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문해력 향상과 느린 학습자 지원을 위해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7월 16일에는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 특강’을 운영했다. 특강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문해력 향상 방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도서관 나들이 ▲그림책 활용 독서 활동 등 실천 가능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관내 도서관과 연계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해력 향상 활동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그림책에 생각 더하기 ▲아낌없이 주는 토의토론 나무 ▲기후 책방 ▲책과 떠나는 내 마음속 여행 등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비판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공감 능력 등 학생들의 내적 역량 함양에 기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높은 관심을 갖고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수원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느린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읽기, 쓰기, 셈
(케이엠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청과 협력하여 고양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환경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학생과 학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청소년의 환경 습관 형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교육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7월 14일 도래울중학교를 시작으로, 저동고, 벽제초, 용두초, 성사고, 고양오금초, 가람중, 고양송산중, 호수초 등이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학교별로 환경 동아리 활동, 학급 특색 활동, 학생자치회 캠페인 등 학생 주도 활동은 물론,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형태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수거 활동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공동체 전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수거하면 1kg당 화장지 1롤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행사를 홍보하고 신청을 받았으며, 고양시청과 긴밀히 협력해 자원순환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
(케이엠뉴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7월 9일과 7월 16일, 두 차례에 걸쳐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현장의 공직자들에게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과 관련한 법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들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변호사 안영진, 주무관 한용만)는 법령의 핵심 내용과 다양한 현장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많은 공감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딱딱한 강의가 아닌 퀴즈와 답변 형식으로 진행되어 비대면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주변에서 접하기 쉬운 예시를 들어 설명을 해주셔서 청렴과 관련한 법률적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는‘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과 청렴 캠페인 및 청렴 주니어보드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양주유치원과 우정유치원, 천보초등학교가 함께 운영한 유ㆍ초이음학기 ‘함께 노는 사이, 이어지는 배움’을 지원했다. 유ㆍ초이음학기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교육의 연속성을 높이고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병설유치원의 경우 초등학교 내에 함께 위치해 있어 비교적 자유롭게 교류 활동이 가능하지만, 단설유치원과 사립유치원은 공간적·행정적 제약으로 인해 초등학교와의 연계 활동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와의 협력적 소통을 바탕으로 초등선도교사를 선정하고, 유치원-초등학교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초등학교 방문, 형님과의 만남, 교육과정 연계 등 유ㆍ초이음교육의 내실있는 운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 양주유치원 유아들은 천보초등학교를 방문해 도서관을 둘러보고 1학년 형님이 들려주는 그림책 활동에 참여했다. 도서관 공간에서 형님과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며 초등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첫인상과 호기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우정유치원 유아들은 초등학교 2학년 형님들과 짝을 이루
(케이엠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관내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4차 연수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향동고등학교 최광보 교장이 강사로 나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예방, 적극행정 등 주요 청렴 법령과 함께 실제 학교 현장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O·X 퀴즈 도입으로 단순한 강의를 넘어, 청렴에 대한 관심과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온라인임에도 불구하고 강사와 참가자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선아)은 앞으로도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맞춤형 청렴교육을 통해, 실천 중심의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7월 16일 관내 보건교사 192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법률적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건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에 대해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오지은 변호사(법률사무소 선의)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학교보건법에 명시된 보건교사의 법적 지위를 살펴보고, 실제 사례와 판례를 중심으로 주요 법적 이슈와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었다. 특히 ▲보건교육과 관련된 법적 쟁점, ▲직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피해 사례, ▲아동·청소년 대상 위법 행위 사례 등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이 포함됐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학교 현장은 늘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발생하는 곳이다 보니, 보건교사들이 법적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16일에 교원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세계시민교육의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생생한 사례와 함께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디자인 노하우를 전했다. 존중이 빛나는 인권 교육, 공존이 빛나는 동물권 교육, 실천이 빛나는 생태환경 교육의 운영 사례를 공유했고, 참여한 교사들과 서로의 수업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정책 이해를 돕고 수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세계시민으로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세계시민교육으로 확산되는 디딤돌이 됐다. 이현숙 교육장은“미래와 생태를 품은 도시 고양에서 세계시민교육이 더욱 생명력 있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지식이 아닌,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청렴헌장’을 발표하며,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실현을 위한 전 직원의 다짐을 공식화했다. 이번 청렴헌장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할 약속으로, △공정하고 책임 있는 업무 수행 △부정청탁 근절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외부 간섭 배제 △상호존중 조직문화 확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솔선수범을 통해 학생들이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다짐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청렴한 사회를 물려주고자 하는 교육지원청의 의지를 담았다. 이현숙 교육장은“청렴은 단순히 공직자의 의무를 넘어, 미래세대인 우리 학생들에게 물려줘야 할 중요한 유산”라며, “헌법이 지닌 가치를 되새기는 제헌절에 청렴헌장을 선포한 것은 고양미래교육의 핵심 가치인 청렴을 늘 되새기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자율적 청렴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렴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며 청렴이 일상 속에 스며드는 조직문화 만드는 데 힘쓸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17일에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책임규약 운영 중점교 등 관내 중등학교 학생부장교사를 비롯하여 책임교사 총 3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과 함께하는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상반기 학교폭력예방교육, 화해중재 및 전담조사관 운영 모니터링 ▲ 단위학교의 학교폭력 교육적 해결을 위한 대응 역량 강화 컨설팅 ▲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공유 등 학교 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학교폭력 책임교사는“학교별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대한 컨설팅과 우수사례 나눔을 통해 어려움이 많이 해소됐으며”, “하반기에는 화해중재단 등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단위학교에서 교육적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폭력예방교육’, ‘책임교사 전문성 강화 컨설팅’, ‘사회적 정서교육’ 등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단위학교와 교육지원청이 긴밀하게 협력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지난 제374회 정례회를 통과한 2025년도 제1회 추경 예산으로 기흥구 내 7개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21억 9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에 따르면 이번 추경에 편성된 교육환경개선사업은 화장실 환경개선, 냉난방기 교체, 창호교체, 늘봄교실 환경개선 사업으로 구갈초, 관곡초, 상갈초, 한얼초 등 총 7개 학교에 사업별 예산이 지원될 계획이다. 전자영 의원은 “이번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은 2026년까지 계속비 사업으로 추진되는 교육환경개선사업비로 총 사업비의 20%가 교부된다”며 “화장실 환경개선사업 12억 7천만 원을 비롯해 냉난방기 교체 5억 2천만 원, 창호교체 3억 4천7백만 원, 늘봄교실 환경개선 6천만 원 등 총 21억 9천5백만 원 규모가 지원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 의원은 “화장실 환경개선과 냉난방기 교체는 학생들의 기본적인 건강권 보장을 위해 신속하게 추진돼야 하는 사업”이라며 “추경으로 예산을 확보해 새 학년 첫 학기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대규모 교체 공사가 아니더라도 노후시설의 점검과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