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주시 오포2동에 위치한 육군 특수전학교 교육단의 서정출 주임원사는 지난 4일 취임을 축하하며 전달받은 백미 30포(10㎏)를 오포2동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우선 지원될 예정이며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 복지 지원에 귀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서 주임원사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축하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더 의미 있게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종덕 동장은 “개인적인 기쁨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정출 주임원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말을 맞아 광주시에 지역 내·외 기탁자들의 따뜻한 나눔이 잇따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태전아름다운교회, ㈜아마로스, ㈜제이앤엘, 경기광주오일장협회, 자이어린이집 등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각종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뜻깊은 온정을 전달했다. 태전아름다운교회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학준 담임목사는 “크리스마스는 사랑과 나눔의 의미가 큰 날”이라며 “작은 마음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뷰티·생활건강 분야 기업인 ㈜아마로스와 ㈜제이앤엘은 포맨올인원 남성세트 100세트(1천470만 원 상당)와 더마블레미쉬밤 등 600세트(6천7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두 회사의 김선아 대표와 임성우 대표는 “연말을 맞아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을 전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경기광주오일장협회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기현 회장은 “적
(케이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 열린 ‘2025년 제12회 학업 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미디어 콘텐츠 부문 교육부 장관 표창과 교육 프로그램 부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미디어 콘텐츠 ‘가을 하늘을 마주한 그날의 용기’는 한 청소년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돼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또래 청소년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품은 자신을 둘러싼 환경적·정서적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한번 도전할 용기를 내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전문성과 메시지 전달력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 부문에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받은 ‘학교 안 작은 쉴터’는 학업중단 숙려제 기반 프로그램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이 학업을 중단하기 전 잠시 멈추어 자신의 상황과 진로를 숙고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모델이다. 2018년부터 운영해 오며 매년 참여 청소년의 80% 이상이 학업에 복귀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둬 청소년 정책 분야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광주
화성특례시에 경기 남부권 최초의 국립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분관’이 건립된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4일 국가유산청,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건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 남부권 문화 중심 도시로의 도약에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허민 국가유산청장, 이상욱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직무대행(부사장)이 참석해, 분관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권칠승 국회의원과 용주사 성효스님을 비롯해, 정용재 국립고궁박물관장, 이재호 CPN문화유산 국장,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등이 참석해 분관 유치를 함께 축하했다. 국립고궁박물관 분관은 시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융건릉 인근 화성태안3 택지개발사업 지구 내 공원 부지 약 25,000㎡에 건립되며, 조선왕릉과 연계해 왕실 문화유산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분관이 건립되면 융건릉과 용주사 등 화성특례시의 풍부한 역사 문화 자원과 국립고궁박물관의 왕실 문화 전시 및 체험 공간을 연계하는 역사문화 관광벨트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3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현대인을 위한 웰빙의 시작, 웰빙무브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종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웰빙무브’는 신체 정렬 교정, 기능적 움직임 개선, 근막 이완과 코어 강화 등 과학적 원리에 기반한 교정운동 기법으로,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에서 비롯된 통증을 완화하고 일상에서의 움직임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생활습관병예방운동센터 임상원 대표가 맡아 진행했으며, 림프순환 운동과 미주신경 활성화 운동의 일상 적용법, 웰빙밴드(소도구)를 활용한 근막 건강운동 실습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회복·건강관리 기법이 소개됐다. 특히 자활 참여자 상담과 현장 관리 등 대인업무 증가로 인한 감정노동과 직무 스트레스 누적에 대응하고, 종사자들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의 건강은 자활 지원 서비스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스트레스 관리는 물론 일상에서 실천 가능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역 건설업체의 공공사업 참여 확대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건설업체 현황 안내자료’와 ‘전문건설업 운영안내서’를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건설업체 현황 안내자료’에는 13개 업종별 지역 건설업체 962개소, 건설기계 대여업체 46개소, 건설 인력 직업소개소 46개소, 전기·소방시설·정보통신공사업체 436개소 등 관내 주요 건설산업 분야 현황이 담겨 있다. ‘전문건설업 운영안내서’에는 전문건설업 등록 절차, 실태조사 시 제출 서류와 절차, 자주 묻는 질문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정보를 쉽게 정리했다. 아울러 시는 지난 4일 부천시 홈페이지에 ‘건설업체 현황 안내자료’와 ‘전문건설업 운영안내서’ 전자책을 게시해 시민과 업계 종사자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자료는 부천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 부동산·도시계획·도로 - 도로 정책 및 관리 - 전문건설업’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지역 건설업체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건설업체 현황 안내자료’를 부천시청과 3개 구청(원미·소사·오정), 등 공공공사와 입찰 관련 부서에 배부했다. 시는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4일, 올 한해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 체감 및 관심도를 들여다보고 향후 시정운영 방향에 반영하고자 실시한‘2025년 부천시 10대 뉴스’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10대 뉴스는 시가 한 해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15개 사업과 현안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공식 SNS를 활용해 개인별 5개 항목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선정됐으며, 총 2,144명이 참여해 시정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투표 결과 1위는‘부천역 막장 유튜버 OUT’으로 총 1,200표(11%)를 획득했으며, 이는 최근 이슈가 된 부천역 일대의 무분별한 촬영과 소란 행위에 대해 시설개선 및 입법 추진 등 행정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는 사항으로, 시민들 또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올해 2월 확정된‘부천과학고 유치’가 1,197표(11%)로 2위를 차지했으며, 서부수도권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소사역 KTX-이음열차 정차 추진’(1,089표)이 그 뒤를 이었다. 아울러,‘부천페이 확대 발행’(1,049표)과 지난 10월 부천자연생태공원에 문을 연 체험형 야간
(케이엠뉴스)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활동 보고회‧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대표‧실무협의체, 실무분과, 1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시 협의체 20년, 읍면동 협의체 10년이 되는 해로, ‘함께 걸어온 20년, 이웃과 함께한 10년’이라는 주제 아래 한 해 동안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 위원 21명에 대한 표창도 진행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곳과 분과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3개 실무분과에 대해 우수사례 시상과 발표도 함께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올 한 해 모든 성과는 위원님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온 결과”라며 “마을 복지 문화 활성화와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 적극적인 노력을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의 발굴과 지원에 협의체 위원님들이 많은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올 겨울에도
(케이엠뉴스)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는 12월 5일부터 한 달 동안 동절기 취약한 환경에 놓인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원호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은 주거 취약, 경제적 어려움, 장애와 건강 문제로 동절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 6명에게 농협 법사랑 기부로 온수매트, 담요와 이불 등의 겨울용품 세트를 제공하고 면담을 통해 겨울철 생활 안정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평택보호관찰소 박상문 소장은 “취약한 환경의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재범 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에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겨울나기 지원이 각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평택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복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의 자립과 심리적 안정, 사회통합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하천 정비ㆍ유지관리 시ㆍ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신규정책 발굴 ▲하천정책 참여도 ▲유지관리 실적 ▲하천사업 보상추진 등 4개 분야별 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하남시는 지방하천(초이천, 감이천) 정비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보상업무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경기도와의 협업, 예산집행 등 분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하남시는 2023년도에 지방하천(산곡-창우지구) 정비사업을 시ㆍ군 대행사업으로 완료한 바 있다. 하남시는 하천이 재해 예방을 위한 방재시설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도 하천 주변의 보행환경 정비, 수변환경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하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활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하천환경을 보다 시민 친화적이고 자연 중심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