게 확정됐다. 상록구는 새로운 지적공부에 맞춰 토지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등의 후속 절차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감사하다”며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남은 행정절차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구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수암지구(수암동 22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 등에 대한 상반기 위생관리등급제 평가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위생관리등급제 평가는 매년 실시한다.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하고 이를 차등 관리해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하고자 이뤄진다. 상반기 평가대상은 관내 해썹(HACCP) 인증을 받지 않은 업체 중 식품제조가공업 58개소, 식품첨가물제조업 7개소 등 총 65개 업체다. 평가항목은 ▲기본조사 45항목(업체 현황·규모, 식품생산 종류 등) ▲기본관리 평가 47항목(서류 환경 시설 등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 등) ▲우수관리 평가 28항목(식품위생법령 기준보다 우수한 시설 및 위생관리 여부 등) 등 총 120가지다. 총 200점 만점의 평가를 거쳐 ▲자율관리업소(151~200점) ▲일반관리업소(90~150점) ▲중점관리업소(89점 이하) 등 세 분류로 구분하고, 평가 결과가 미흡한 ‘중점관리업소’에 대해서는 집중 지도·관리를 실시한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위생관리등급제 평가를 내실 있게 진행하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장애유형에 따른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장애인 학습자의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이 가능한 관내 기관·시설·단체 총 7개소 내외다. 평생교육 분류에 따른 ▲기초 및 생활 문해 ▲직업능력향상 ▲성인진로개발역량향상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등 장애인 대상 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프로그램 6개가 지원 대상이다. 모집은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에서 진행된다. 관련 신청서를 보탬e 시스템에 접수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접수 이후 심사 등을 통해 운영 대상으로 선정되면, 개소당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안산시평생비전센터 ‘공지사항’ 란을 확인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표준 조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 달 30일까지 실시되는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를 통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기본권(생존·보호·발달·참여)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아동친화 수준을 진단한다. 특히 아동·보호자·시민 등 1,800명을 대상으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영역을 중심의 조사가 이뤄진다. 시는 시민 의견 수렴·아동 요구 조사·정책 분석 등이 병행되는 이번 표준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정책 효과를 정밀 분석하고,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전략과제를 도출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동친화도시는 단순한 정책 슬로건이 아닌 도시의 구조와 행정이 아동을 중심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 전환점”이라며 “이번 표준조사로 아동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