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건강증진을 위해 구구팔팔 백세시대 ‘꽃뫼 체조교실’을 화서주공4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개최했다. 꽃뫼 체조교실은 고령화 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부족을 해소하고, 활력있는 일상과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참여해 어르신들의 신체 능력과 건강 상태에 맞춤형 운동을 지도하고 있으며, 체조 후에는 건강 간식을 먹으며 서로 안부를 나누고 교류하는 소통의 시간도 있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체조교실에서는 간단한 스트레칭과 근력강화 운동, 호흡법, 웃음체조 등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몸이 한결 가벼워지고, 뭉쳤던 어깨가 펴지는 느낌”이라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미아 위원장은 “꽃뫼 체조교실이 어르신들의 건강뿐 아니라 마음의 활력까지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고위험 1인가구 20가구를 방문하여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하고 식품꾸러미(계란, 삼계탕, 떡국떡 등)를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및 우울증 등의 요인으로 고독사 발생에 취약한 고위험 1인가구에게 간편식, 영양식 등 식품류를 지원하여 복지욕구를 충족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입북동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순옥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날 방문하여 만난 나홀로 가정의 한 고령의 대상자에게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건강관리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에 위치한 ‘JK제빵소’와 ‘찐수제컵밥’은 지난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주 10가구에 정성 가득한 빵과 식사를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두 업체는 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아닌 꾸준한 후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곡선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JK제빵소’와 ‘찐수제컵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미현 동장은 “매주 꾸준히 사랑을 전해주시는 두 업체 덕분에 곡선동 관내 많은 가정이 따뜻한 한 끼를 나눌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10월 사랑의 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제육볶음 △호박볶음 △무장아찌 △겉절이김치를 준비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 등 취약계층 36세대에 전달했다. 오수옥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반찬을 준비했다”라며 “이러한 자원봉사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최규희 동장은 “권선1동 단체원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2023년부터 추진해온 탑동 327-1번지 일원 129필지(129,941㎡)에 대한 '탑동 지적재조사지구'를 지난 10월 22일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마모 △훼손 △변형 등으로 정확도가 떨어지는 토지경계를 반듯이 정형화하고 도로접면 등을 정비하여 도면에 등록된 도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수원시 권선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법정 경계와 실제 경계가 맞지 않아 발생하던 이웃 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하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며 사업 완료에 따라 변경된 토지 표시사항을 관할 등기소에 등기촉탁 의뢰하는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석 구청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2023년부터 추진한 탑동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라며 “현재 진행 중인 평동1지구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마무리하여 2026년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공공건축물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민 이용이 많은 복지시설과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고효율 설계와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시는 최근 5년간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 큰샘어린이도서관 등 총 11개의 친환경 공공건축물을 준공했다. 이들 건축물에는 태양광・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스템과 고단열 외장재, 친환경 자재가 적극 활용됐다. 특히 올해 4월 준공한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옥상에는 40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친환경적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또 건물 지하에는 지중 직접 열교환 방식의 지열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해 여름에는 실내 열을 지중으로 방출하고, 겨울에는 지중의 열을 실내로 공급해 청사 1~2층 냉난방에 활용한다. 이러한 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통해 연간 약 7만7천kWh의 전력을 자체 생산하고, 연간 약 9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오는 11월 개관을
(케이엠뉴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반딧불이 연무시장 인근 골목길에 마을 벽화 작업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마을만들기협의회와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15명이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마을의 퇴색되고 낡은 담벼락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넣어 미관을 개선하는 등 생동감이 있는 마을 골목길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경화 연무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은 주민이 주도해 마을을 가꾸는 뜻깊은 활동이다”며 “이 외에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마을 가꾸기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밝은 색채의 벽화는 주민의 정서적 안정뿐 아니라 골목길 안전 환경 조성에도 큰 효과가 있다”며 “작은 변화가 모여 연무동이 더 안전하고 정감 있는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청련암은 지난 21일, 가래떡 100개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주지스님과 봉사자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했으며, 조원1동 취약계층들을 위해 가래떡을 만들어서 기부했다. 청련암 주지스님인 무진스님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조원1동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청련암 주지스님과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떡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1일 연무동 시립수원어린이집에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손바닥정원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지역사회의 협업으로 녹색 생활문화를 확산하고 도심 속 생활밀착형 정원 조성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연 친화적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안구청장, 공원녹지과장, 연무동장 등 수원시 관계자 9명과 장안구 손바닥정원단, 시립수원어린이집 원장 및 어린이 등 수원시민 23명 등 총 3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약 25㎡ 규모의 손바닥정원을 함께 조성하며 자산홍 등 관목 총 33주와 호스타, 아스틸베 등 초화류 총 150본을 심어 의미있는 녹색 공간을 탄생시켰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는 경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정원은 장안구 손바닥정원단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유지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장안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녹색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접하고 가꾸는 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현대사를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한국 현대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형 읽기 교재를 활용해 한국 현대사의 주요 흐름을 이해하고, 역사 지도에 스티커를 붙이며 내용을 정리하는 체험 중심의 역사 교육 과정이다. 운영 기간은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4주간이며,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오르빛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어렵게 느끼는 현대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롭고 교육적인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