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 의성군 산불 진화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의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의 긴급 요청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남양주시 자율방재단은 즉시 단원 13명을 소집하고 고압펌프, 양수기, 등짐펌프 등 전문 진화 장비를 갖춘 뒤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산불 진화 작업에 힘을 보탰다. 권영수 단장은 “현장에서 마주한 산불은 매우 심각했고, 단원들 모두 조금이라도 도움이 돼야겠다는 마음으로 산불 진화에 임했다”며 “봄철 산불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예방해야 한다. 앞으로도 산불 예찰 활동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해에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전라북도 완주군을 찾아 복구 활동을 지원하는 등 전국 재난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재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수동면은 3월 31일 지둔4리 마을회관에서 제4회‘찾아가는 수동면상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수동면상회’는 행정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행정·안전·복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정 주요 투자사업 홍보 △농기구 및 날붙이 연마 봉사활동 △문화공연 △행정 정보 제공 및 건의사항 청취 △심장 제세동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농기구와 칼, 가위 등을 연마해주는 봉사활동은 농번기를 앞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농사를 앞두고 농기구를 무료로 정비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또 다른 주민은 “현장에서 직접 공무원에게 불편 사항을 건의하고 답변받을 수 있어서 편리했다”고 말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찾아가는 수동면상회는 지역 주민과 행정이 서로 소통하고 신뢰를 쌓는 중요한 통로”라며 “앞으로도 주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불편을 덜어드리고, 촘촘한 복지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안양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현장 대응 인력에게 필요한 방진 마스크 2만5천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센터 임직원들은 1일 낮 12시 경북 청송군청을 방문해 ㈜에버그린의 방진 마스크 5천장과 ㈜파인텍의 방진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 이들 기업은 산불 피해지역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안양시에 자사의 제품을 기탁했다. 현재 센터는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들과 협력해 산불피해 지역에 전달할 구호 물품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품목은 두루마리 휴지・마스크(KF94)・물티슈・캔커피・에너지바・컵라면 등 6종이며, 이달 4일까지 접수한 후 피해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4월 1일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안심무인택배함 1기를 김포시 상호문화교류센터(통진읍 소재)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안심무인택배함 이용률 분석 후 취해진 조치로 사용자가 많지 않은 안심무인택배함을 다세대‧다가구 주택 밀집지역으로 이전해 보다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포시는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택배기사 사칭 범죄를 예방하고, 택배수령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권역별 3개소(통진읍행정복지센터, 골드라인 걸포북변역‧고촌역)를 지난해 1월부터 운영 중이며, 걸포북변역‧고촌역 안심무인택배함 2개소는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안심무인택배함은 직접 대면하지 않고 거주지 인근지역 무인택배함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택배를 수령 할 수 있고, 위급상황시 112, 119와 연결되는 비상벨, CCTV가 결합되어 있어 택배함 이용자 외 인근 시민들에게도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김포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인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한 대표사업으로 안심무인택배함을 운영중이며 추후 이용률 분석 등을 통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1일,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아주 청렴한 하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청 내·외부에서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과 남양주시청 공직자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청렴 다짐 메시지를 남기는 ‘나도 청렴 한마디’ 코너 운영에 참여하고, 청렴 피켓을 활용해 청렴 행정의 가치를 알렸다. 또한, 주 시장은 ‘청렴, 함께 키워요!’를 주제로 한 청렴 화분을 소속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청렴 화분은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을 꽂아두고, 식물이 자라듯 청렴 의지도 함께 키워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깨끗한 남양주시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시정을 실현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4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4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시정 성과 및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이현재 시장은 참석한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또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수준에 따른 국가적 재난 상황이므로 공직자들의 산불 비상근무 철저와 시민들의 산불 예방 협조 당부 등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동아일보 발표 지역발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4위, 도시연구소 발표 사회안전지수로 본 살기 좋은 도시 수도권 4위를 달성한 것은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 시장은 애쓴 공직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4월 중 특별휴가 1일 부여와 생일 특별휴가 신설을 발표했다. 또한 직원 숙박비 격년 10만원 지원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국외 장기 교육훈련을 영미권 대학원으로 확대하여 글로벌 역량 강화와 선진 행정 학습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살기좋은 하남시에 걸맞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케이엠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청년회는 지난 31일 남양주시 보훈회관에서 6.25 참전 유공자 50명에게 생필품 선물 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6.25 전쟁 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신 6.25 참전 용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원식 6.25 참전유공자 남양주시지회장은 “이 땅을 지키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분들의 6.25 참전 유공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다”며 “젊은 청년들이 앞으로도 유공자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이렇게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박인환 청년회장은 “이 나라에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게 해주신 6.25 참전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청년회는 △6.25 자유수호희생자 위령탑 정비 △청소년 선도 활동 △학교폭력 예방 활동 △농촌 일손 돕기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28일 퇴계원읍사무소에서 마을방송 마방 정담회를 열고, 주요 투자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방송 ‘마방’은 퇴계원읍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자 지역 소식지로, 지역 현안과 시정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주민 밀착형 소통 플랫폼이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소식을 전하고 홍보하는 만큼, 보다 생생한 지역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전성기 마방 대표를 비롯해 자문위원,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도로·교통 인프라 개선 △생활편의시설 확충 △지역 경제 활성화 등 퇴계원읍에서 중점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정담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지역 발전 방향과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퇴계원읍은 앞으로도 마방 정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과 정책을 보다 투명하게 공유할 계획이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마방은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소통 창구로,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청년들의 건강한 신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테니스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청년들이 학업과 직장 생활로 인해 신체 활동 시간이 부족한 현실을 고려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청년들이 학업과 생업을 마친 후에도 부담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야간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테니스 레슨은 ‘테니스 휴먼북’의 재능기부를 통해 청년들에게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테니스 초보자나 입문을 원하는 청년 모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남양주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다산동 현대프리미어 캠퍼스 일대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남양주남부경찰서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관계기관과 함께 자동차 안전 운행을 저해하는 △불법 튜닝(전조등, 소음기 임의 개조) △안전기준 위반(후부 반사지 정비 불량, 등화장치 임의 개조 및 설치) △등록번호판 훼손․가림 등을 집중 단속했다. 또한,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전동킥보드(PM) 이용자의 △안전모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무면허 운전 등 안전 수칙 위반 행위 단속도 병행해 진행했다. 이날 합동단속에서는 총 23대를 점검해 안전기준 위반 7건, 번호판 정비 불량 4건 등 11건을 적발했으며, 시는 안전기준을 위반한 차량 소유자에게 점검·정비·검사 또는 원상복구 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자동차(이륜차) 및 전동킥보드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 확립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