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오산시의회,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칠복센터, 세교2지구 7단지 임차인대표회의가 함께 “세교2지구 7단지 입주민의 생활 인프라 확장을 위한 주민공청회”라는 주제로 세교2지구 내 7단지 입주민들의 불편사항들을 접수하고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자리로써 준비됐다. 이번 공청회는 오산시 의회에서 성길용 부의장을 비롯,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참석했고 LH오산권주거복지지사 총괄과장, LH주거행복지원센터장,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총 6명이 참석하여 세교2지구 7단지 입주민들이 가장 불편하다고 느낀 ▲교통과 관련한 주제발표 ▲입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주민공청회 의견 관련 토의로 진행하면서 주민들과의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 성길용 부의장은 “세교2지구 7단지 입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주민들이 필요한 것, 그리고 의회에서 해야 할 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의회 활동에 적극적인 검토를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청회에 참여한 7단지 주민 A씨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입주민들의 삶이 개선됐으면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케이엠뉴스) 여주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2등급을 달성하며 우수한 청렴도를 입증했다.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전국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로, 청렴 수준과 부패 방지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평가는 대상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80%, 각급 의회가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 결과 평가인 '청렴노력도' 20%를 합산한 뒤 부패사건 발생 현황(10점)을 감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평가에서 여주시의회는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 활동과 다양한 청렴 정책 실행을 통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주시의회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문화 장착으로 고위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 강화, 부패 요소 상시 모니터링, 부패 방지 분야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 등 부패 없는 여주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지역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특히 여주시의회는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은 23일 '경기도 남부ㆍ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주재하며, 경기도의 균형 발전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한 경기도의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창준 의원이 회장으로 활동 중인 ‘경기도 남부ㆍ북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연구회’의 핵심 과업으로, 경기 남북 간 발전 격차 해소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하며, 주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책 실행 방안과 이를 위한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창준 의원은 보고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경기 남북 간 균형 발전을 이루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 연구가 단순한 이론적 논의를 넘어 실질적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창준 의원은 “이번 연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논의에서 그동안 간과됐던 주민 신뢰와 정책 수용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포함해 더욱 풍부한 정책적 논의를 가능하게 했다”며, “앞으로 경기도의회가 정책적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가평소방서 및 연합의용소방대(이하 의소대)와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임광현 경기도의원, 최진만 가평소방서장, 이시영·김화실 의용소방대 남녀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의소대 운영에 따른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의소대 홍보관 활용 방안 건의 ▲순환의소대 배 보수 및 지원 건의 ▲의소대 대원 피복비 인상지원 건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우수대원 포상자 기준 개선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임광현 의원은 의소대가 건의한 사항과 관련하여 질의, 응답하며 이를 구체적으로 반영할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무엇보다 의소대 내부 구성원들과의 충분한 자체 의견수렴 등 합의된 기준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임광현 의원은 “의소대가 봉사활동 중심으로 항상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앞장서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소대 활동에 있어 애로사항과 고충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개선할 부분에 대해서는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
(케이엠뉴스) 구리시의회는 23일 의회 주례보고실에서 ‘구리시에 특화된 유보통합 방안 모색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젊은구리연구회(대표 이경희)는 구리시의 특성을 반영한 유보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오산대학교 공병호 명예교수와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오윤석 교수와 함께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발표자인 공병호 명예교수가 유보통합 배경, 정부정책 동향 등을 설명하며 유보통합을 위한 현재의 행·재정적 문제 등을 진단했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은 이에 대한 교육 관리체계의 일원화, 원감 및 원장 자격 요건 및 기득권 인정 여부 등의 다양한 문제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표를 맡고 있는 이경희 의원은“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맞춰 구리시에 특화된, 구리시만의 유보통합 모델을 찾고 싶었다.”라며, “오늘 보고회를 계기로 하여 아동친화도시, 구리시로 나아가는 한걸음이 됐길 바란다.”라고 최종보고회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젊은구리연구회는 이경희 의원을 비롯하여 김용현 의원과
(케이엠뉴스) 구리시의회는 12월 23일 사회약자인 취약계층을 보살피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기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규모를 최소화해 구리시의회 의장단(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만 방문했으며,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한나의 집과 시립노인요양원으로 총 2개소이다. 시설을 방문한 의원들은 시설관계좌와 입소자들의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원생,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위문활동을 펼쳤다. 방문을 마친 신동화 의장은“어려운 경제상황에 모든 분들이 힘들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시며 특히 한나의 집과 시립요양원 같은 취약계층이 계신 사회복지시설은 더욱 어려운 형편이다.”라며, “힘들고 어렵지만 우리의 마음까지 얼어붙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구리시의회가 앞장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나눠드려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가 24일 제389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인용결정 촉구 결의 안’을 채택했다. 김동은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뜻과 헌법의 원칙에 따라 조속히 탄핵 심판을 진행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한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조속한 인용결정 촉구하고자 본 결의안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헌법재판소에 송부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새해 첫 회기인 제390회 임시회는 2025년 2월 5일부터 19일까지 개회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12월 23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열린 ‘제3기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성과보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서포터즈의 활동을 격려하고 그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임상오 의원은 “지난 8개월 동안 경기북부 청년 서포터즈가 자치경찰 홍보와 지역 치안 개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것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말한 뒤 “특히 범죄예방관리 구역 점검, 여성안심귀갓길 점검,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치경찰의 비전 실현과 안전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청년 서포터즈들의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활동 성과 영상 시청과 소감 발표 등을 통해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임 의원은 “서포터즈 여러분의 노력이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상오 의원은 “청년 서포터즈 활동이 경찰공무원 임용시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 방안을 함께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2월 23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북부자율방범연합회와 정담회를 열고 2025년도 자율방범 활동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범죄예방 캠페인, 청소년 방범대 결성 및 합동 순찰, 자율방범대 심화교육과 워크숍 등 2025년 주요 사업 계획과 기대 효과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정담회를 주관한 임상오 의원은 “지역 주민의 안전은 자율방범대의 헌신적인 활동에서 비롯된다”고 말한 뒤 “자율방범대원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2025년에는 자율방범 활동을 다각화해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더 탄탄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가경정을 통해 예산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함께 참석한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해 제복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치안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경기도북부자율방범연합회는 범죄 예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2월 24일, 서울시의 성공적인 도시 브랜드 전략과 비교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도의 고유 브랜드 전략과 이에 따른 홍보 및 관광 경쟁력 강화를 촉구했다. 서울시는 도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해치’를 비롯해 청계천 등불축제와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 등 상징적인 콘텐츠를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며, 서울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반면, 경기도는 경기바다, DMZ, 수원화성, 남이섬, 에버랜드 등 수많은 관광 명소와 31개 시·군의 특색 있는 축제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통합적으로 묶는 고유의 상징이나 체계적인 홍보 전략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역자치단체로서, 문화·역사·관광 자원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브랜드화하지 못해 경쟁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의 대표 캐릭터인 ‘봉공이’는 ‘봉사를 통해 공정을 이루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